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 (문단 편집) == 기타 == *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잘랐다는 일화는 유명하지만, 사실 귀 전체가 아닌 귓불만 약간 잘라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런데, 2016년 7월에 공개된, 당시 고흐를 진료한 의사의 편지에는 고흐가 귀 대부분을 잘라내었다는 내용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빈센트 반 고흐]] 항목 참고. * [[한국]]에서는 [[뒷담화|누군가 자기 얘기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할 때]] 귀가 가렵다고 하는 [[관용구]]가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뒷담화의 대상이 [[재채기]]를 한다는 표현이 있으며 영미권에서는 '귀가 화끈거린다(My ears are burning.)'라고 하며 독일에는 '귓 속이 울리면 누군가 네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Klingelt's im Ohr, wird über dich geredet)'라는 말이 있다. * [[일본]]에는 [[임진왜란]] 때 수급 대신 장수들이 보내온 귀들을 봉안한 [[귀무덤]]이라는 것이 있는데 실은 [[코]]다. 후에 코는 징그럽다고 이름을 바꾼 것. * 옛날의 군인 또는 특정 부족의 고대 전사들이 패한자의 귀를 잘라 목걸이로 만들거나 용맹한 자의 증표로써 간직하는 습성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 부끄럼을 타거나 쑥스러울 때 얼굴은 그대로인데 귀만 '''엄청'''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 [[블락비]]의 [[피오]]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게 좀 심하면 부끄러운게 아예 확 티가 나는 데다가 뭐만 했다 하면 귀만 빨갛게 보여서 놀림까지 받을 수 있기에 이걸 자신의 콤플렉스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만화나 소설에서도 부끄러움을 표현하는 장치나 모에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 한국에서 잘 알려진 속설 중, "귀를 막았을 때 들리는 매우 낮고 조용한 "붕웅웅웅"하는 소리는 '''사실 지구가 돌아가면서 내는 소리로,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라는 기묘한 이야기가 있는데, 아쉽게도 지구가 열심히 돌고 있어서 나는 소리는 아니고, 귓속에 있는 공기들이 공명하면서 나는 소리이다. 손으로 귀를 막게 되면 고막에서 받아들이는 외이도의 길이가 고막 바로 앞까지로 좁혀지기 때문에, 요만큼에만 해당하는 주파수(즉, 아주 낮은 소리)만 귀 안에서 울리게 된다고 한다. * [[연필]]이나 [[펜]], [[샤프]], --[[담배]]--같은 길쭉하고 가벼운 도구들을 귓등에 끼우기도 한다. 급하게 양손을 사용해야 될 때 의외로 유용하다. 귀에 필기구를 끼우고 다니는 캐릭터들은 보통 [[목수]]나 [[기술자]] 이미지이다. * 스페인어로는 Oido로 번역되며, 이는 한국의 [[오이도]]와 로마자 표기법이 같다. 이 때문에 가끔 스페인이나 라틴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귀 섬'이라 혼동할 여지가 있다.--그런데 실제로 오이도를 한자로 하면 烏耳島로, 까마귀의 귀라는 뜻이 된다.-- --얻어걸렸다-- * [[위기탈출 넘버원]] 18회(2005년 11월 12일 방송분)에서는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대처법을 방영했다. 사실 어느 벌레든 귀에 들어가면 위험하지만 특히 바퀴벌레는 다리에 가시 같은 돌기가 달려있어 귀 속에서 그것들을 휘저으면 고막손상을 입을 수 있다. 벌레의 종류마다 다른데 파리, 개미 등과 같이 빛을 선호하는 벌레는 불빛을 비추면 밖으로 나오지만 바퀴벌레처럼 빛을 싫어하는 벌레는 오히려 더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럴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귀 안에 넣어 벌레를 익사시키고[* 농도가 낮은 에탄올을 부으면 더 빨리 죽일 수도 있고, 식용유도 술도 없다면 급한 대로 물도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귀 안의 피부가 벌레의 동작으로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미끈거리는 기름이 제격인 것] 병원에 가야하며 벌레의 종류가 뭔지 모르면 파리든 바퀴벌레든 올리브유를 넣어서 익사시키고 병원에 가야한다. 그리고 가정 내에서 핀셋으로 빼내려고 하거나 담배 연기를 불어넣어 벌레를 죽이려고 하는 것 또한 위험한 행동이다.[* 물론 담배 연기가 들어가면 벌레는 고통스러워하고 결국은 죽는다. 하지만 그 전에 연기가 다가오는 방향과 반대로, 즉 귀 안쪽으로 더 파고들며 도망치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