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사건사고 (문단 편집) == [[바른정당]][[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과의 통합 시도 논란]]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8/2017101800280.html|국민의당, 어느 黨과 합치는게 좋은지 비밀 여론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7/10/18/story_n_18302672.html|국민의당은 왜 '비밀' 여론조사를 발표했고 박지원은 왜 화가 났을까?]] [[http://news.nate.com/view/20171020n17947?mid=n0200|"절차적 문제" vs "합리적 선택"…국민의당 '통합 논란']] 2017년 10월 17일 국민의당이 다른 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비밀리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할 경우 정당 지지율이 20%까지 상승하며 시너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하는 것보다 효과가 컸다. 호남 민심도 통합에 호의적이라고. 국민의당은 이 같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 전 바른정당과 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민의당의 호남 중진 의원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호남 민심에 반하는 것"이라며 반대해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 중진들이 더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할 이유가 사라진 것.[* 다만 이 설문조사가 호남 민심을 얼마만큼 반영했는지 의문이다. 왜냐하면 호남에서 바른정당에 대한 평가는 상종 못 할 자유한국당보다 조금 나은 수준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 그렇다고 국민의당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어 온 호남 중진 민주당파 [[박지원(1942)|박지원]] 의원은 "현재의 여론조사만 보면 우리 당의 존재마저도 의심스러울 정도라 생각한다"며 "비교적 우리 당 의원들의 [[국정감사]]가 호평받는 이때 왜 불필요한 일로 당의 전열을 흐트러지게 하는가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2017년 10월 20일 당 지도부 공식 회의에서 “다당제를 살려내기 위한 선택”이라는 찬성론과 “(통합 논의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반론이 충돌했다. 통합론에 대해 공식회의에서 처음 문제 제기가 이뤄진 것과 더불어 박지원 의원이 “서로의 정체성이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는 안 해야 한다”고 하는 등 통합 반대파가 목소리를 높이면서 논란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장진영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우리 당에서 공식적인 논의 없이 통합 제안이 바른정당에 전달됐다”며 “공적인 체계를 통한 논의가 정당 민주화의 기본”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바른정당과 통합은 방향성에 대해 동의한다”면서도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실을 바늘허리에 매어 쓸 수는 없다. 이후 커다란 잡음과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자 [[박주원]] 최고위원은 자체 여론조사에 국민의당·바른정당 간 통합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결과가 나온 점을 거론하면서 “실제 통합 시 그 이상의 지지율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보고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총사퇴 등 안 대표가 추진 중인 조직혁신 방안을 놓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당 시·도당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이 이날 안 대표에게 ‘사퇴의결서’를 전달하자 김기옥 전국원외위원장협의회장은 “이는 시·도당위원장의 문제이므로 지역위원장은 빼고 말하라”고 반발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020161804329?rcmd=rn|유승민, 안철수에 통합 전제조건으로 박지원 출당 요구]] [[안철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양당 간 통합 조건으로 [[박지원(1942)|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의 출당을 놓고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 의원측이 안 대표에게 양당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박 전 대표의 배제가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 진영을 기반으로 한 바른정당으로선 '[[햇볕정책]]'의 상징적 인물인 박 전 대표와 행보를 같이 한다는 것은 지지 기반을 정면으로 배신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통합의 제1 걸림돌로 박 전 대표를 지목한 것이다. 박 전 대표는 유 의원측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왜 갑자기 국민의당을 넘 보실까요"라며 "국민의당에 햇볕정책과 [[호남]]을 버리라는 요구는 유 대표께서 먼저 강경 대북정책과 [[영남]]을 버리면 된다"고 꼬집었다. [[http://news.nate.com/view/20171020n32540?mid=n0200|유승민 "안철수 대표에 '박지원 출당' 요구한 적 없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0일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 과정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출당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안철수 대표에게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박지원 의원의 출당을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http://v.media.daum.net/v/20171021030147352?d=y|국민의당 의원, 바른정당과 통합 "찬성" 18명 "반대" 11명]] [[동아일보]]가 국민의당 의원 40명을 상대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35명) 중 18명(51.4%)이 찬성했고, 11명(31.4%)이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명(17.2%)은 입장을 유보했다. 