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영세 (문단 편집) === 탈계파 성향 === 보수 정당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독특한 정치 노선을 걸어온 중도 실용 노선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 서울 영등포구 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이후 한나라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보수 정당에서 핵심적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계보로 분류되지 않는 몇 안 되는 정치인 가운데 하나이다. 2012년 총선 당시 박근혜 비대위 사무총장, 2012년 대선 박근혜 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박근혜 정부 초대 주중대사 임명 등을 근거로 범친박, 신박 같은 소위 친박계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맞지 않는 이야기다. 실제로 경선 승리가 확실했던 박근혜 캠프의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세간의 중론이 있었으나, 경선 기간 동안 어느 경선 캠프에도 몸을 담지 않았고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상황실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에도 청와대와 내각 등에 중용될 것이라는 하마평이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정치권과 거리가 있는 주중대사를 맡았다. 2022년 대선 상황도 이와 흡사해서,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 영입을 주도했으나 정작 윤석열 후보 경선 캠프에는 참여하지 않고 중립 입장을 지켰으며, 윤석열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사무총장과 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이끌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에도 비서실장, 국무총리 등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이를 뒤엎고 통일부장관을 맡아 기존 보수정권의 궤도와는 사뭇 다른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이처럼 특정 계파에 몸담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역할을 하는 독특한 정치 이력 때문에 기성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 중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장관 재직으로 여의도 정치에서 빗겨나와 있을지라도 계속 당대표 하마평이 나오는 것이 대표적. 다만 지속적인 반윤 행보로 당내 여론이 싸늘한 [[이준석]]과 [[유승민]]에게만큼은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2023년 10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누군가를 비판할 때 ''''너 잘돼라'하는 비판이 있고 '너 죽어라'하는 비판이 있는데 두 비판은 구분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도 비슷한 생각이고 대통령과 당이 잘되기 위해 하는 비판이 아니라 와해시키고 흠집을 내기 위한 비판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과 윤석열 정부가 망하기를 기대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과는 같이 갈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02350677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