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식 (문단 편집) === 금식 중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 일단 배변활동이 멈추기 시작한다. 며칠 안에 일반적인 형태의 배변을 하고 나서 드물게 묽은 설사를 한다.[* 대장균의 사체와 장액 등] 당연하게도 음식의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거나 아예 끊어버리는 것은 '''영양실조 및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당장 [[아사]]의 뜻이 '''굶어죽는다'''는 뜻인데, 혹시 이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차라리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을 하는 게 백번 이롭다'''. 건강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단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의 위는 1년 365일 동안 쉬지 않고 운동하는데, 단식을 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은 위가 쉴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 하지만 의학적인 근거는 크게 없으며, 위장의 근육은 불수의근으로 원래 지속적인 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근육이라 피로 축적 따위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논리를 이용해 단식을 종용하는 불량 단식원도 있다. 1990년대 말 [[핑클]] 2집 활동 전에 핑클의 멤버였던 [[옥주현]]이 단식원에서 살을 많이 뺐다고 알려져 한때 단식원 붐이 일었다. 나와서 운동 안하고 다시 먹으면 십중팔구는 [[요요 현상]]으로 다시 찐다. 단식원에선 식이요법을 잘 해주면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러면 일반적인 다이어트랑 크게 다를게 없다. 이런 업체들 중에는 단식 기간 동안 체내의 독소가 빠진다며 단식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체내의 독소 운운하는 것 부터가 전형적인 [[유사과학|유사의학]]이다.[* 흔히 유사과학에서 운운하는 체내 독소는 사실 땀, 대소변과 같은 체내 노폐물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는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어도 체내에서 꾸준이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애당초 체내에 독소가 머물고 있다면 몸이 안 좋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죽는다'''] 그래도 밥 먹기 부담스럽다면 일반적인 식사 대신 누가 봐도 배가 안 찰 것 같은 걸 매끼마다 먹는 게 좋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예 안 먹고 버티기만 하면, 건강에도 안 좋고 다이어트도 실패하니 몸속을 서서히 비우는 느낌으로 가볍게 먹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다카기 나오코는 이런 단식(이라지만 사실상 소식)을 직접 해본 경험담을 저서 <나홀로 여행2>에 그려냈는데, 3박 4일 동안 밥 대신 주스와 스프, 죽(요요방지를 위한 회복식)만 먹으면서 이즈 반도를 여행하는 동안 체중감량은 물론 내장기능 개선과 노폐물,~~독소 배출~~[* 독소 배출은 의학적으로 검증 혹은 단어가 정의된 적이 없다. 널리 알려져 있는 미신 중 하나.]까지 3마리 토끼를 잡아냈다. 다만 혼자 하려고 하면 유혹에 이끌려 실패하기 십상이니 웬만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있는 병의원을 찾아가자. 그리고 너무 장기간은 금물이다.[* 이 작가도 전문의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한다.] 아니면 그 외에도 [[간헐적 단식]]이나, 1일1식 등 [[소식]]과 관련된 사례는 다양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소식과 단식은 전혀 다른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