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의관 (문단 편집) ==== [[파일:대한민국 해군기.svg|height=25]] [[대한민국 해군|해군]] 군의관 / [[파일:대한민국 해병대기.svg|height=25]]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군의관 ==== [[대한민국 해군]]은 [[경상남도]] [[진해]]에 해군의 중앙병원인 [[해군해양의료원|해양의료원]]이 있고[* 여기도 공군 항공의료원처럼 일반진료보다는 [[잠수병]]이나 [[담관암]] 등 해양 특수의료를 연구하는 기관에 더 가깝다. 진해 부대들은 2차 진료는 대게 [[국군대구병원]]으로 직행하고 간부들은 부산 시내의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이나 해운대백병원 등의 민간 병원을 간다.], [[해병대]] [[해병대 제1사단|제1해병사단]]과 [[해군항공사령부]]가 있는 [[포항]]에는 [[해군포항병원|포항병원]]이 있으며, 각 [[함대]] 사령부 및 [[잠수함사령부]]에는 함대 의무대가 있다.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은 특수성 때문에 함대보다 급이 낮은 [[전단(군대)|전단]]이지만 역시 자체 의무대가 있다. 2019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경험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위 군위관이 없어졌다. 함선의 경우 함장이 대령인 1급함 정도에만 군의관이 승선한다. 2급, 3급함들은 군의관이 없는 대신[* [[구조함]], [[한산도급 훈련함]]의 경우 1급함이 아니라도 군의관이 배치된다. 한산도급 훈련함은 [[병원선]]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서 그렇다.]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의무[[부사관]]이 의무장으로 배치되어 응급진료를 맡는다. 3급함보다 작을 경우 의무병들만 승선하고, 2척 이상 모인 편대 단위에서 의무부사관이 편성된다. 함대 의무대에서 해결이 안되는 환자는 공군과 달리 그 지역의 국군병원으로 곧장 이송하게 된다.[* [[제3함대(대한민국 해군)|3함대]] 항만방어전대와 [[해군작전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는 [[국군부산병원]]으로, [[제1함대(대한민국 해군)|1함대]]는 국군강릉병원, [[제2함대(대한민국 해군)|2함대]]는 [[국군수도병원]]으로 간다. [[해병대 제1사단|제1해병사단]]과 [[해군항공사령부]] 등 포항 소재 부대들은 국군대구병원이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간다. 그래서 해병 및 수병들도 국군대구병원이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많이 입원한다.] 함대 의무대의 분위기는 공군 의무대와 마찬가지로 처우가 무척 좋은 편이다. 해군도 공군처럼 사무작업이 아니면 무거운 쇳덩어리인 함정 내부에서 엔진이나 함포 같은 복잡한 구조물을 다루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육군처럼 환자가 은폐되는 경우는 적다. 항해 중에 중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헬기나 고속정을 불러 이송하는 일도 종종 있다. 해군 군의관은 [[행군]]이나 [[혹한기 훈련]]이 없으니까 편하게 지내는 편이다. 림팩이나 [[청해부대]] 등 해외파견 기회도 많이 있는데, 가족이 있는 군의관은 해외파견을 꺼리지만 독신 군의관은 결혼전에 돈을 최대한 많이 벌어야하기에 특별한 경험으로 생각하고 반기는 경우가 있다. 특수전전단,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소속 군의관은 해양의료원에서 잠수의무특수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수영, 스쿠버 교육과 압력챔버 운용을 배운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해군 소속이라 의무, 법무, 군종사관은 해군에서 온다. 그래서 전방 및 함정근무가 원칙인 1년차 군의관 중 절반은 해병대로 간다. 