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여니 (문단 편집) === 옹호 === [[영화 평론가]] [[정성일]]은 귀여니의 작품을 엄정한 문학적인 비평의 대상이 아닌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진 일종의 놀이로 봐야 하며 그것들이 상업적인 도구로 활용되는 것을 막아서는 게 어른들로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영역을 지켜주기 위해 할 일이라고 말했다.[[http://php.chol.com/~dorati/web/etc/screen200409.htm|#]][[http://php.chol.com/~dorati/web/etc/hani040803.htm|#]] 청소년들이 노는 데 어른이 끼어들 필요가 있느냐는 의미이다. [[영화감독]] [[변영주]]는 강연회에서 귀여니의 소설이 매우 단순한 줄거리를 과장된 캐릭터로 압도해서 끌고 나가는 점이 재밌었다며 읽는 것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팬들의 옹호도 위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재밌어요'로 요약할 수 있다. 귀여니의 소설을 옹호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문구는 '이유 없이 안 팔리는 책은 있어도 이유 없이 팔리는 책은 없다'이다. 한글을 파괴하건, 기존의 문학관에 부합하지 않건, 구성이 뻔하건 간에 책이 많이 팔렸다는 사실이 남아 있다. 책만 많이 팔리면 더러운 내용을 써도 괜찮다는 것이냐고 공격하기엔 귀여니는 성인 소설을 쓰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다. 흔한 소재인 로맨스 소설을 썼고,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로맨스 소설을 써서 책 팔아서 밥 먹고 살겠다고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널리 받아들여져서 잘 팔리는 책을 써야 하므로 귀여니가 책을 많이 팔았다는 것 자체는 이유를 막론하고 인정하고 연구해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다. 결국 문학 애호가와는 달리 직업적 소설가는 소설을 상품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고 상품이라면 잘 팔린다는 것만으로도 일단은 관심을 갖고 보아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귀여니식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문학적 가치니 뭐니 이전에 많이 팔린 사실의 원인과 배경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 필요는 있다는 것이다. 직업으로써 소설가를 선택한 사람들은 귀여니의 소설과 같이 기존의 문학, 소설 형태 파괴에 대한 거부감이 다소 덜한 편이다. 소설을 쓰는 것이 직업이고, 쓴 소설을 상품으로 팔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지난 뒤에 와서는 나를 사랑해줘같은 경우 이모티콘도 없고 필력도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