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로소득자 (문단 편집) == 특징 == 주로 여러 매체에서 [[자본주의]]의 노예, 천민 등으로 표현되는 천대받는 직업이다. 현대판 소작농, 서민으로 그려진다.[* 다만, 공무원 화이트 칼라(5급 이상)와 대기업 화이트 칼라의 경우 엘리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매체 같은 곳에서 표현되는 샐러리맨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말끔한 정장 차림이지만 일에 찌든 표정 및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샐러리맨도 급여나 근무환경 등이 천차만별인지라 일률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단정하기는 힘들다. 봉급을 받기 때문에 국세청에 재정상태가 낱낱이 드러나고 알아서 퍼가기 때문에 유리지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월급쟁이를 정의내릴때 있어서 직급의 고하나 경영 참가 여부는 상관이 없다. 이를테면 재벌 기업의 계열사 사장급 인사들도 월급쟁이이다. 물론 연봉이 기본 수십억대로 상당히 높고 성과금도 높으며 회사 주식 지분에서 얻어가는 수입도 상당하긴 하다. 하지만 결국 회장님이나 재벌가문 입장에서 보면 '''우리 가문을 위해, 우리 회사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여 성과를 반드시 내야 하는 일개 직원에 불과하며,''' 성과가 좋지 않거나 오너의 지시사항을 불이행하거나 사적으로도 얼굴붉힐 일이 생기면 이들도 얕짤없이 좌천되어 밀려난다. 일례로 김영삼 정권 시절 정재계를 휩쓸었던 한보그룹의 정태수 회장은 이들을 보고 "주인인 내가 이 회사를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라고 표현했고, 21세기 현재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언론계에서도 '''가신(家臣)'''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110621_173321536.jpg]] 이렇게. 허나, [[대한민국]] 직업인들의 대다수가 샐러리맨이다.[* 단, 한국의 경우 자영업자의 비중이 타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물론 샐러리맨의 비중이 훨씬 높은 것은 매한가지다.] 심지어 변호사나 의사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도 개인 자격으로 개업하지 않고 어딘가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다면 샐러리맨에 속한다. 물론 소득이나 대우는 평범한 샐러리맨들보다 훨씬 좋고, 전문직이니만큼 펌변([[로펌]]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이니 봉직의(일명 페이닥터, 페닥)이니 해서 일반적인 월급쟁이와는 다르게 인식하지만. 요즘은 개업의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예전보다 샐러리맨 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라이센스를 가진 전문인들인 만큼 평범한 회사원과는 달리 직장에서의 자리보전 자체에 연연하는 일은 적어 평생 직장이나 정규직 등의 키워드에 별로 민감하지 않다. 예를 들어 의사의 경우 한 병원에서 나오더라도 다른 병원으로 취직하는게 어렵지 않다. 여의치 않더라도 개업이라는 수단도 있으니... [[일본]]의 경우는 사회에서 영향력과 지명도가 매우 높은 연예인들 절대 대다수도 월급쟁이에 속한다.[* 연예계가 프리랜서로 돌아가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연예계도 월급제로 돌아간다.] 이는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정도로 유명해지기만 해도 일정량의 수입이 계속해서 보장이 되지만, 어디까지나 월급쟁이라서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해서 톱스타가 되어도 추가로 떨어지는 수익은 거의 없고 따라서 일정 수준의 톱스타 연예인들의 경우는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수입이 낮다. 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아무리 꿈이 없고 할 게 없어도 이것만은 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사실 진짜로 그렇다기보다는 학교에 다니는 연령대 낮은 아이들일수록 장래 희망을 특정 직업으로 말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 봐야 한다. 당장 초등학생에게 장래 희망이 뭐냐고 질문해 보자. 대통령, 정치인, 회장, 사장, 국회의원, 과학자, 공무원, 교사,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간호사, 약사, 경찰, 소방관, 군인(주로 장교), 연예인, 운동선수 등 실생활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동들도 다 아는 직업들이 대답으로 나오겠지만 아마 회사원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다. 솔직히 "평범한 회사원"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니까 말이다. 대학생쯤 되면 다수의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보단 가고 싶은 직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물론 이것도 옛날말이고 경기가 안좋고 취업시장이 암울하다는 것을 청소년들도 다 아는데다가 부모님들이 하도 공무원 타령을 하는 시대라서 청소년들도 공무원을 장래희망으로 삼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다만 의학계열 등 일부 특수계열 출신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평범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미래는 샐러리맨이다(...). 청년실업이 심화된 근래에는 그조차도 되기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 즉, 좋고 나쁘고를 떠나 20세 미만의 어린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떠올리는 상황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 직업보다는 추상적으로 취직에 관심을 쏟는 경우가 다수인 상황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 현실인 것이다. 심지어 공무원도 국가라는 고용주에게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이며 그 즉슨 대통령도 샐러리맨이라는 소리, 대통령은 왕이 아니며 국민으로부터 고용된 0급 공무원이라,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은 2억 4천만원 정도다.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25|#]] 물론 그렇다고 샐러리맨 생활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평범한 삶에 속한다 할 수 있다. 게다가 월급쟁이 생활에서 벗어나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또 다른 애로사항이 꽃핀다. 스스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영업을 해야 하고 이것저것 자질구레하게 관리할 게 많아지는 등의 어려움이 생기며, 결정적으로 '''손에 쥐는 돈이 매달 달라진다.''' 아무튼 샐러리맨과 사업자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 땅을 비롯한 전세계의 모든 샐러리맨들은 '''국가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