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각은각형제 (문단 편집) == 개요 == [[서유기]]에 나오는 요괴 형제. 본디 [[태상노군]]의 시종이었지만 그의 물건들을 가지고 도주하였다. 자칭 금각대왕, 은각대왕이라 불리며 요괴들을 부리며 [[삼장법사]]의 고기를 노렸다.[* 서유기 내에서는 요괴들 사이에 '오랫동안 공덕을 쌓아 온 고승의 고기를 먹으면 불로장생하고, 동정을 취하면 그가 쌓은 공덕의 힘을 빼앗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는 설정. 특히 삼장법사는 전생에서부터 수행을 해 온 스님이라 요괴들 입장에선 최상의 먹잇감이었기에, 작중 삼장을 노리는 남자 요괴는 죄다 잡아먹으려 들고 여자 요괴는 죄다 결혼하려 든다. 물론 손오공~~의 개고생~~ 덕분에 성공한 요괴는 하나도 없지만.] 결국 [[손오공]] 일행에게 털리고 둘다 봉인되었다가, 자기 도구+시종들을 되찾으러 온 태상노군에게 돌려주자 거기서 나와 다시 시종이 되었다. 사실 이 둘이 갑자기 속세로 내려가 요괴짓을 한 것은 관세음보살님이 손오공 일행에게 시련을 보내기 위해서 한 짓이라고 한다. 자기들이 경 가지러 오라 해놓고 방해하는 건 무슨 심보냐고 손오공도 불평했다.[* 하지만 이미 시련 자체가 예언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도 있었다. 그나마 통제할 수 있는 시련을 내리는 편이 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소설 내 세계관에 따르면 일반 사람인 삼장법사가 부처가 되려면 그 당시 중국인들의 관념 내에서 최대의 수로 존재하는 9에 다시 9를 곱한 81번(즉 지극히 많은 수를 뜻한다)의 고난을 겪어야하기에 이걸 고난으로 셈을 해 준다면 삼장법사 일행들에게는 싸게 먹힌거라고 볼 만하다.] 금각, 은각이라는 이름이 인상깊고, 특히 이름을 불러서 대답하면 빨아들이는 호리병이 재미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요괴가 나오는 [[서유기]]에서도 상당히 메이저한 요괴로 서유기를 소재로 한 각색물에서는 크게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 재미있는 것이, 서유기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대체로 템빨로 손오공을 쩔쩔매게 만들어 그 템빨을 무력화할 수 있는 부처나 신선을 손오공이 섭외해 오는 식으로 격퇴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물론 순수 격투에서 오공을 당할 요괴는 없다.) 그런데 이 금각은각형제는 아이템이 무려 5개인데도 손오공이 자력으로 격퇴한다.][* 사실 당연한 게 서유기에서 우마왕을 제외하면 손오공과 싸워서 이기는 요괴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싸우다 말고 도망치거나 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마 가장 유명한 [[우마왕]]에 이어 두번째로 유명하다고 보면 될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