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체 (문단 편집) ==== 실사/극화 + 일본 만화풍 그림체 ==== ||<#ffffff> [[파일:FtnuA8Q.png|height=400]] ||<#ffffff> [[파일:Bbsjh4e.jpg|height=400]] || || [[마그나카르타 2]]의 일러스트 || [[확산성 밀리언아서/한국 서비스|한국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춘향.[* 여담으로, [[김형태(일러스트레이터)|왼쪽을 그린 사람]]과 [[꾸엠|오른쪽을 그린 사람]]이 부부관계이기도 하다.] || 속칭 '한국 온라인 게임 원화체'. 한국 온라인 게임이 나름대로 세계적인 입지를 누리고 있다보니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서구권에 이르는 많은 게이머들 중에서 이러한 그림체를 보고 '전형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 원화 그림체다'라는 식의 느낌을 받는 일이 있다. 중국에서 한국 게임이 인기를 끌며 이후 중국 게임에서도 많이 모습을 보이는 편. 미국이 일본의 영향을 받아 조금 다른 화풍이 생긴 것과 비슷하게, 인체비례와 색감 등에서 실사적인 묘사에 눈 등 특정 부위를 강조한 일본 만화풍을 혼합한 그림체가 국내의 게임원화계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게임원화 뿐 아니라 한국 만화계에서는 90년대에 들어 일본 만화풍을 벗어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실사적인 작법을 적용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 역시 이 경우에 해당한다. 상기한 [[오구레 이토]]가 모에체를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구사하는 화풍 역시 이 쪽에 가까운 것을 보면 상당히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그림체로 볼 수 있다. 단, 그 정의 자체는 상당히 애매하며, 명칭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림 커뮤니티나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등을 중심으로 이에 대해 세미체, 중간체, 반극화체, 반실사체 같은 여러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스타일의 기반은 일본식 만화체와 극화/실사체에 두고 있으며, 주된 특징은 약간 과장된 눈과 리얼한 신체비례/굴곡 등이 있다. 그림계 내에서는 실사체와 만화체의 사이를 오가는 그림체 정도로 인식된다. 실사체와도, 일본산 눈 큰 그림체와도 비슷하지만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두 가지 특성을 함께 지닌 하이브리드적인 화풍. 그렇기에 만화체에 가까운 세미체를 그냥 만화체로, 실사체에 가까운 세미체를 그냥 실사체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정준호(일러스트레이터)|정준호]]도 작풍에 따라 구사하며, [[김형태(일러스트레이터)|김형태]], [[꾸엠]] 등이 대표적인 중간적 그림체의 소유자이다. 만화가 중에는 대표적으로 [[양경일]]이 세미체를 구사하는 작가이다. 더불어 세미체가 한국 게임원화계를 대표하는 그림체인 건 맞지만, 이런 식으로 그리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크게 유행을 탄 것일 뿐 일본에도 존재는 한다. 우리나라에도 일본식 모에 그림체가 존재하지만 사실상 해당 그림체는 일본 시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우리나라는 거기서 영향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일본식으로 구분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업계는 나름대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한국 덕후계 시장에서는 절대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그 업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한국식 그림체라는 구분이 생기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이 문서에서도 편하게 그림체를 일본식-미국식 등으로 구분하고 있을 뿐이지 수십년간 한미일 삼국을 위시한 전 세계 서브컬처의 그림체는 언제나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세미체 역시 특정 국가에서 유래했다기보단 그림체의 발전과 유행의 일환으로 이해하면 되고, 애초에 그림체를 국가 단위로 구분하는 것은 편리상 쓸모는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다. 게임계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주로 구사하는 화풍인 만큼 '게임원화같다'는 평을 주로 듣는 그림체이기도 하지만, 출판만화나 [[웹툰]] 등지에서 전형적인 눈 큰 그림체를 벗어나려는 움직임 + 게임업계에서 유행한 것의 영향으로 세미체를 수용하는 작가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세미체로 그려진 얼굴과 두상은 픽시브체로 그려진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두상보다는 [[고양이]]의 두상을 더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안구|눈]]은 [[코카소이드]]처럼 눈두덩이 깊어서 실제 크기와는 별개로 얼핏 보기엔 커보이는 데 비해 [[코]]는 [[니그로이드]]나 [[몽골로이드]]처럼 낮지는 않지만 코카소이드보다는 아담하고(덤으로 코의 묘사 자체가 데포르메로 인해 거의 생략되는 경우도 꽤 있고) [[입]]도 작으며 [[광대뼈]]도 그다지 드러나지 않게 되어서, [[하관]]이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묘하게 인간의 두상보다는 고양이의 두상을 더 닮았다는 말이 많다. [[눈깔괴물]]형 눈매가 쓰이지 않는다는 걸 빼면 얼굴과 두상의 묘사에 있어 픽시브체와의 공통점이 의외로 꽤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올 만도 하다. 그리고 이는 상술한 대로 세미체와 픽시브체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물론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이 역시 픽시브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디즈니]] 작품과 [[데즈카 오사무]]의 그림체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