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산시 (문단 편집) === 산업 === 항구가 인접해 있는 지역이기에 공업이 발달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 [[HD현대인프라코어]] 생산공장, [[현대중공업]], [[세아그룹|세아베스틸]] 등이 밀집해 있어 [[울산]], [[광주광역시|광주]]와 함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이며 [[OCI]]도 공장을 두고 있다.[* 근데 사실상 대부분 회사가 어려운 처지에 있어 그렇게 경제가 좋은 편은 아니다. --지역 경제 살리는 대우… 아니, 한국GM차를 탑시다 같은 캠페인도 있었다-- 오죽하면 군산에서 주위 둘러보면 있는 것이라고는 미용실과 교회 뿐이라고 할 정도니... 그리고 실제로도 주위를 둘러보면 꼭 보인다.] 2017년 7월 부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었다. 또한 한국GM도 한국 철수설이 나오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 [[http://www.ytn.co.kr/_cs/_ln_0102_201802130948577972_005.html|2018년 2월 13일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2022년 2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군산공장 재가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한다는데, 세계적 조선 공급량 부족과 동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러시아의 육상 대 유럽 천연가스망이 끊어져 버리면서 가스운반선 수요가 늘어난 데 대응이기도 하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LNG선만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소형선박, 특수 선박 등도 제조한다고 한다. 전성기 5000여 명을 고용했던 군산조선소가 부활한다면 2조원 이상의 경제가치 창출이 예상된다고. 한국GM 군산공장은 [[EV KMC|명신]]이 인수해 2021년부터 연간 전기차 3만대 생산 목표를 두고 있고, 군산에 지게차 공장을 신설한 [[HD현대건설기계]]는 2020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에디슨모터스]]의 공장 역시 준공되었으며[* [[에디슨 스마트|스마트 087과 스마트 093]]을 중국에서 수입해 반조립한다. 하지만 법정관리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군산시 시내버스]]도 타사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천보가 공장을 건설하면서 2차전지 분야에서 기반을 쌓고 있다. 농업부문의 경우, 특히 쌀 농사에 대한 행정적 체계가 잘 잡혀 있다. 각 정미소마다 알맞는 전략적 지원을 통해 쌀을 브랜드화하여 경쟁하는데, 냉장보관 → 출하 직전 도정의 과정 등을 항상 공무원들이 감시하는 수준. 이런 까닭에 쌀 포대 바꿔치기는 없으며, 농업 생산량이 차지하는 경제 비중이 더 높은 김제, 익산에 비해 쌀 브랜드가 더 많고 질도 괜찮은 편이다. 각 읍면 단위로 소유권 분쟁이 잘 없었던 행운도 있었지만... 아무튼 군산은 농림부에서 뽑는 전국 쌀 품질 1위를 유지한다. 현지인들에겐 신동진 품종의 옥토진미가 유명하다. 특히나 품질이 우수해 쌀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쌀이다. 수산업은 삼면이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인 옥구반도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어업이 농업과 더불어 중요한 생계 수단이 되었다. 어가(漁家) 및 어가 인구는 2015년을 기준하여 해수면어업 746가구 1659명, 내수면어업 27가구 70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6.2%를 차지한다. 어선은 동력선 1724척과 무동력선 14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톤수는 9382t으로 5t 미만의 소형이 76%를 차지한다. 2018년 수산물 어획고는 3만 7637t으로 해조류(70.7%)·어류(20.6%)·갑각류(5.9%)·연체동물(2.0%)·패류(0.2%) 등의 순이다. 주요 어종은 갈치·참조기·멸치·병어·주꾸미·꽃게·대하·꽃새우 등이며, 박대를 비롯하여 가물치 해산물 엑기스와 무녀도 액젓 등의 수산 가공품이 특산물로 꼽힌다. 임업은 2015년을 기준하여 산림면적은 8062ha로 시 전체 면적의 20.4%, 도내 전체 산림면적의 1.8%에 그쳐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시 다음으로 작은 13번째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국유림이 916ha, 공유림이 393ha, 사유림이 약 84%에 해당하는 6753ha를 차지한다. 임상(林相)별로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입목지가 7597ha로 산림면적의 94%를 웃돌고, 이 가운데 침엽수림이 가장 많은 3645ha, 활엽수림이 1548ha,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뒤섞여 자라는 혼효림이 2140ha, 죽림이 264ha를 차지한다. 주요 임산물은 떫은감·감·표고버섯 등이다. 축산업은 도시화와 환경규제 등의 영향으로 산업 기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규모화·전업화의 경향이 나타난다. 2018년을 기준하여 주요 축종인 한육우는 241가구(농장)에서 7990마리를 사육하고, 젖소는 20가구 912마리, 돼지는 16가구 3만 4839마리, 닭은 70가구 67만 5181마리를 사육한다. 2001년과 비교하면 한육우의 가구당 사육 마릿수는 11.7마리에서 33.2마리로, 돼지는 475.7마리에서 2177.4마리로, 닭은 1317.4마리에서 9645.4마리로 3~7배 가량 증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