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방장관 (문단 편집) == [[여성]] 국방장관 == [[서구권]]에서 문민통제가 웬만큼 되거나 혹은 [[남성]]만 징병하는 [[징병제]]가 아닌 [[모병제]] 나라들은 간혹 [[여성]] 국방장관이 나오기도 한다. [[미국]]의 경우 [[2014년]] 국방장관은 아니지만 산하 [[공군부|공군장관]] 자리에 여성인 데보라 리 제임스가 재임하기도 했고, [[독일]]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現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국방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여기서 그녀의 이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내각에서 가족부 장관[* Minister of Family Affairs, Senior Citizens, Women and Youth] → 노동사회부 장관[* Minister of Labour and Social Affairs] → 국방부 장관 순서대로 역임하였다. 즉, 독일은 군 출신이 아니라 타 부서의 장관을 역임했던 사람을 국방장관에 임명하고 있는 것이다. 문민통제에 익숙치 않은 이들에게는 "이건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 "[[선진국]]에서 이런 [[낙하산]] 인사라니." 같은 평이 들리기도 한다. 다만 이런 현상은 [[의원내각제|의원내각제(의회제)]]를 실시하는 정부에서는 흔히 찾을 수 있는 현상이다. 요컨데 국방부도 다른 곳과 같은 평등한 정부 부처라는 것. 게다가 의원내각제 특성상 대개 집권당 의원 중에서 [[각료]]를 뽑아야하기에 인재풀이 제한적인 탓도 있다. 더욱이 제도상 [[내각총사퇴]] 등 내각인선의 지각변동도 잦고 [[연정]]이라도 하는 경우 다른 정당 사람에게 맡겨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마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것도 아닌 나라에서 꼬박꼬박 적합한 군 출신자가 나타나 국방장관을 맡는다는 것이 더 어렵겠다. 어쨌든 정부 부처 중 국방부가 유난히 중요성이 강조되는 남북대치 상황하의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굉장히 낯설어할 요소. 이런 인사는, 이 글의 서두에 적힌 바와 같이, 국방장관이 그 나라에서 [[전시상황|전시]]와 평시에 수행하는 일의 권한과 책임, 대통령 유고시 [[서열]] 등이, 전역 고위 장성이 맡는 게 [[관례]]가 된 나라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기도 하다. 만약 우리 나라에서 [[의사]]출신 정치가이자 [[임신부]]인 [[여성]]에게 그 자리를 맡기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면, [[제도]]와 기대치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다. [[파일:external/media2.s-nbcnews.com/080418-pregnant-hmed-3p.grid-6x2.jpg]] 좀 다른 얘기로, [[스페인]]의 [[2008년]]~[[2011년]] 기간 국방장관으로 재임했던 카르메 차콘[* [[2017년]], 심장질환으로 사망.]은 [[30대]] 중반의 법학박사 출신이었는데, 사파테로 총리의 보좌관을 지낸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는 '''만삭의 임산부'''로서 국방장관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그 배나온 여인의 몸으로 [[스페인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산부인과]] [[주치의]]를 대동한채 [[ISAF]]를 방문하는 등 당찬 행보를 보이더니 [[노산]]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들]]을 낳아서 '''국방장관 재임 중 [[출산]]'''이라는 전대미문의 위업을 세웠다. 국방장관이 출산휴가를 요청하는 진귀한 [[뉴스]]에 문민통제에 익숙치 않은 [[대한민국]]의 [[일반인]]들은 그야말로 [[컬처쇼크]]를 받았다고 한다. [[대만]]에서는 '''[[대만군]] 측'''이 '''[[차이잉원]]''' 당시 대륙위원회 주임([[통일부장관]])에게 국방부장직을 제의한 적이 있었으나 차이잉원이 국방장관 직을 사양하고 입법의원([[국회의원]]) 진출을 선언하면서 무산된 적도 있다. [[2019년]]에 [[테레사 메이]] 총리하에서 첫 [[영국]] 여성 국방장관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8546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