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위축성측색경화증 (문단 편집) === 오진? === 루게릭은 또한 운동선수나 군인 등 육체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2010년 [[보스턴 대학교]]의 신경외과 앤 매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뇌 외상 시에 만들어진 유독성 단백질이 루게릭병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단백질과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운동선수 등 뇌진탕, 두부손상을 자주 겪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이 병증을 가리켜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이라고 하는데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나빠지고, 충동이나 분노 등 감정조절이 힘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NFL 선수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주목해 그들의 뇌를 연구한 결과, 다수에게서 뇌의 손상 및 유독성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 병증이 루게릭병과 동일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해 루게릭병으로 오진될 수 있다는 것.[[https://www.google.co.kr/am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9/2010081900078.html%3foutputType=amp|야구선수 루 게릭을 죽게 한 것은 루게릭병이 아니라 야구였다.]][* 다만 위의 기사에서는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630|tau 단백질 및 TDP-43단백질이 루게릭병과 연관이 없다고 서술하나 TDP-43 단백질은 알츠하이머 및 ALS 등 퇴행성 질환 환자들의 뇌에서 대표적으로 발견되는 단백질로 알려져있다.]] tau 단백질 또한 알츠하이머 등 뇌의 퇴행성 질환에 관여하는 유독성 단백질이다. 이처럼 퇴행성 질환들은 대개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않았지만, 그 원인이 비슷하거나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기사가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espn.com/top/story/_/id/5470059| 실제로 루게릭은 실제 루게릭병을 앓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루게릭병인 줄 알고 치료불가라고 진단한 환자들이 사실은 운동 중에 뇌를 다친 후유증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 물론 루게릭은 사망이 한참 지났으므로 이제 와 진실을 알 수는 없다. 또 [[NFL]] 은퇴선수들 가운데서 유난히 루게릭병 환자의 비율이 높은 편인데, 특유의 거친 바디체킹으로 인한 뇌진탕 부상이 잦을 수밖에 없는 특성이 루게릭병 오진과 관련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은퇴선수 가운데 이 병에 걸려 투병중인 전직 선수는 스티브 글리슨, 케빈 터너[*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4/3336945_6416.html|2013년에]] [[MBC]] 뉴스에도 루게릭병의 한 사례로 나온바 있다. 결국 케빈 터너는 2016년에 사망 ], OJ 브리건스, 팀 쇼, 케리 고디, 팀 그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야구]], [[축구]], [[권투]], [[종합 격투기]], 그 외 가라데 & 입식 격투 선수 출신이나 직업군인 출신들 가운데서도 이 병에 발병한 비율이 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앤 매키 박사는 ALS를 진단받은 세 명의 운동선수를 연구했는데, 이들은 CTE 환자들과 뇌에서 동일한 유독성 단백질이 발견되는 등 유사성이 있다. 특히 특이하게도, 이들에게선 유독성 단백질이 뇌뿐 아니라 척수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는 비운동선수인 ALS 환자나 CTE 환자 중 루게릭병이 오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은 특징이었다. 그래서 이 연구에서는 이들을 CTE나 ALS 둘 다 아닌 CTEM(만성 외상성 근육 뇌병증)으로 명명하고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다만 이 연구로 이들이 루게릭병이 아니었음이 공식적으로 부인된 것은 아니다. 연구 자체가 2010년 발표된 것으로 현재와 시차가 있고, 실제로 루게릭병 환자들도 뇌뿐 아니라 척수의 신경에서도 신경세포의 이상이 발견된다. 여담으로, 루게릭병은 현재도 진단법이 특정되어 있지 않고 비슷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병들을 차차 확인하여 경우의 수를 배제하는 '''소거법'''으로 최종 진단을 하므로 실제로 오진이 생길 가능성도 없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