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대학 (문단 편집) === [[미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주립대학, 앵커=미국)] [include(틀:미국의 연방 사관학교)] 현재 [[미국]]에서 국립대학이라고 칭할 만한, 연방 정부가 직접 운영하며 4년제 학위를 수여하는 기관은 육/해/공군/해안경비대/상선단/군의관 등을 육성하는 연방 [[사관학교]]들과,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해 행해진 [[인디언 전쟁|침탈]]의 보상 차원으로 지어져 오직 미 원주민들만 입학할 수 있는 랜드그랜트 대학교들을 제외하면 없다. 따라서 현재의 미국에서 국립대학의 위치를 차지하는 학교들은 각 주 정부가 설립한 [[주립대학]]들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연방 정부 직할의 국립 종합대학을 만드려는 시도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이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 국립 종합대학을 건립하는 것이 다름아닌 '''[[조지 워싱턴]]'''의 유지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821년에 컬럼비안 컬리지(Columbian College)가,[* 1873년에 컬럼비안 대학교(Columbian University)로, 1904년에 조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로 두 차례에 걸쳐 이름을 바꿨다.] 1869년에 국립대학교 법과대학(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Law)가 설립되는 등 두 차례의 시도가 행해졌다. 이 중 전자는 설립 재단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결국 [[사립대학]]에 그쳤지만, 후자는 '''아예 이름부터가 국립대학교'''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명실상부 국책 사업으로 실행되어 확실한 국립대학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무려 [[미국 대통령]]들이 총장 자리에 앉기도 하였으며''', 1884년에는 의과대학와 치과대학이, 1920년대에는 정경대학이 신설되는 등 승승장구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1940년대에 들어 법적으로 [[미국/인종차별|인종차별]]을 완화하던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인종 간 갈등이 극심하던 당시의 미국에서 흑인 학생을 분리 없이 받아들이기로 하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다가 결국 학생 수가 줄어들어 처음에 설립된 법과대학을 빼고는 모두 폐지되었고, 이마저도 1954년에 [[조지 워싱턴 대학교]] 법학부에 흡수되는 형태로 통합되며[* 이때도 조지 워싱턴 대학교 운영 측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는 흑인 학생에 대해 강한 분리주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두 대학 간의 통합을 위해서는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노선을 바꿔야 했기 때문. 결국 학생들이 학교의 분리주의 정책 철폐를 요구하는 운동을 하고, 향후 국립대학교의 모든 자산을 조지 워싱턴 대학교가 인수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합의를 한 끝에 통합이 성립되었다.] 결국 미국의 국립대학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지금은 결국 사립대학이 된 [[조지 워싱턴 대학교]]를 국립 종합대학에 준하는 위치로 분류하는 시각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