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정세 (문단 편집) == 단어의 함정 == 명확히 정치적, 군사적 단어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급변되는 국제 정세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대학이 국제적 인재를 계속해서 길러 내야 한다. >-국어사전의 한 예문 국어사전의 예문에서 보듯이 상당히 포괄적이며 때에 따라서는 함축적인 모호한 단어이다. 또 하나는 국제정세를 주목 할 때가 정치적, 군사적 상황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 하나는 단어 뜻 그대로 국제정세는 현재 세계의 흐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한문으로 국제정세는 國際情勢, 國際政勢의 두가지로 번역된다. 일반인이 혼란스러운 것은 여기서 시작된다. ||'''情'''勢(정세) ||사정(事情)과 형세(形勢)[[http://hanja.naver.com/word?q=%E6%83%85%E5%8B%A2|#]]|| ||'''政'''勢(정세) ||[[정치]](政治)에 관(關)한 정세(政勢)[[http://hanja.naver.com/search?query=%E6%94%BF%E5%8B%A2|#]] || ||國際'''情'''勢 ||국제적인 사정과 형세 || ||國際'''政'''勢 ||국제적인 정치 흐름 || 영어로 번역되는 'the international situation'에 가까운 것은 '국제적인 사정과 형세'로 번역되는 國際情勢(국제정세)이다. ''''국제적인 정치 흐름''''으로 번역되는 '國際'''政'''勢'라면 정치적 용어로 한정되는 것이 맞으나 ''''국제적인 사정과 형세''''로 번역되는 '國際'''情'''勢'로 사용될 때는 그 범위가 모든 곳에 미친다. 사실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A%B5%AD%EC%A0%9C%EC%A0%95%EC%84%B8%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7D|뉴스 라이브러리]]에서 보듯이 그 범위가 무한한 '國際情勢'가 기원이 맞다. 한편 [[1934년]]에도 검색되는 것으로 보면 이 단어는 일본식 한자조어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기에 국제정세 문서에는 [[군사]], 정칙적인 분류뿐 아니라 [[문화]], [[경제]]적 항목도 포함하여 기술되어야 한다. 사실 정치라는 항목으로 한정하더라도 정치에 문화, 경제가 포함되기도 한다. '[[소프트 파워]]'라는 문화적 측면의 강화는 한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간접적인 영향력을 강화시킨다. 예를 들면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 수출의 영향으로 인한 전자제품,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산]] 제품의 판매 증가가 그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경제력은 군사력에 증강에 투입되거나 다시 경제력을 확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파워 등으로 증가한 문화적 영향력은 국제사회에서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어느 특정 사항에서 '타국 입장'에 민감한 부분이 아니라면 '타국에 동의'를 얻는 것이 보다 쉬어진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대전급의 [[전쟁]]이 종식된 [[1950년대]] 이후는 국가관의 관계에서 경제적인 측면이 매우 강화되었다. 경제적 용어인 [[G20]], [[BRICS|브릭스]]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국제정세를 논하기에는 어려운 시점이라 하겠다. 대표적인 예가 유현식 저의 '국제정세의 이해'라는 외교 정치서적이다. 출판사 서평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책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위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다자협력의 시대, 미국의 패권주의는 지속되고 있으나 이와 같은 협력적 관리방식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이다.[[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067866|#]] 보면 알겠지만 국제정세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책 중에도 경제적인 측면과 용어를 사용하는 책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제적인 측면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대규모의 군사력과 관련이 있다. 일정 규모의 군대와 첨단 무기를 운용하는데는 상당한 경제력과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규모의 경제가 큰 국가가 유리하지만 국방비는 소모비용이기에 순환이 안되는 자금이다. 때문에 계획성 없이 섣불리 지출하다가는 국가의 기반과 존립을 위태하게 만들 수 있다. 북한이 대표적인 예이지만 자국이 보유한 경제력 이상의 막대한 군비를 지출하는 [[강대국]]이나 [[초강대국]]도 예외는 아니다. 또한 기간 내에 전쟁이 없다면 구입한 장비를 대략 30년 후에 모두 버려야 되기 때문에 균형을 잘못 잡으면 막상 전쟁을 치룰 때 운용할 장비가 없어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의 병기를 준비하였어도 이후 급속한 무기의 발달로 신형 무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예전의 군사력이나 국력이 앞으로도 같을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된다. 이런 시기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전체적인 구도에서 형세를 뒤집는 것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