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영화)/줄거리 (문단 편집) ==== 본격적인 전투 ==== >'''그가 주먹으로 기둥을 치고, 자신의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고 했다.''' >─공포를 느낀 페니와이즈 그러나 쓰러진 조지는 이내 발작을 일으키면서 페니와이즈로 돌아오고, 아이들을 죽이려고 덤벼든다. 루저 클럽은 다시 페니와이즈를 제압하기 시작하지만,[* 이때 빌이 다시 한 번 도축용 총을 들어 페니를 겨누는데, 장전이 되지 않았다고 마이클이 얘기한다. 그런데도 빌은 방아쇠를 당기는데, 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총에 맞은 것처럼''' 페니와이즈의 머리가 부숴진다.] 결국 페니와이즈가 아이들을 떨쳐내고, 빌은 인질로 붙잡히고 만다. 페니와이즈는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다 잡아먹히기 싫으면 빌과 자신만 두고 가라고 협상을 시도하자 당황하는 루저 클럽 멤버들에게 붙잡힌 빌이 "이 모든 건 내 잘못이야. 너희들만이라도 어서 도망가, 미안해."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리처드가 "너 때문에 죽빵을 맞고, 더러운 물에 젖었는데다, 하수구장까지 오게 됐어." 라며 빌을 탓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직후 리처드가 야구방망이를 집어들며 '''"그래 놓고 이젠 저 망할 광대 새끼까지 죽이게 만드냐? 우린 루저 클럽이다, 이 자식아!"''' 라고 말하며 '''페니와이즈에게 공격을 날린다!''' 이 리처드의 선공을 시작으로 루저 클럽 전원이 페니와이즈를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고, 아이들의 일방적인 구타를 받던 페니와이즈는 공포를 심기 위해 각각 아이들이 무서워하던 모습으로 변해보지만, 오히려 아이들의 화만 돋궈서 더 거세게 공격받는다.[* 마이클에게는 불타는 손을 꺼내서 공격했지만 다른 아이들의 도움으로 실패한다. 그리고 스탠리에게는 그림 속의 피리 부는 여성으로 변했으나 바로 반격당하고, 결벽증을 가지고 있던 에디에게는 문둥병 환자의 토사물을 뱉어냈으나 도리어 에디의 열만 오르게 해 발길질을 당한다. 마지막에는 베벌리의 아버지로 변해서 "베벌리, 너 아직도 아빠 딸..."이라고 수작을 부리려 하나, 아빠에게 쌓일 대로 쌓여있었던 베벌리는 오히려 변신한 페니와이즈의 주둥이에 쇠막대기를 쑤셔박는다(...).] 결국 아이들의 공세에 버티지 못한 페니와이즈는 궁지에 몰려 서서히 몸이 부서져 가고, 뒤로 조금씩 도망가는 페니와이즈에게 루저 클럽 멤버들이 다가간다. 빌은 벌벌 떠는 페니와이즈를 보면서 "네가 베벌리와 우리를 죽이지 못 했던 건 우리가 널 두려워 하지 않아서 그랬던 거야. 이젠 네가 공포에 떨고 있지." 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짓기 위해 다가간다.[* 이 때 빌은 네... 네가라며 말을 더듬으며 말을 시작하지만, 그 이후부터 말을 더듬지 않기 시작한다. 페니와이즈에 대한 공포가 완전히 사라졌다는걸 단적으로 보여 주는 장치.] 뒤로 계속해서 밀리다 하수구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곳에 매달려 있던 페니와이즈는 진심으로 무서워 하며 빌이 말더듬 증상을 완화시키려 되뇌이던 문장을 벌벌 떠는 목소리로 되뇌이거나, 빌이 결정타를 날리려 파이프를 쳐들자 기겁하면서 하수구 밑으로 얼른 고개를 내리는 등 처지가 역전된 듯한 모습이 보이며 서서히 부서져 가다가 마지막으로 '''"무서워(Fear)."'''[* 빌이 말해주긴 하지만, 페니와이즈는 단순히 아이들한테 집단으로 몰매를 맞은 것 때문에 공포에 질린 건 아니다. 진짜로 페니와이즈가 두려움을 느끼게 된 이유는 루저 클럽이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 페니와이즈는 사람들의 공포심을 유발시켜 저항할 마음을 잃게 하고, 그런 감정들을 먹고 자라나는 존재였지만, 자기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저항하는 건 루저클럽이 처음이었다. 그 때문에 27년 주기로 한번 크게 사건을 벌여 포식하고 휴식하고 또 포식하던 패턴이 깨지면서 자기가 굶어죽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질린 것이다. 사족으로 페니와이즈의 이런 감정은 원작에서도 비슷하게 묘사된 바 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하수구 깊숙한 곳으로 사라진다. 모두의 힘으로 그것을 퇴치했다는 안도와 기쁨에 젖어있던 멤버들. 그때 빌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잡동사니의 산으로 다가간다. 발견한 것은 바로 '''노란 우비'''. 떨리는 손으로 우비를 살펴보던 빌은 네임 태그에 적혀있는 '''"조지 덴브로"'''의 이름을 발견하고 절규섞인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작중 초반부터 하수도 모형까지 만들어서 조지가 사라진 곳을 추측하고, 조지가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사라진 것 뿐이라며 끝까지 정정하던 것을 보면, 빌의 마음 속 어딘가에선 조지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죽음|결국 동생이 마지막으로 입고 있던 우비를 발견하고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루저 클럽 멤버들은 모두 모여 우는 빌을 감싸준다. 이윽고 그것의 힘에 의해 하수구에 떠있던 실종된 아이들의 시체도 내려오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