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린아나콘다 (문단 편집) == 외형 == 나머지 세 아나콘다 종들이 고만고만한 생김새 때문에 구별이 힘든 것에 반해, 그린아나콘다는 특징적인 발색과 커다란 덩치 때문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신체적인 특징은 [[아나콘다]] 및 [[보아뱀|보아과]]의 다른 뱀들과 유사하다. 큰 덩치를 감안해도 몸통이 굵고 육중한 뱀이다. 비슷한 길이의 [[비단뱀]]보다도 육중한 편. 거대한 몸통에 비해 머리는 비교적 작지만, 다른 뱀들에 비해 매우 크다. 4.5m 길이의 그린아나콘다의 머리 사이즈와 몸통 굵기는 7.4m짜리 [[그물무늬비단뱀]]에 필적할 정도다. 다만 이는 암컷 한정으로, 수컷은 그렇게까지 굵진 않다. 가죽은 부드럽고 살짝 헐렁하며, 등가죽은 작고 매끄러운 비늘로 덮여 있다. [[파일:그린아나콘다4.jpg|width=500]] [[파일:그린아나콘다5.jpg|width=500]] 눈은 작은 편이며, 반수생 매복형 포식자라 그런지 양 눈과 콧구멍이 두개골의 상단부에 위치해 있다. 다만 [[시각]]과 [[청각]]은 뱀들 가운데서도 약한 축으로, [[후각]] 등 시각 외의 오감에 의존하는 편이다.[* 패인 홈 없이 매끈한 얼굴을 보면 알겠지만 피트 기관은 없다. 다만 친척인 [[보아(뱀)|보아(''Boa constrictor'')]]은 피트만 없을 뿐 열 감지 기관이 있기는 하다. 아나콘다들도 비슷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 발색은 주로 짙은 흑녹색이 감도는 올리브색 혹은 청회색이며, 뱃가죽은 노란색이다. 등을 따라 큼지막한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으며, 몸의 양옆에는 [[표범]]의 무늬와 비슷하게 검은색 테두리로 둘러싸인 황색의 반점들이 있다. 다른 아나콘다 종들과는 달리 머리 중앙선에는 무늬가 없으며, 눈 바로 뒤쪽에는 선명한 검은색과 주황색 무늬가 있어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다른 보아과 뱀들과 마찬가지로 발톱의 형태로 퇴화된 흔적다리가 있으며, 수컷들이 지닌 흔적다리는 번식기에 암컷을 자극하는데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