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리치 (문단 편집) === 물리엔진의 오류 현상 === 현대 게임에서는 원칙적으로 게임플레이 상 불가능한 부분에 끼어 여러 가지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모습을 지칭하기도 한다. [youtube(gEMMT-O6Ops)] 예시 중 하나.[* 오프닝곡은 [[떳다!! 그녀!!]], 이어서 나오는 곡은 [[록키]] OST인 Gonna Fly now의 리믹스다.] [youtube(8ATk9IlJUXs)] 또 다른 예. 원리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게임 내의 오브젝트간 상호작용은 당연하게도 현실의 물리법칙과 달리 개발자에 의해 일일히 설정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개발자의 설계 내에 있는 통상적인 수준의 상호작용은 아무 문제없이 상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런 설정값이 중첩되거나, 제대로 된 설정값이 부여되지 않은[* 정확히는 부여될 필요가 없었던] 상호작용이 발생하면 예상 외의 결과가 튀어나오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개체 오브젝트가 고정 오브젝트 사이에 끼었을 때 물리 연산의 오류로 개체 오브젝트가 고정 오브젝트의 바깥쪽에 있으려는 성질로 인해 캐릭터가 엄청난 힘으로 튀어오르는 등의 현상이다.[* 동영상에서 본 것과 같은 점프] 이를 많은 사람들이 버그라고 부르곤 하지만 해외에서는 글리치라고 부르는 것. 물론 이도 사실 게임 내 버그를 이용하는 플레이 중 하나이므로 버그라고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버그로 통칭하는 것과 달리 글리치라고 따로 부르고, 게임 내 맵에서 부스팅이 가능한 장소는 '''글리치 포인트(Glitch Point)''', '''글리치 로케이션(Glitch Location)'''이라고 부르므로 검색할 때엔 따로 기억해 두자. 이론적으로 오브젝트마다 개별적인 무게 등이 설정되어 있는 현대적인 게임 엔진들을 사용한 게임에서 이러한 글리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옛날 게임도 가능하다. 참고로 글리치 현상은 부스팅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대개 물리엔진에서 연산은 되지만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을 통칭하기도 한다. 가령 맵 사이에 끼었는데 끝없는 지하로 내려가게 된다든가, 상대편에게 비정상적인 속도로 돌진하여 상대에게 미칠 듯한 물리 데미지를 입힌다든가 하는 것들도 다 글리치로 통용되는 것이다. 가장 글리치가 일어나기 쉬운 부분은 바로 [[래그돌]]과 겹쳐졌을 때.[* 위에서 [[겟단]]이라 설명한 부분과 겹치는 감은 있다.] 래그돌의 특정 몸 부위가 고정 오브젝트에 끼었을 경우, 현실적으로 보았을 땐 그 오브젝트를 기점으로 몸이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오브젝트에 낀 부위는 그 곳에 고정되어 있고, 몸은 땅으로 내려와 기괴한 형태가 연출된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살아 있는데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악명높은 것은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폴아웃 4]]를 비롯한 [[베데스다]] 게임들. 만약 당신이 중요한 퀘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을 겪게 되어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면, tcl을 쳐서 빠져나오거나 마지막 저장 시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둘 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쩌긴 다시 게임 켜야지--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한 재미를 돋궈줄 수도 있는 개그 소재로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PvE]] 한정이고,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가 들어간 멀티 플레이 게임에서는 악용이 될 소지가 크다. 예를 들어 벽이나 바닥에 대고 온갗 [[뻘짓]]을 해댄 끝에 [[이탈 방지의 법칙|원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갈 수 없는 곳,]] 예를 들어 고층 빌딩 옥상이나 지하 같은 직선으로 갈 수 있다면 크게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거나 적을 공격할 순 있는데 자신은 피해를 일절 받지 않는 위치에 들어가거나 맵핵의 일종으로 안전하게 아군에게 브리핑을 하는 식으로 허를 깨는 곳에서 [[양민학살]]을 벌이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경우, 각종 모션 캔슬을 이용하여 원래 있어야할 리스크를 줄이거나 무한 콤보를 사용하는 경우 등 당하는 입장에선 점점 게임 할 맛이 안나고, 이 이상으로 [[밸런스]]가 무너질 정도면 개발이나 서비스사에서 해당 계정에 대한 제재 & 삭제와 동시에 서버를 강제로 내린 뒤 긴급 패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국내에서 글리치라는 단어를 잘 안써서 그렇지 이 정도가 되면 엄연히 버그 악용이다. 프롬소프트웨어처럼 게임 디자인 실력은 일류이나 돈이 없어서(…) 기술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중소 기업 게임에서도 이런 글리치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잘 쓰면 시간을 단축 한다거나 중반은 가야 먹을 아이템을 초반에 먹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부당 이득을 취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 대신. 이런 불완전한 방법을 통한 글리치는 애당초 정상적으로 진행을 감안하고 만든 지형이 아니여서 억지로 들어간 상황일 때. 조금만 조작을 잘못하면 게임에 이상이 발생 하는 수도 있고 이벤트 트리거를 작동 시키는 NPC와의 대화를 하다가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도 생길 수 있고 간단하게 접근 가능한 곳 상당 수는 죽는 것이 확정 되어 있는 식으로 되어 있기도 하다. 사실 본래 의도대로 굴러가지 않는 방법을 무작정 쓰다간 게임사에서 직접 제재를 가하지 않아도 게임 세이브 파일이 아예 맛이 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위험성도 존재한다. 비정상적인 행위로 인해 세이브 파일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게임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수도 있다는 것은 알아두자. 최악의 경우, 요즘 나오는 게임에서는 이러한 기현상이 발생하거나 부당 이득을 심하게 취하면 '''[[디버그|비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하고]] 그대로 플레이어를 죽여버린다.''' 게임 개발사나 운영 측에서 의지를 보이는 순간 끝이다. ~~오래된 게임들은 내버려 두던데???~~[* 취소선이 쳐져 있긴 하지만,... 정말 심각한 버그임에도 방치 하다가 제대로 사건이 터지는 그 순간이 발생하고 나서야 조치를 취하고 보상도 유야무야 하는 오래 서비스를 하면서 운영의 태도가 심하게 방만해져버려 문제를 일으킨 온라인 게임들이 실제로 있어서 이 경고가 반드시 통하는 건 또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