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사건사고 (문단 편집) === 원내 수석 부대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비하 막말 파문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86251&plink=ORI&cooper=NAVER|취재파일)국민의당 원내 수석 부대표, 파업 비정규직에 "미친 놈들"…왜?]] 6월 29일과 30일.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의 일환으로 각급 학교의 급식 조리종사원, 영양사, 상담사등 학교 비정규직의 파업이 있었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 수석 부대표는 이 파업에 대해서 원내정책회의에서 부당함을 주장했고 회의후에 기자들에게는 이들을 "나쁜 사람들"이라 표현했다. 그런데 6월 30일 SBS 김정윤 기자가 이언주 의원에게 이 파업에 대한 의견을 묻기위해 통화를 한 과정에서 이언주 의원은 전날보다 한술 더떠서 '''미친놈들''', '''급식 종사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다'''라는 막말을 쏟아냈던것. 더 구체적으로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는 일은 부가가치나 생산성이 높아지는 직종이 아니다. 정규직화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들의 주장대로 정규직화를 해주면 납세자인 학부모와 국민들이 이들을 평생 먹여 살려야 한다. 미래에 학생들이 줄어들어도 고용 유연성이 없어져 해고를 할 수도 없게 된다. 여기에 해마다 호봉까지 높여줘야 하면 그런 불합리가 어디 있느냐?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조금 보장되는 비정규직', 즉 5년 내지 10년짜리 계약직을 도입하는 게 합리적이다. 이들의 급여 체계는, 단순 기술직 · 노무직이므로 호봉제보다는 직무급제를 도입해야 한다. 직무에 맞는 급여를 지급하고 해마다 호봉 상승이 아니라 물가 상승률 정도의 급여 인상이 적정하다.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 >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이렇게 계속 가면 우리나라는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조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런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걸로 보면 이언주 의원은 이 막말이 기사화되지 않고 자신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문제 정책에 대한 견해만 기사로 나갈거라고 생각한듯 하다. 김정윤 기자도 이 말을 듣고 무려 열흘만인 7월 9일에 기사를 냈다. 일각에선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후에 이 기사가 나온걸 의심스럽게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실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및 노동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여러번 피력한바 있다. 게다가 노동계에 대해서는 날선 발언을 여러번 한바가 있는데 예를 들어 [[http://www.vop.co.kr/A00001176607.html|2020년에도 최저임금 1만원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한다거나 [[http://news1.kr/articles/?3040827|문재인 정부, 노동자 말만듣고 정책 펴는듯해 걱정]]이라거나 위의 김정윤 기자의 기사에 나온바 있는 "하급 공무원직은 추천이나 할당도 한 방법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바가 있다. 이 기사가 나간후 이언주 의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올랐고 맹비난이 쏟아졌다.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http://news.donga.com/3/all/20170709/85267514/2|“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 ‘막말·비하’ 매도, 옳지 않아”]]라고 비난했다. [[오늘의유머]]의 한 유저는 자신의 어머니가 학교조리사라고 밝히면서 "급식소 현장에 가서 한달만 일해봐라. 그런 소리가 나오나"라고 울분을 토했다.[[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49110|오유 유저의 글]] 기사가 나온지 12시간이 다되어가는 중에도 이에 대한 이언주 의원의 해명이나 발언은 나오지 않다...가 일단 입장표명을 하기는 했다.[[http://blog.naver.com/k041036/221048331897|의원 블로그(...)]]~~이당은 뭔일만 나면 입다무는게 특기인가~~ 그런데 입장표명이랍시고, "사적인 대화를 기사화한 SBS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써놨다. 당연한 말이지만, 오프 더 레코드를 기사화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암묵적인 룰이 있긴 해도, 그건 의원 당사자가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했을 때 일이다. 게다가 사적인 대화라고 해도, 정책에 대한 의원의 발언은 얼마든지 기사화하기에 충분한 명분이 있다. 게다가 언론이 정치인의 요구에 고분고분 말을 들어가면서 기사 작성을 하지 않거나 특정 사실을 배제하는 등의 행동을 하라고 요구하는 건 민주주의 원칙과도 부합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 일의 피해자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내가 다 나라를 위해 이런 거니까, 당신들은 아무 말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라는 식으로 입장표명을 밝혀 또다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국민의당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폄하한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보도한 SBS를 강도 높게 비난하였는데 이에 해당 보도를 한 SBS 기자는 국민의당 원내지도부를 찾아가 자신의 보도 취지를 알리며 항의하였으며 미디어오늘이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주 전에 대화한 것을 지금 와서 기사화했다고 하는데 팩트 자체부터 틀렸으며 자신은 “학교 비정규직 파업과 관련해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있었던 다음날인 6월 30일 전화해 설명을 부탁드려서 16분 넘게 얘기를 들었기에 국민의당의‘사적 대화를 보도했다’는 주장에 ”기자가 특정 사안에 대해 원내수석부대표에 문의를 하는 게 어떻게 사적인 통화가 될 수 있느냐“며 반발했다. 이후 해당 SBS 기자는 이것이 “사적대화인지 해당 정책에 대해 물은 건지 판단을 구하기 위해 풀 녹취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 쪽에서 거부했다고 한다. [[http://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11500100#csidx90a821739a68131b4c59af60f737784|‘이언주 막말 논란’ SBS 기자 “풀 녹취록 공개, 국민의당이 거부”]] 자세한 것은 [[이언주/논란]]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