해군 군의관이 생각보다 기피되는 이유가 배 탈 걱정보단 사실 해병대 끌려갈까봐 기피하는게 크다. 해병대 끌려갈 바엔 육군 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50%의 확률로 해병대로 끌려간다. 과거에는 '''해병화 교육'''이라고 신임 해군 군의관들이 해병부대로 오면 IBS, 공수기초, 유격기초 등을 타 해병들과 동일하게 빡센 강도로 시키고 빨간 명찰을 수여했었다. 이 대상에는 군의관 뿐 아니라 [[법무관]], [[군종 신부]], [[군종 목사]], [[군종 법사]] 등도 해당됐고 심지어 해군에서 연락장교로 오는 [[함정]]병과장교나 항공병과 조종장교도 마찬가지로 해병화 교육 대상이었다.[* 해병대에서는 해병대 항공대 창설 등 자체적으로 항공병과 장교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잘 풀려서 [[해병대 교육훈련단]] 의무실이나 사령부 의무대로 가는 경우도 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의무실은 넘쳐나는 환자들[* 대부분 [[훈련병]]으로 이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꾀병이다. 그래서 의무 [[수병]]들 특히 상병장들은 [[훈련병]]에게 매우 빡쳐 있으며 해병대 교훈단은 [[해군기초군사교육단]]과 달리 상호 존대도 아니라서 거리낌없이 훈련병에게 쌍욕과 함께 사자후를 지른다. 훈병들은 어차피 갓 입대해서 뭐가 뭔지 몰라 수병 선임도 선임이라며 말 잘 듣는다. 애초 [[훈련교관]]들이 훈병들에게 해군 의무병 등과의 관계에 대해 제대로 교육한다.]때문에 고역을 치루고 교육지원 나가면 [[구급차]] 안에서 군복도 못 벗고 며칠 간 자야 하는 관계로[* 극기주가 걸리면 1주일을 훈병과 교관들을 따라 다녀야 한다. 천자봉 행군 시에는 아예 구급장비 챙기고 같이 올라가는데 상당히 힘들다. 특히 훈병이 퍼지기라도 하면 의무병이 그 폭탄을 다 뒤집어 써서, 퍼진 훈병 무장을 대신 매고가야 한다. 병장급 의무수병들은 이 때 개쌍욕을(특히 여름에는 더) 한다.] 은근히 빡센 근무지이다. 심지어 교훈단 내에서 교육생 환자가 발생해도 의무실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주로 발생하는 환자는 폐렴 환자[* 때로 사망까지도 간다. 불과 얼마 전인 [[2009년]]에도 사망사례가 나왔다.] 및 눈병 환자이고 간헐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해 의무참모[* 교훈단 의무실장이 의무참모가 된다. 참모부 회의 때 다들 해병대 근무복을 입고 있을때 이 의무실장은 혼자 해군 근무복을 입고 있어 눈에 잘 띈다.]가 비상소집 당하고 이후 의무실장 지시에 의거해 검체 및 식재료 전수검사 등을 하느라 바빠지기도 한다. [[중위]] 군의관은 임관 후 해병부대로 가면 대부분 보병여단/대대급 의무실장이 된다. 해병대 때문에 해군 군의관이 상당히 기피되는 게 특히 중위급으로 갈 경우다. 대위급은 그나마 사단 의무근무대에 자기 진료과 갖고 있는데 중위급은 진료과가 따로 없기 때문에 온갖 궂은 일을 다 해야 한다. 보병대대 군의관은 훈련 다 따라가야 하고, 특히 수색대대면 말이 필요없다. 혹한기 훈련이고 뭐고 다 따라가 텐트 치고 밖에서 자야 한다. 그나마 보병들이 행군할 때 [[구급차]]로 이동하니 좀 낫긴 하지만 환자가 워낙 많이 생겨 잠도 못 자고 진료해야 할 경우가 많다. 중위 군의관은 1년 보병 여단/대대급에 있은 후 2차 발령으로 사단 의무근무대나 [[해병대 교육훈련단]],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해병대사령부]] 의무실로 가기도 하고, 해군병원인 포항병원 등으로 가기도 한다. 이때 의무대에선 대부분 '''일반진료'''를 담당하고 해군병원에선 [[응급실]]에서 근무하거나 일반진료의가 된다. 3군 군의관 중에서 물리적으로는 가장 힘든 부류로 [[공군]]과는 비교도 안 하고, [[육군]]군의관을 부러워하게 된다. 훈련소에서부터 상대적 박탈감에 흑화하게 된다. 일단 1년차면 배 vs 외딴섬 vs 해병대라.... 만약 당신이 해군에 걸렸다면 그냥 해군 파병을 지원해라 (ex, 청해부대) 어차피 해군 1년차는 어딜 가도 개고생하는 거라 잠깐 파병으로 고생해서 원하는 부대 가는 게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