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 보통 사람을 그릴 때, 코와 더불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부위 중 하나.[* 특히 서브컬쳐 계통의, 만화풍/모에 그림에서.] 또한 그리는 사람의 개성이 드러나는 곳이기도 하다. 차마 안 그릴 수는 없는데 '''아름답게 묘사하기가 매우 어렵다.''' 잘 부각되지 않지만 은근히 표현하기 어려운 생김새 탓에 간소화되거나 아예 머리카락으로 덮어버리는 식의 편법도 적지 않다. 아니면 귓바퀴만 살짝 드러내거나. 특히 의외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는데, 인간의 귀는 정면에서 봐도 얼굴 옆면 쪽으로 바짝 누운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가 살짝 옆 방향을 보고 있기라도 하면 안쪽 각도의 귀는 아예 보이지 않는 게 정상이다. 정면 각도인데 귀를 귓바퀴 구조까지 완전히 그리거나, 흔히 그리는 측면 45도 각도임에도 안쪽 귀까지 그리는 등의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물론, 만화적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동물귀]]'''의 경우 짐승의 귀가 머리위에 돋아있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간혹 원래 인간의 귀가 붙어있는 자리에 동물귀가 달린 형태로 그려지거나, 동물귀와 인간의 귀가 모두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사실상 귀가 4개가 되는 셈이지만 서브컬처에서 동물귀는 일종의 장식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귀가 4개라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면 원래 인간의 귀가 있던 곳에는 귀가 없게 된다. 머리카락으로 감추기는 하지만 귀가 있어야 할 곳이 비어있다면 무척 어색하다. 그래서인지 이런 동물이나 [[수인]] 캐릭터들은 옆머리의 머리카락이 절대 흩날리지 않거나, 혹은 그냥 인간의 귀를 그려넣어 귀가 4개인 것 처럼 표현된다. * [[반지의 제왕]]의 작가인 [[J.R.R. 톨킨]]은 [[엘프]]가 “나뭇잎같은 귀”(leaf-like ears)를 가졌다고 편지에서 묘사한 적이 있으며, [[호빗]]에 대해 “쾌활하고 둥근 얼굴에, 귀는 엘프처럼 약간 뾰족하다”는 설명을 하였다. 때문에 톨킨의 엘프들은 윗쪽으로 뾰족하게 솟아오른 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이후 수많은 판타지 창작물에서 [[엘프/창작물|엘프]]로 대표되는 [[마족]], [[요괴]] 등 [[뾰족귀|귀가 뾰족한]] [[이종족]]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캐릭터들의 멸칭도 '''[[귀쟁이]]'''다. * [[SF]] 영상물도 마찬가지. 대표적으로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외계인 종족인 [[벌칸]], [[로뮬란]], [[페렝기]]는 인간과 다른 특징적인 귀를 갖고 있다. * [[디아블로 2]]에서 [[PK]]상대를 죽이면 그 상대 캐릭터의 '''귀'''를 얻을 수 있다. 게임상에서의 쓸모는 그 캐릭터를 죽였다는 증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가끔 비매너 PK에 학을 뗀 사람들이 '''그동안 자신을 죽여왔던 캐릭터들의 귀를 창고에 가득 채우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다. 기타 항목의 패자의 귀를 증표로 쓴다는 설에서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 [[분류: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