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수지원함 (문단 편집) ==== 수리함/공작함 ==== Repair ship. 말 그대로 파손된 함선을 해상에서 정비하고 수리하기 위한 지원함이다. 구 [[일본군]]에서는 '공작함(工作艦)'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수리함이라는 용어는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고, 후술할 '공작함(工作艦)'이라는 단어가 "필요한 장비와 병사들을 싣고서 함대를 따라다니며 선체, 기관, 병기 따위를 수선하는 배"라는 뜻으로 수리함을 뜻하는 단어로 등재되어 있다. 비전시 상황이라면 전투가 일어날 일이 거의 없으므로 함선이 파손되는 일 자체가 거의 없거니와, 자연현상 또는 교전으로 파손이 생기더라도 항구에 입거해서 수리하면 그만이나, 전시 작전 상황에서는 수리를 위해 본국의 항구에 입거했다가 다시 출격하는데 매우 긴 시간이 소모되므로 굳이 본국의 항구에서 수리해야 할 정도가 아닌 사소한 고장이나 파손 정도는 해상에서 수리할 수 있게끔 각종 수리설비를 탑재한 수리함들이 운용되었다. [[대함미사일]]들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져가는 현대전에선 피격=격침[* 1. 미사일과 유도 폭탄, 핵무기의 발달로 약점을 정확히 찌를 수 있기에 장갑의 의미가 많이 줄었다. 2. 중량과 부피라는 물리적인 문제로 방패를 강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창의 위력은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3. 결국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어봤자 느려터진 중장갑 함선은 생존이 매우 불리하다. 그렇기에 더 이상 피격 후 생존이 아닌, 피격을 거부, 회피하는 방향으로 생존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방어 무기와 스텔스가 대표적. 4. 따라서 두꺼운 장갑은 의미가 없어지고 모든 함선들의 자체 방어력은 상당히 축소되었다. 거포 대신 미사일을 사용하므로 반동을 제어할 거대한 체급이 함선이 필요없으므로 함선의 크기가 작아졌다. 5. 결과적으로 한 대라도 맞으면 무력화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앞서 말했듯이 중장갑 전함의 생존력도 보장 안되는 판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결과는 합리적인 선택이 되었고, 그것이 요즘 패러다임이 된 것.]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감에 따라 과거 대전시기와는 달리 현대전에서 수리함의 중요성은 상당히 낮아졌으며, 전용 수리함을 운용하기 보다는 보급함에 수리함 기능을 덧붙여서 통합 군수지원함을 운용하는 식으로 통합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수리함은 [[아카시(공작함)|아카시]]처럼 배 안에 수리설비나 공작기계는 물론이고 아예 '''제철시설'''까지 싸들고 다녔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물론 아직은 급유/급탄/급양 시설 정도만 통합되었고 수리시설까지 완벽하게 통합한 함은 등장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