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총/사격술 (문단 편집) === 보편적 전투 자세(Universal Fighting Stance) === [[파일:Universal Fighting Stance.jpg]]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오른발을 왼발 뒷꿈치 정도 선에 오게끔 뒤로 뺀 뒤 양 손으로는 턱 앞에 가드를 올리고 맨손 펀치를 쉽게 때릴만한 자세를 잡는다. 자세가 잘 갖춰졌다면 왼손으로 가볍게 잽을 때리고, 타점에서 멈춘다. 그 잽 타점에 권총만 들이대면 자연스러운 보편적 전투 자세(Universal Fighting Stance)가 된다. 이렇게 자세를 조율하고 나면 체중은 살짝 앞으로 실리고, 몸이 살짝 왼쪽으로 틀어졌지만 신체 중심선은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가 나온다. 이 상태에서 걷거나 뛰고 싶으면 뛸 수 있고, 무릎앉아, 포복 등으로 넘어가기도 쉽고, 스트레이트 펀치를 치거나 오른눈 앞으로 가상의 총을 들고 조준선 정렬을 쉽게 할 수 있다면 몸에 맞는 전투 자세를 찾은 것이다. 앞으로 권총을 사격할 일이 있다면 이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총을 잡고 하술할 방법대로 겨누고 쏘면 된다. 기존에 복싱, 킥복싱, MMA 등을 수련한 사람이라면 본인 몸에 맞게 가드를 올리고 권총 다루는 법을 추가로 익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시 사진에 나온 자세가 전부가 아니고, 각자 체형 및 사용하는 총기, 상황 등에 따라서 조금씩 다 달라질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 권총을 들만한 전투원은 소총, 산탄총, 저격 소총 등의 다양한 총기는 물론이고, 때에 따라서는 격투, 나이프 파이팅을 하거나 무전 교신, 도어 브리칭 등의 복잡한 행동을 취할 걸 염두에 둬야 한다. 그래서 권총을 잡기에 앞서, 유사시엔 사격도 할 수 있고 기동, 격투도 할 수 있는 보편적 전투 자세(Universal Fighting Stance)를 취하는 게 유리하다. 굳이 대테러 군, 경 수준의 전문가가 될 걸 상정하지 않고 취미나 최소한의 호신을 생각하더라도, 본능적으로 취하기 좋고 일관성 있는 자세 및 풋워크에 익숙해지는 건 나쁠 것 없다. 이 자세는 소총 자세, 이 자세는 권총 자세라고 여러 자세를 따로따로 외울 것 없이, 싸움 자세를 잡고 총만 들면 레디 자세, 손만 뻗으면 조준선 정렬이 되는 걸 지향하는 게 효율적이다. 권총을 휴대할 것을 상정한다면 허리춤, 다리, 가슴 등의 홀스터에서 총기를 뽑는 것도 함께 연습하는 것이 좋다. 권총과 소총 등을 함께 휴대할 걸 상정한다면 두 총기를 바꿔 드는 걸 연습하는 것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사격장에서 테이블에 놓고 쏘기만 할 생각이더라도, 모형총이나 에어소프트건 등으로 권총을 다루는 기본적인 몸가짐을 연습하는 건 나쁘지 않다. 검도, 검술 수련하는 사람들이 죽검, 목도 등으로 하는 수련과 칼집까지 갖춰진 가검, 진검을 이용한 수련을 병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한 손 스포츠 사격의 경우, 표적을 옆구리로 바라보고 한 팔을 들고 사격하는 게 규정이기 때문에, 격투기에 가까운 전투 자세보다는 펜싱 자세와 유사하다 보면 된다. 실제로 한 손 권총 사법이 쓰이던 시대 서양에서는 펜싱 칼의 조상격인 스몰소드가 결투 무기 겸 호신무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