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연금 (문단 편집) == 개요 == '''국민연금'''('''[[國]][[民]][[年]][[金]]''')은 대한민국에서 [[보험]]의 원리를 도입하여 만든 사회보험(공적연금)의 일종이이며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연금은 세계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170개의 나라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가입자, 사용자 및 국가로부터 일정액의 보험료를 받고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등을 지급함으로써 국가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의 하나이다. 노령으로 인해 [[비경제활동인구]]가 되었을 때[* 혹은 사고로 장애를 입거나 죽은 경우도 포함 ([[자살]]한 경우에도 지급한다. 단, [[자해]]는 지급 거부 사유)]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처럼 지급 대상에 따라 구분되거나 사연금제도가 아닌, 정부 산하 기관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참고로 미국의 전체 사회보장기금은 3,500조 원이 넘으며 이외로 공무원연금이나 연방공무원 연금, 군인연금도 1,000조 원에 달한다.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 규모[* 단 캘리포니아가 국가로 따질 경우 GDP 세계순위 5위를 차지하는 미국의 매머드급 자치주임을 감안해야한다. 영국 전체보다 캘리포니아 주 하나의 GDP가 더 크다.]가 국민연금의 80%에 달한다. 호주의 경우에도 사연금의 규모가 3천조에 달한다. 한국처럼 정부 하에 단일기관이 운영하는 사례는 [[일본]], [[노르웨이]],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이 있다. 특이점은 보통 [[국부펀드]]를 이용하는 것과 달리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 등 소수의 국가만이 국민들의 연금을 가지고 정부가 주식기관에 투자를 한다는 것인데 500조 원이 넘는 규모답게 경제 기사에서 흔히 [[구원투수]]처럼 등장한다. 4대 연기금에 속하는 종목들을 꼽아보면 국민연금이 2020년 730조 원에 도달한 반면, 공무원 연금은 11조 원, [[우체국예금]]이 63조 원, 사학 연금이 20조원, 주택도시기금을 관리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9조 9618억 7900만 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조 7423억 4900만 원,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2254억 8141만 9261원, [[별정우체국 연금관리단]]은 1457억 300만 원으로 국민연금의 규모가 압도적이다. 따라서 [[코스피]]의 고래로 취급된다. [[한국거래소]]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10위 안에 있는 기업에 전부 최대 주주 혹은 2대주주로 위치해 있다. 이는 은행도 마찬가지인데,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은 국민연금이 최대 주주고이고, [[우리은행]]은 국민연금이 2대 주주이다. 따라서 은행이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대항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정부에서 은행장들 연봉이 너무 높으니 깎으라 하자 바로 깎았을 정도.[* 사실, 이건 단순히 주주인 것 외에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감사원]], [[기획재정부]] 등의 정부 기관을 통해 은행들을 비롯한 금융기업들을 통제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