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각은각형제 (문단 편집) == 보패 == * [[파초선]]: [[태상노군]]이 아궁이 불지필 때 쓰던 부채. 이게 헷갈릴 수 있는데, [[우마왕]]네가 쓰던 파초선과는 다른 물건이다. 서유기에서의 능력은 말 그대로 부치면 불을 지른다. 우마왕네의 파초선과는 왠지 반대의 능력.[* 하지만 불이 잘 타오르려면 '''적정선의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피화결로 왠만한 불에는 끄떡없는 손오공이 상대인지라 별로 활약은 못했다. 태상노군이 도로 가져간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우마왕의 부인 나찰녀가 속임수로 쓴 가짜 파초선도 화염산에 부쳤다가 불길만 세졌지만 이건 그냥 불난 산에 부채질해서 그랬던 것이다. 독각시 편에서는 이 파초선이 금강탁을 무효화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마저 뺏기면 답이 없다고 태상노군이 말한다. * 황금승: 상대방을 자유자재로 묶고 풀어내는 황금줄. 태상노군의 허리띠였다고 한다. 이것은 묶고 푸는 주문인 긴승주와 송승주가 따로 있으며, 그 주문을 모르면 묶을 수는 있어도[* 긴승주는 이미 포박당한 상대를 조여서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 주문이다.] 풀지는 못한다. 작중 손오공이 이걸 훔치긴 했는데 이런 사용법은 몰라서 그냥 보통 밧줄쓰듯 금각대왕을 포박했다가 바로 자신들의 보구인걸 알아챈 금각대왕에게 도로 역관광당했다. 금각대왕이 주문을 외우자 알아서 풀어지더니 반대로 손오공을 휘감아 붙잡은 것. 그리고 손오공이 몸을 작게 해서 빠져나오려 했지만 긴승주를 외우자 줄이 조이면서 실패. 하지만 내구도는 평범한지, 손오공이 몰래 줄칼로 쓸어서 탈출할 수 있었다. * 칠성검: 본디 태상노군이 쓰던 병기 중 하나. 어떤 판본에서는 금단 덩어리를 쪼갤 때 쓰는 칼이라고도 나온다. 금각대왕의 전투 애용 병기다. 보검이라고는 하는데 아무 특수능력이 없다. 몰론 애초에 보검이 날카로우면 그만이지만... 판본에 따라서 수많은 병사들을 소환하는 기능이 있긴 한데 손오공의 신외신법[* 손오공이 털로 분신을 만드는, 유명한 그 술법이다.]에 상쇄된데다가, 손오공의 분신하나가 칠성검으로 뽑아낸 병사 하나보다 훨씬 세서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뭐 손오공의 여의봉이랑 연속으로 맞부딪칠 수 있는 시점에서 그럭저럭 보검이라 부를 수 있다. * 자금홍호로: 본래는 아래의 양지옥정병과 함께 태상노군이 단약을 담아놓는 통이었다고 하는데, 요괴들의 소유가 되면서 어떻게 한 건지 상대를 봉인하는 기능이 붙은 호리병. 붉은 호리병이라고 알기 쉽게 써놓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서 그 상대가 대답하면 빨려들어가는, 서유기 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도구다. 이 뒤에도 비슷한 가두는 도구들이 나오지만 상대가 부른 이름에 대답만 하면 작동하는 점이 장점. 누군가를 빨아들인 다음은 '급급여율령봉칙'이라고 적힌 부적을 붙여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안에 들어온 사람을 녹여버리는 능력도 있어서 평범한 사람은 빨려들어가는 시점에서 녹아서 국물이 되어버린다. 손오공은 신체가 범상치 않아서 꽤 오래 있었어도 멀쩡했다.[* 하지만 땀으로 엉덩이가 젖은 것만큼 국물로 변했기에 손오공이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도 태상노군 쯤의 도력이 있으면 안에서 녹아버린 사람을 꺼내서 원래대로 되돌려줄 수도 있는 듯하다. 사람을 봉인하는 기능 이외에도 여의봉처럼 크기가 변화되는 기능도 있어서 손오공이 작은 벌레로 변신했을 때 같이 작아졌다. * 양지옥정병: 자금홍호로와 모양만 다르고 기능은 똑같다. 금각대왕은 이걸로 잡아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