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윤활유) (문단 편집)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주문 === [[위저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위저드]], [[소서러(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소서러]], [[바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바드]] 1레벨 주문. 이게 나중에 판타지의 한 [[클리셰]]가 된다. 지정한 땅이나 물건을 미끄럽게 만드는 주문. 미끄러워서 땅에 깔면 그 지역을 지나가는 것이 힘들고, 물건에 걸면 물건을 잡기 힘들어진다. 마법 저항을 허용하지않기때문에 골렘같은 논에픽 마법 면역 몬스터의 진로를 막아두는 데 사용하기도 좋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는 바닥에 까는 용도로만 쓸 수 있고, 깔린 곳 안에 들어간 캐릭터는 바닥 아래에 기름 표시가 생기며 이동속도가 느려져서 버벅버벅 거리게 된다. 그러므로 밀리 캐릭터에게는 쥐약인 마법이니까 이 마법을 쓰려면 원거리용 무기를 하나 따로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아니면 돌아가든가. 이후에 등장한 CRPG에서 초반에 몬스터를 다구리 깔 때 꼭 필요한 주문으로 다뤄진다. 하지만 불이 붙는 타입과 불이 붙지 않는 타입, 둘 중 하나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양판소]]에서는 '''마찰 계수를 0으로 만든다'''는 부연 설명이 뒤따르는듯하다. 허나 D&D의 영향으로 나오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들었다. 이런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주문보다는 뭔가 이래저래 효과가 큰 것을 선호하기 때문인 듯. [[드래곤 라자]]에서 [[이루릴 세레니얼]]이 페더 폴 주문과 실프 소환과 조합해서 [[실리키안 남작]]의 사병들을 물먹이는 데 쓰기도 했다. 할슈타일 저택에 걸려있기도 했는데, 벽이 미끄러워 도둑이 올라가기도 힘들 뿐더러 먼지가 쌓이지 않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로그라이크 게임인 [[NetHack]]에서는 주문으로 바르는 게 아니라 직접 바를 수 있는 윤활유 깡통이 나온다. 일단 젖을 수 있는 모든 물체에 걸 수 있으며 바르면 실수든 고의든 물에 빠졌을 때 젖는 걸 막아주나 기름칠이 1/2의 확률로 벗겨져서 새로 칠해줘야 한다. 원작의 그것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나 기름칠한 장비를 입고 잡기 공격을 당했을 때 몸이 미끄덩 빠져나와서 100% 확률로 벗어나게 되는 것이나 저주받은 깡통을 쓰면 수십 턴 간 기름 투성이 상태이상에 걸려서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무기 등이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보면 원래 설정도 반영한 듯. 신기하게도 기름통 자체는 아무리 물에 빠뜨려도 사용횟수가 유지되는데, 이걸 보면 기름 깡통이 아니라 진짜로 그리스 마법이 봉인된 깡통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기름"칠한 장비에 불이 붙어도 "기름"칠은 벗겨지지 않고 그냥 그을리고 끝나는 것을 보면 더더욱 의심된다. 이 외에도 기름칠 속성은 소원을 빌 때 아무런 대가 없이 적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접두어라서 기름통을 구하지 못한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기도 한다. 특히 [[백 오브 홀딩]]은 거의 항상 최우선적으로 적용된다. 가방이 젖으면 안에 있는 물건들까지 전부 [[시망]]해버리기 때문. 온갖 패러디가 범람하는 게임인 [[Magicka]]에서 이 주문 또한 패러디되는데, 미끄러워지긴 미끄러워지는데 1번 항목의 구리스(…)가 전방에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나와 기름에 미끌리는 거다. 그냥 둘 경우 데미지도 없고 조금 지나면 사라지지만 불 계열 마법을 써주면 그래도 기름이라 그런지 아주 활활 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