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어국문학과 (문단 편집) === 국어국문학과면 ???를 잘 한다, 관심이 많다 === 비전공자보다는 낫지만 잘 한다는 걸 보장하지는 못 한다. 자기 관심분야라야 잘 한다. 사실, '''잘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국어국문학과 전공자들이 자주 들으면서도 곤란한 질문들이 이런 분야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이는 국어국문학의 순수학문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취업 잘 되는 응용학문 쪽 학과는 학교 생활이 고되고 빡세지만 대신 졸업하면 xx학 전공자로서 최소한의 공통적인 지식이 생긴다. 반면 국어국문학과는 응용학문 계열이 아니라 '순수학문' 계열이다. 그래서 교육과정은 뼈대 위주로 가르치고 각자가 관심분야를 스스로 빡세게 할 거리를 찾아 공부하도록 되어 있다. 단순히 학과에서 제공하는 수업만 달랑 듣고 학점만 채워서는 전공자로서 미래가 없다. 이렇다 보니,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해도 공통적, 일괄적으로 알고 있을 거라 기대되는 지식이 적다. * [[맞춤법]], [[띄어쓰기]]: 학교에 따라서는 국어국문학과 내에서 어문규정은 아예 다루지 않기도 한다. 대개 이 경우, 교양과목으로 빠진다. 또는 어문규정을 다루기는 하는데, 정작 규범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문규정의 선정 원칙'''을 이해하는 데에, 그러니까 맞춤법과 띄어쓰기 규칙을 왜 특정한 방식으로 정했는지 이해하는 데에 할애하기도 한다. 이러나 저러나 어문규정은 개개인이 따로 학습하고 암기할 수밖에 없다. 물론, 세간의 인식 때문에 교수들도 '국문과 나왔으면 적어도 맞춤법이랑 띄어쓰기는 틀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들을 하지만 이상규 前 국립국어원장도 복잡한 띄어쓰기와 사이시옷 규정으로 인해 한글 사용이 위축된다며 비판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1/2013052103173.html?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utm_campaign=news|#]] * 작가 이름: 국문학 내에서 자기가 관심가진 특정 분야 ([[시]], [[소설]], [[희곡]], 희곡도 다시 [[드라마]], [[영화]], [[연극]] 등으로 세분화)에 대해서만 잘 안다. 국문학에 관심이 적은 경우라면 더더욱 모른다. 특히 국어학에만 관심이 많거나 국어학 세부 전공의 경우 전필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면 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다. * 전공분야 외의 [[책벌레|책 읽기]]: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 [[언어순화 운동]]: 본인이 관심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관련이 없다. 학교나 학과의 학풍에 따라 오히려 언어 순화 운동류의 캠페인에 극도로 부정적인 경우도 많은 편. * [[웅변]]: 국어국문학 지식을 얻는 것과 말을 잘 하는 것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적다. 웅변은 얼마나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글을 다방면으로 접해 봤는지 등의 언어'생활'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국어국문학 지식이 풍부하더라도 말 한 마디 뻥긋하기도 어려워하고 어버버대는 사람들도 있다. 웅변의 경우는 오히려 인문학과 내에서는 철학과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잘 하는 편이다. 논리적인 사고 그 자체에 있어서는 타 학과에 비해서 공부하는 양과 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 문학 글쓰기: 이건 문예창작학과에서 가르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