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군기무사령부 (문단 편집) === 예하부대 ([[기무부대]]) === 예하부대로 사단급 이상 제대(諸隊)에 기무부대가 배치되어 있다.[* 90년대 이전까지는 보안부대라고 불렀다.] 보통 해당 제대 사령부 영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사령부는 불편한 동거를 하는 셈. 강력한 칼자루를 쥐고 있기 때문에 큰소리를 칠 수 있고 사령부도 어찌할 수 없어 병폐가 일어나기도 한다.[* 흔히들 기무대라고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해당 사단 소속이 아닌 기무사령부에서 파견한 부대이므로 기무부대가 정식명칭이다. 즉, ~~[[미토콘드리아]]처럼~~ 한 울타리 두 집 살림이 공식적 대접이라는 것이다.] 일단 해당 부대 소속이 아닌 기무부대 소속이기 때문에 어찌할 수도 없거니와 기무부대도 해당 부대에 소속감이 없기 때문에 부대 막사를 제외한 시설관리가 소홀하다. 그러면서도 큰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사령부 시설을 쓰는데 거리낌이 없다. 이러한 면들 때문에 기무부대 장병들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정보/보안계열 처부의 경우 기무부대와 가깝고도 먼 관계가 된다. 신원조회, 대간첩업무, 보안감사 등 적지 않은 업무에서 기무부대와 협력해야 하기 때문. 그 외의 다른 처부에서도 기무부대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묘한 거리감이 자리잡기도 한다. 엮이자니 좋은 일은 없고, 멀리하자니 그렇고... 그래서 기무부대와 친한 곳은 간부식당뿐이란 말도 있다. 그래서 관련 간부들은 기무부대를 두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관련 접촉 외에 간부들이 기무부대를 가장 많이 찾을 때는 '장성급 진급 및 인사' 때다. 장성급 장교의 경우 진급과 인사가 대외비로 되어 있고 이쪽이 가장 소식이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반부대 병사의 경우 [[행정병]] 보직을, 그것도 정보분야 보직을 받았을 경우 매우 피곤하게 되는 존재가 된다. 보통 보안감사는 하루 이틀전에 통보를 하고 오지만 만약 당일 아침에 통보해서 10시쯤 온다면, 결과가 어떻든 피 보는 건 정보병이다. 실제로 08:30에 통보를 받고 한 시간 동안 50여 대의 PC를 싹 점검하는 경우도 있는 듯. 일반 [[초병]]과 [[군사경찰|헌병]]들도 그닥 기무부대원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수의 기무부대 간부들이 정장을 입고 다니는데다가 다른 군인들처럼 출입증을 목에 걸거나 가슴에 패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적다. 당연히 전투복 차림도 아니고 출입증도 안 보이니 출입문에서 검문을 하면 "나 기무부대 ※※인데~" 하면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대개 이들과 접촉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안면식이 생기면 그냥 경례하고 통과 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안면식이 있음에도 초병과 헌병에게 있는 권한을 십분 활용하여 [[오기|끝까지 기무부대 간부에게 출입증을 제시하게 만드는]] 병사들도 있다.[* 사실 안면식이 있다 해도 검문(피아식별 불가능시 수하)은 해야 한다. 어제 출입 가능한 인원이었다 해도 오늘 출입 불가능한 인원이 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직 변경, 부대 전출, 파면과 해임 등으로 신분이 바뀌는 경우가 대표적.] 초병, 헌병 입장에서 기무부대원이라고 해서 꿀릴 필요가 없는데 정석적인 검문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 기무부대 보안담당 간부들은 그동안의 다경험으로 인해 보안감사능력이 탁월하여, 모르쇠로 일관하여 컴퓨터 내 기록을 삭제하거나, USB를 허가없이 무단 사용한 경우에도 모두 기록을 복구해 혐의를 입증시킬 수 있다. 주로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잡혀온 경우 하사와 같이 군 초년생이 많다. 보통 간부들은 잡혀오면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는 편. 보통 이곳에 혐의를 받고 들어오면 다음 계급으로의 진급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지역에 주둔한 기무부대는 위장명칭을 쓴다. 주로 "안보상담소" 라든가 아니면 다른 민간기업 위장 부대 혹은 정부부처처럼 "XX공사", "XX물산", "XX기업사" 같은 명칭. [[http://m.yeongnam.com/jsp/view.jsp?nkey=20051101.010020630550001|예를 들어 대구 지역의 경우 태백공사라고 한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913060002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