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납논증 (문단 편집) == 방법 == > '''열거적 귀납법의 틀''': > ------ > * 전제1: ''' ''x'',,1,,는 ''φ''다''' > * e.g. 2021년 1월 '''1일'''에 동쪽에서 해가 떴다. > * 전제2: ''' ''x'',,2,,는 ''φ''다''' > * e.g. 2021년 1월 '''2일'''에 동쪽에서 해가 떴다. > * 전제3:''' ''x'',,3,,는 ''φ''다''' > * e.g. 2021년 1월 '''3일'''에 동쪽에서 해가 떴다. > ...... > * 결론: '''따라서 모든 ''x'',,n,,은 ''φ''다''' > * e.g. 해는 '''매일''' 동쪽에서 뜬다. 좁은 의미에서 "귀납추론"은 위와 같은 방식을 따르는 추론, 요컨대 '''"열거적 귀납법(enumerative induction)"'''만을 가리킨다. 즉 논증의 결론이 구체적 사실을 관찰하기에 __앞서서 미리__ 제시되지 않는다. [[아이작 뉴턴]]이 [[프린키피아]]에서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Hypotheses non fingo)"라고 말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가설은 관찰들로부터 추론되지 않는 명제이다. 현대적인 의미의 가설과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위와 같은 틀은 너무 이상적이어서 실제 과학 활동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학적 방법]]에 응용하기는 어려워보인다. 당장 [[뉴턴의 운동법칙]]이 입증된 과정조차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틀에 의거해 설명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 뉴턴 본인은 일반역학의 법칙을 귀납법(소박한 귀납법, 위의 사례)으로 얻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그렇지 않다. 만유인력이 적용하는 태양계의 행성들은 완벽한 타원궤도로 돌지 않는다. 행성들 간의 중력에 의해 약간 찌그러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케플러 제1법칙을 만족하지 설명하지 못하는 이론이 되어 버린다. 이는 케플러의 법칙들로부터 만유인력의 법칙을 얻었다는 뉴턴의 주장과 상충한다. 위의 틀이 적용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가설-연역적(hypothetico-deductive)''' 모형 또한 대부분 넓은 의미의 귀납 추론에 포함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