찬성 의견을 밝힌 의원은 [[권은희(1974)|권은희]] [[송기석]] [[신용현]] [[이동섭]] [[이언주]] [[주승용]] [[최명길(정치인)|최명길]] 의원 등 18명이다. 찬성표를 던진 [[김관영]] 의원은 본보에 “조그만 차이로 제3지대 중도 확장의 가능성이 죽는다면 그 차이를 극복하는 게 맞다”며 “[[유승민]] 의원도 통합 의사가 있다면 안보 문제 등에 대해 유연한 발언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정(1953)|오세정]] 의원은 “무조건적인 대화만을 주장하는 극단적 햇볕론자가 당의 주류는 아니다”고 했다.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한 의원은 [[박지원(1942)|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유성엽]], [[장병완]], [[이용주(정치인)|이용주]], [[최경환(1959)|최경환]], [[박주현(1967)|박주현]](비례), [[이상돈(1951)|이상돈]](비례) 의원 등 11명이다. 이상돈, 박주현 의원 외에는 모두 호남 지역구 의원이다. 천정배 의원은 “중도세력으로서 광범위한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평야를 버리고, 굳이 산골짜기로 들어가는 것은 패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용주 의원은 “바른정당도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에 책임 있는 사람들로 정체성이 다르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정치공학적 이합집산이 언제부터 원칙의 정치였느냐”고 지적했다. 박준영 의원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도 힘든 일”이라며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통합에 전제조건을 다는 것을 보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박선숙]] [[박주선]] 이용호 의원 등 6명은 입장을 유보했다. 대신 박주선 의원은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선거에서 당선돼 몸만 빠져나온 게 바른정당 아니냐. 국민의당은 민주당에서 갈라진 정당인데, 결국 ‘한 지붕 세 가족’이 의미가 있느냐”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120030320443?rcmd=rn|국민의당 당원이 바라는 연대 대상 "바른정당" 49.9% "민주당" 30.3%]] 국민의당은 두 차례에 걸쳐 권리 당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의당이 문제 해결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타 당과 연대가 필요하다면 어느 당과 우선 연대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당원의 49.9%가 ‘[[바른정당]]’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30.3%), [[정의당]](4.8%), [[자유한국당]](4.3%)순이었다. 연대에 반대한다는 의견과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은 각각 8.4%, 2.3%였다. 또 ‘바른정당과 연대나 통합을 한다면 어느 수준까지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2%가 통합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선거연대(27.5), 정책연대(21.9%), 잘 모름(8.4%)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 응답률은 16%다. [[안철수]]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의 빅텐트를 치자”는 중도 통합 드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통합에 반대하는 반 안철수 그룹과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231871|심상찮은 국민의당…"가죽장갑에 각목 들고 중앙당사 집결하라"]] [[장진영(정치인)|장진영]]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구태가 아직 있었다. 내용의 구체성으로 보아 조치가 필요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국민의당 지키기 행동당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지역위원회가 당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이 메시지에는 '''[[용팔이|가죽장갑을 착용하고, 각목을 준비해 국민의당 중앙당사로 집결하라]]''' 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구에서 국민의당 지키기 애국당원 동지분들을 지구당마다 50명씩 동원 체제를 갖춰달라''' 면서 '''국민의당의 정치원로님들의 명령이 떨어지면, 행동에 임할 자세를 준비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지방에서는 관광버스로 1대씩 서울로 상경할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란다''' 라는 내용과 함께 글쓴이로 추정되는 이의 연락처가 적혀 있다. 결국 통합 찬성파와 통합 반대파의 갈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고 2018년 1월 24일, 통합 반대파에서 먼저 칼을 뽑아 아예 [[민주평화당]]이란 새 당명까지 미리 지어버렸다. 이로서 국민의당은 창당된 지 불과 2년밖에 안 되어서 [[친안]]계 국민의당과 [[동교동계]] [[민주평화당]]으로 쪼개지고 말았다. [[분류:대한민국의 정치 사건사고]][[분류:국민의당]][[분류:대한민국의 집단별 사건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