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민속박물관 (문단 편집) ==== 실용적 사유 ==== 꽤 규모가 크고 외부에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많아 보이는 건축물이지만, 정작 그곳에는 출입할 수 없는 구역이 대다수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은 고작 10%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부피만 차지하는 큰 석상이나 다름없다. 내부 전시관만 둘러볼 수 있을 뿐, 건물 기단 윗부분에 있는 드넓은 외부 공간에는 관람객이 아예 출입금지되어 있다. 사실 현대에 와서 호평받는 여럿 랜드마크들 중에 처음 등장 시에는 추하다고 욕을 잔뜩 먹었던 사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랜드마크들이 처음에는 욕을 먹었을지언정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계속 방문하고 거닐면서 풍경에 동화되고 결국에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국립민속박물관은 일반인의 외부 구역 출입을 통제하는 바람에 이렇게 자연스러워질 기회마저도 없어졌으며, 그저 규모만 거대할 뿐 맥락없는 석상으로 남아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