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라우카 (문단 편집) === [[파이널 판타지 XV]] === [[파일:fhUQOEl.jpg|width=600]] 녹티스가 왕도를 떠났을 때 킹스글레이브의 사령관 드라우토스로서 레기스 왕을 경호하는 것과 녹티스를 배웅하는 것으로 한번 나온다.[* 녹티스와 레기스는 그를 매우 신임했는지 레기스는 경호원으로 옆에 두고 녹티스는 가벼운 투로 말했지만 아버지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 사실은 킹스글레이브에서 녹티스의 차를 빌려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후로는 언급도 제대로 안되는 걸 보면 결국엔 닉스 울릭의 일격에 죽은 듯하다. 그리고 저 사실도 게임을 대충 하다 보면 알 수 없는데,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레이브스]]와 조우한 후에 지나가다 나오는 라디오 방송을 잘 들어야 알 수 있다. [* 사실 살려서 본편에 내보내려 했다면 내보낼 수도 있었다. 닉스가 힘의 댓가로 재가 되어 흩어지는 순간까지도 숨을 쉬고 있는게 나오기 때문. 하지만 닉스가 죽기 직전 남긴 말을 듣고 '희망인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은걸 보면 나름 가슴 속에 자리잡았던 응어리가 풀리면서 죽음 또한 받아들인게 아닌가 싶다.][* 레갈리아 탈환 미션 이후 전임 총사령관이 왕도 습격에서 사망하여 레이브스가 총사령관이 되었다는 녹티스 일행의 대화로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전우 DLC의 이프리트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아덴이 '글라우카나 이프리트를 쓰러트릴 정도로 선대 왕의 힘은 대단하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결론적으로 '''포스는 대단한데 본편에는 회상으로밖에 못 비춘 불운의 인물'''이다. FF15의 서사를 고려하면 설사 닉스와의 결전에서 살아남았더라도 결국 아덴 이즈니아에게 숙청당해 죽거나 시해가 되어버렸을 게 확실하다. 본편 스토리는 궁극적으로 루시스 왕조에 대한 아덴의 드라마틱한 복수극인데 글라우카는 그 시나리오에서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글라우카 입장에선 레기스가 장벽 밖을 완전히 포기하고 감싸려 한, 어찌보면 '''그가 레기스를 증오하게 된 이유 그 자체'''인 녹티스를 당연히 살려둘 리 없다. 반대로 녹티스를 빛의 왕으로 각성시키고 죽여 복수를 달성하고 세계를 파멸시키려는 아덴은 알다시피 녹티스의 생존이 우선이기에 필연 충돌하게 된다. 왕의 힘을 정면으로 상대할 수 있는 글라우카이지만 '''왕의 힘과 더불어 온 세상을 뒤엎는 시해의 힘까지 가진''' 불로불사의 아덴에겐 결국 패배할 운명이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