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소설)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It_cover.jpg]] '''"IT"'''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 1981년 9월 9일부터 초고 집필 시작, 1985년 12월 28일 집필 완료했다. 검토를 마치고 [[1986년]] [[9월]]에 발표되었다. It은 '[[그것]]'이란 의미와 [[술래잡기]]의 '술래'라는 의미도 있는데,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제목이다. 소설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당 615~6페이지 정도 된다. 총합 약 1800페이지가 되는 엄청난 양이나, 한번 읽으면 매우 재미있으니 추천하는 바이다. [[메인 주]][* 스티븐 킹의 고향이기 때문에 스티븐 킹의 작품들 속에서 배경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잦은 곳이다. 본작 또한 메인 주의 데리 라는 가상의 도시가 배경. 문제는 스티븐 킹이 다작을 하는 작가인 데다가, 대부분의 작품이 호러물이다보니 결과적으로 높은 빈도로 '메인 주 뭐시기 어디에 무시무시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전개가 자꾸 나오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메인 주는 [[고담]]을 능가하는 [[인외마경]]으로 농담 삼아 취급되곤 한다(...). 현실의 메인 주는 당연히 무서운 곳이 아니고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대도시도 없는 미 동부의 조용한 시골이다.] 데리 시에는 몇십 년 간격으로 사람들을 먹어치우는 '''그것'''이 존재하는데, 어린 시절 그것으로부터 살아남은 아이들이 그것의 다음 활동 주기 때 그것을 처치하기 위해 데리에 다시 모인다는 내용이다. 스티븐 킹의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소설로, 치밀한 묘사로 일곱 아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현실감 있게 그리는 반면[*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을 맞물리게 편집해서 하나의 연속된 사건처럼 연출했다.], 지나치게 늘어진 호흡으로 플롯이 산만해졌다. 무엇보다 갑자기 스케일이 커지면서 이야기의 주요 동기였던 '그것'의 정체를 굉장히 얼렁뚱땅하게 넘기기 때문에 책장을 덮고 나면 허망함을 감출 수 없다는 평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티븐 킹이 자신이 쓴 작품들의 세계관을 '멀티버스'라는 이름으로 끌어모아서 정리한 작품이 [[다크 타워 시리즈]]다. 거북과 페니와이즈도 물론 등장. 한국에서는 악몽록, 신들린 도시, 잇 등으로 번역된 적이 있고, 이후 [[황금가지(출판사)|황금가지]]에서 <그것>이란 제목으로 정식 발매 번역됐다. 영화 개봉을 앞둔 2017년 8월경 새로운 책 디자인으로 재발간되었다. 참고로 성인용 공포 소설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아이들이 주인공인 소설치고는 묘사가 많이 하드한 편이다. 호러/고어/[[슬래셔 영화]]는 물론 미국 창작물에서 항상 금기시되던 아이들이나 아기도 죽는다.[* 헨리 바워스의 친구겸 부하인 패트릭 헉스테터의 원작 행적을 보면 갓난아기인 친동생과 애완동물까지 죽였다.] 징그럽고 잔인한 묘사는 물론 성적으로 기분 나쁜 묘사까지 충격적인 장면들이 꽤나 많은 편. 2017년판 실사화도 원작을 반영해 꽤나 충격적인 묘사가 많다. 이것도 원작에 비하면 아주 많이 순화된 거지만. 사실 결말부분에 '하드한 묘사' 수준을 넘어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도 있다.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그냥 '그 장면(than scene)'이라고 에둘러 불리는 경우가 많다[*강스포일러 결말부에선 루저 클럽의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면서 묘사되는데, 과거 파트에선 그것을 물리친 후 지하 하수도에서 아이들이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다. 이때 베벌리가 '탈출하는 방법을 알았다'면서 나머지 남자아이들과 성교를 하도록 하는데, "누가 먼저 할래?"란 대사가 충격적이다. 이때 아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묘사까지 한명한명 상세하다. 워낙 대작의 반열에 오른 소설인데다 옛날 작품이라 넘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아동 성범죄에 민감한 미국에서 엄청난 논란이 된 장면이다.], '그 장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존재하지만, 해석과 이 장면이 필요했냐 여부를 떠나 소재 자체가 워낙 문제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킹의 팬들조차 이에 대해 논하기 좀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 소설의 배경인 [[메인 주]] 데리(Derry) 시는 [[캐슬록]], [[살렘스 롯]]과 함께 스티븐 킹의 대표적인 가상의 마을로서, 킹이 집필한 다른 작품인 <불면증>, <자루 속의 뼈>, <[[드림캐처#s-3.1|드림캐처]]>, <[[애완동물 공동묘지]]>, <공정한 거래>, <[[11/22/63]]>에서 직/간접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킹이 쓴 소설의 주 배경답게 등장할 때마다 끊임없이 으스스하고 불길한 느낌을 내포하고 있는 영 좋지 않은 도시로 묘사되는 게 특징. 이외에도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더라도 <[[언더 더 돔]]> 등 여러 작품에서 지나가듯 언급되는 일이 잦다. 처음으로 메인 주 데리 마을이 등장한 작품은 1981년 발표된 [[단편소설]] '새와 앨범'(The bird and the album)에서다. 캐치프레이즈(?)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문구는 메인 악역 페니와이스("그것")의 대사인 "We all float down here(우린 모두 여기 아래에서 떠 다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