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채 (문단 편집) === [[미국 재무부채권]](미국 국채) === 미합중국의 재정 운용을 위해 발행되는 국채. 대표적인 무위험자산이다. * 전쟁채권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이 팔았던 채권. 미국은 전쟁이 발발해도 생산시설같은 사유재산을 국유화하기 힘들고 국민과 기업들에게서 자금과 물자를 뜯어내기도 힘든 자본주의 국가다. 따라서 무기나 보급품을 다 제값을 주고 사야했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쟁채권을 발행했다. 처음에는 국민들이 채권을 사줬지만 나중에는 잘 안팔렸는데 채권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전쟁영웅도 동원하는 등 채권을 팔려고 오만가지 홍보수단을 다썼다.[* [[존 바실론]]이 잠시 홍보 업무를 맡았다. 영화 [[아버지의 깃발]]이나 [[퍼스트 어벤져]]에서 전쟁영웅들을 동원해서 국채를 홍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이런 세태를 보여준 것이다.] '''사실 말이 전쟁채권이지 그냥 5년짜리 미국 국채(T-Notes)'''이다. 만일 전쟁에서 졌거나 이겼어도 미국이 프랑스나 소련, 독일, 일본처럼 전국토가 잿더미가 되었다면 곧장 휴지조각이 될 판이었지만 멀쩡한 상태로 이긴데다 경제까지 덤으로 살아난 덕분에 채권을 갚을 수 있었다. 그래서 1945년에 가면 오히려 채권이 잘 팔렸다. 승리가 확실해지니 전쟁채권이 확실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채권 판매는 대 성공으로 총 1,850억 달러를 팔았다. 당시 미국이 지출한 총 전비가 3,000억 달러이니 60% 넘게 채권으로 충당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