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체 (문단 편집) === 미국의 데포르메형 그림체 === || [[파일:external/proprofs-cdn.s3.amazonaws.com/qm1142779333.jpg|height=200]] || [[파일:cartoon_network_wallpaper_attempt_by_randyadr-d56sviy.jpg |height=200]]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riel---Flounder-the-little-mermaid-223085_1280_1024.jpg|height=200]] || 왼쪽부터 [[루니 툰]] 캐릭터들, [[카툰 네트워크]]의 캐릭터들,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애니메이션)|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 주로 '카툰체'라고 불리우는 그림체. 사실 이쪽도 나누기로 하면 세분할 수 있다. '''진짜 고전 애니'''의 역사로 가면 극장에서 틀어주던 [[디즈니 단편]], [[루니 툰]] 등의 굉장히 유연하고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한, 움직임에 특화된 독특한 스타일이 있다. 사실 위의 루니 툰 이미지는 원조 디자인들에 비하면 '''상당히 현대적으로 심플화된 모습'''. 위의 카툰 네트워크 예시나, [[니켈로디언]] 애니 등에서 보는 스타일은 [[http://johnkstuff.blogspot.kr/2007/05/upa-flat-stylized-cartoons-i-like.html|50년대 UPA사 그림체가 전신이며]] 본격적으로 활약한 시기는 90년대에 들어서였다. UPA는 리미티드 기법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이기도 하다. 고전 작품들은 잔곡선이 많고 입체적이었다. 대표적인 고전적 미국만화 풍은 예를 배트맨과 수퍼맨의 작화. 1950-60년대부터 미국 만화의 대표작으로 오랫동안 전세계에 걸쳐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작풍의 영향도 크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이 그림체가 전혀 다른데도 각각 영역에 미국 코믹스 만화와 미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그림체로 여겨지고 있다. 그에 비해 현대적인 작품들은 세밀한 인체묘사를 생략하고 인체비율을 2, 3등신으로 맞춘다. 그리고 사각형, 원형, 삼각형 등의 도형이 연상될 정도로 최대한 심플하게 그린다. 손의 표현도 4개의 손가락이나 작은 돌기 정도로 표현되고 머리카락이나 일부 의상 정도만 디테일하게 그린다. 체형은 극단적으로 과장하여, 같은 작품의 캐릭터들이라도 서로 같은 종족이 아닌 듯한 골격을 하고 있다. 특히 이런 계열은 그림체에서 선의 두께 조절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마다 다르지만, 애니메이션상의 연출도 유연하고 과장된 고전 카툰들의 동선에 비하면 움직임 자체가 데포르메되어 단순하면서도 보기에 임팩트를 가지는 움직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단순한 도형을 바탕으로 인물들이 디자인되다보니 가장 쉽게 인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그림체이며 생각보다 '''은근히 따라하기 어렵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툰체조차도 너무 비슷하게만 디자인하면 도장찍기 그림체가 될 수 있다. 결국은 그 사람 역량인 것. 예를 들면 [[패밀리 가이]]나 [[아메리칸 대드]]는 체형 등은 다양한데 특유의 눈 모양 때문에 인물들 얼굴 인상이 다 비슷해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 쉬워 보여서 따라하면 마계의 생물이 소환될 수 있다(...) 단순해 보이더라도 카툰체 대부분은 그냥 단순화하지 않고 대상의 특징은 특징대로 강조하면서 데포르메했기 때문에 보기와는 달리 꽤나 숙달된 그림 실력이 필요하다. 다만 꼭 다 저렇진 않고 [[스쿠비 두 시리즈]]같은 고전 [[한나 바바라]]나 [[디즈니]] 작품 같이 '''비교적''' 현실적인 인간의 몸을 묘사하는 축도 있다. 이쪽은 점차 일본식 모에 스타일과 영향을 주고받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3D 애니메이션, 플래시 작품들도 늘어나면서 정말 온갖 개성적인 그림체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에는 [[컵헤드]]와 [[Bendy and the Ink Machine|벤디와 잉크 기계]]같은 고전 카툰 그림체에 대해 재해석한 작품들이 나와 이쪽도 덕후들 사이에서 인지도 있는 그림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흔한 그림체다. 일본식 그림체도 널리 쓰이지만 아동 애니메이션이나 학습 만화들은 대부분 미국식 카툰체로 많이 그려진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동인계를 벗어난 대부분의 현실에서는 오히려 이쪽을 대중적으로 여기고 일본식 그림체를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애초에 일반인들에겐 일본식 그림체는 덕후들이나 쓰는 거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 있다. 물론 둘의 적절한 융합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으나 아직은 수가 적다. 이렇게 딱딱 범위가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학습 만화에 일본식 그림체를 사용했다면 이질적이라는 평가를 듣는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 동인계에서 미국식 그림체를 사용하는 경우 차가운 시선을 받는 일이 많다. 사실 이렇게 편을 가르는 문화는 절대 건강하지 않다는 걸 알아 둬야 한다. [[양키센스]], [[팝 아트]] 문서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