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총/사격술 (문단 편집) === 주요 표적 ===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81Df0GJNFlL._AC_SL1500_.jpg|표적지 예시]]. 빨간색 10점 존에 주목하면 된다. 사람을 잡을 걸 기준으로 하면, 인체 정중앙을 지나는 선이 주요 표적이다. 특히 미간, 심장, 골반과 그 주변이 최적의 표적이다. 덤으로 동물에 대해서는 머리보다는 측면에서 본 심장, 다리뼈와 척수의 교점 등이 주요 표적으로 사람과 좀 다르지만, 9mm같은 평범한 권총은 수렵에 잘 안 쓰므로 논외로 한다(…). 권총탄 한 발의 [[대인저지력]]은 빈말로도 좋다 하기 어렵지만, 미간, 심장, 골반에는 그 권총탄 한 발이 똑바로 맞아도 바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어차피 사람이 서서 쏠 수 있는 개인화기는 소총이든 권총이든 뇌간, 연수, 심장같은 급소에 직격하는 게 아닌 이상 한두 방으로는 무력화가 안 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기왕 여러 발 쏠 거, 조금 더 급소에 가깝게 쏴 보자고 하는 것이다. 급박한 근접전에 주로 쓰이는 게 권총이므로, 세월아 네월아 조준해서 한 발을 꽂기보다는, 정확성을 챙기되 해당 급소에 여러 발을 빠르게 쏘는 걸 우선시한다. 특히 미간부터 심장까지 상체 급소 주변부는 A존이라 해서, 전투사격 속사의 기초 취급이다. 편하게 윗가슴(High Chest)이라고도 한다. 머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인체 정중앙에는 뇌, 연수, 척수가 이어진다. 이게 끊어지면 인체는 전원이 끊긴 전자제품처럼 마비된다. 미간은 뇌와 연수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한 방에 효과가 나타난다. 미간이 아니더라도 척추 라인 뚫고 척수를 건드리는 데 성공하면 하반신마비는 기본이라 상대가 두 다리로 서지 못한다. 심장 역시 중요 장기인데다 팔과 몸통이 이어지는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무력화 효과가 크다. 근처에는 중요 장기인 기관지와 폐도 있고, 정중앙을 제대로 관통하면 척수를 건드릴 수도 있는데다 총알 여러 발이 꽂히는 운동에너지 그 자체로 상대방이 무기를 들고 똑바로 서지 못하고 쓰러지게 쉽다. 골반은 몸통과 다리가 만나는 중심부이기 때문에, 정통으로 맞히면 골격 구조 붕괴로 상대가 두 다리로 똑바로 서지 못하게 된다. 거기다가 척수 끄트머리도 골반과 결합되고, 생식기, 방광, 직장 등 장기도 여럿 지난다. 상체처럼 직관적으로 겨누기 조금 어렵지만 척수 마비와 골격 파괴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데다, 상체만큼 방탄 장비로 튼튼하게 보호를 못 받는 부위이다. 권총 속사 실력을 보는 액션슈팅 등에서는 채점을 이 인체 급소 및 시간 기준으로 본다. A존에 맞으면 무감점, A존을 벗어나면 빗나간 정도에 비례해서 시간 감점, 표적을 아예 빗나가면 제일 크게 감점하는 식이다. 전술사격 강좌를 즐겨듣거나 직접 훈련해본 적이 있다면 슈터 레디, 스탠바이, 삑! 탕탕탕탕탕, 스플릿 얼마, 2 알파, 2찰리 등의 소리가 익숙할 것이다. 각 사격 간 간격이 몇 초였고 몇 발이 A(알파)존, C(찰리)존에 맞았나 세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