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정보원 (문단 편집) === 7급 [[신입연수]] ===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하면 일정 기간 훈련받고, 일선 투입되는데 헬게이트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8/07/10/200807100500002/200807100500002_1.html|동행취재 기사]]를 참고할 것. 단순히 [[등산]] 얘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국가정보원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 읽어보자. 신입사원들은 1월부터 [[국가정보대학원]](舊 안기부 정보학교, 경기도 판교 소재)에서 체력 증강 합숙훈련을 받는데, 4월까지 주말에도 외출, 외박을 못 한다. 오전 6시 일어나 2km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후에 더 많은 운동을 시키며, 주말에 등산을 시키는 등 많은 체력을 기른다. 교육기간동안 [[태권도]]를 가르치며, 전원이 유단자가 되어야 한다. 다만 태권도나 체력 훈련의 경우 기초 체력 배양과 더불어 단합의 목적이 크기 때문에, 특수부대 수준으로 강한 훈련을 실시하는건 아니다. 고로 훈련이 힘들어도 중도포기자가 3~4년에 1명 나올 정도로 매우 적다. 게다가 훈련 자체도 체계적이기에 체력이 약하거나 운동과 거리가 먼 신입요원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두 달만 따라가면 10km 구보를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다만 공수훈련 중 다치거나 순직하는 경우는 있다고 한다. [[5월]]에는 2박 3일간 [[지리산]] 종주를 시키고, 6월 즈음 2달 정도 군부대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다. 아무리 가냘프게 생긴 직원이라도 다 군부대에서 [[사격]], [[공수]], [[격투]], [[유격]], [[행군]](완전 군장) 등 온갖 훈련들을 다 받은 사람들이다. 군사훈련의 그 전체적인 강도가 장교/부사관 훈련소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소문도 있어 예비역 군필 남성도 긴장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여기엔 심지어 그냥 군부대도 아니고 육군/해군 [[특수부대]]에 위탁교육을 받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6월]] 중에 3주간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공수 훈련을 받으며, 이 후 [[7월]] 한 달간 [[해군 특수전전단]]에서 [[IBS]](고무 보트) 훈련과 생존 [[수영]]을 배운다. 물론 특수부대 위탁교육의 경우 해당 위탁 특수전 부대의 양성과정 수준으로 강하진 않으며, 훈련 내용 또한 아주 기초적인 기본 공수/IBS 과정이지 무슨 [[오퍼레이터#s-3.2|특수작전요원]]마냥 전문적이고 심화된 [[특수전]] 전술교육을 인간병기 수준으로 이수받는게 아니므로 그리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허나 그래도 엄연히 특수전부대에서 실시하는 위탁 교육 과정이기에 각오는 해야하며, 당장 대한민국의 군필 남성 중에서 기초적인 공수/해상 기본교육이라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아무리 특수부대 수준이 아니더라도 그 난이도를 어느정도 파악 가능할 것이다. 상술했듯, 장교/부사관 임관 훈련을 받으러 간다는 수준의 각오는 하고 가는게 좋다. '''그 어디에도 끼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있는데 그중 하나는 [[술]]. 밤 12시까지 [[회식]]을 해도 뻗거나 도망치는 사람이 없어야 하고, [[폭탄주]]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다양한 폭탄주 제조술도 보여준다. [[고스톱]], [[포커]], [[마이티]], [[마작]] 뿐 아니라 [[골프]]도 기본은 할 수 있게 만든다. '''그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양]]도 가르치며, [[연극]], [[뮤지컬]], [[오페라]] 감상, [[코디]]법 등 외부 특강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여성 신입에게는 [[화장]]술도 가르친다. 학과 내용은 어학, 정보 분석, 컴퓨터, [[마약]] 탐지 등이 있다. [[기억술]]에 대한 내용도 가르치는데, 녹음이나 도청이 어려운 환경에서 들은 내용을 기억하겠다고 펜과 종이를 꺼내서 받아 적을 수는 없기 때문. 심지어 [[마약]]을 공부하며 해당 마약을 직접 시음해보는 교육과정이 공중파에서 촬영한 국정원 다큐멘터리에 나온 적도 있다. [[파일:external/www.newdaily.co.kr/art_1401967053.jpg|width=600]] 권총 사격 훈련 중인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Glock]] 17 권총을 사용하는 모습도 있다. 언뜻 보기에도 요원들이 평범하게 생겼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튀는 외모가 쥐약인 직업 특성 상 애초에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을 뽑긴 하지만 원래 사람은 눈을 가리면 구별이 힘들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사진출처 :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8월부터 출퇴근하면서 각 분야별 [[직무]] 교육을 받는데, 국내정보반, 해외정보반, 북한정보반, 공작반, 수사반, 심리전반, 통신반 등 세부직렬로 나누어진다. 국내정보 직렬의 경우 주로 이런 식이다. * 면담 유출 기법 실습을 위해 아무 연고 없는 인사와 만나서 특정한 정보를 알아내 오는 과제를 준다. * [[미행]]/[[감시]] 요령 * [[도청기]], [[녹음기]], [[몰래카메라]] 등 채증 장비 사용법 * 공작망의 구성 및 유지 이후 [[국가정보대학원]]에서 교육을 받는데, 여기에는 공채로 들어온 7급 신입요원들 뿐만 아니라 9급 공채, 고시 출신 5급 특채, 특수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 군경에서 특채한 요원들 또한 있다고 한다. 이들 특채자들의 경우에는 7급 신입연수를 따로 받는지 확실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