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념우표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attachment/diana3.jpg]] * [[북한]]이나 [[그레나다]]같이 [[경제]]가 [[막장]]인 곳에서는 기념우표를 남발하여 외국에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인다. 특히 [[북한]]은 [[영국]]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결혼 기념우표라거나 [[대만]]의 [[덩리쥔]] 추모우표를 찍는 등 자기나라와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의 사건을 기념하는 우표를 찍어내기도 했다. 본디 만국우편협약에서는 이런 무분별한 우표 발행을 막기 위해 도안에 해당국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을 발행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북한과 영국은 [[2000년]]에 수교했다. 그런데 다이애나 우표가 나온 건 [[1982년]]. 이런 식으로 수출용 우표를 만들 때에는 '''소인을 같이 인쇄하여 역수입에 의한 사용을 막는다'''. [[파일:attachment/08jun.jpg]] * [[전두환]] 대통령 시절 [[체신부]]에서는 [[땡전뉴스|기념우표를 남발했었다.]] 당연 전두환 얼굴 들어간 우표는 [[2012년]] 현재 죄다 '''똥값'''.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44&aid=0000014788|참고기사]] 2006년 당시에는 전두환 우표 전지를 액면가 이하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었다. 다만 2017년들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우표 수집]] 열풍이 불어 현재에는 전지 장당 2~3천 원 정도이다. 다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가격은 그대로인 셈. 전두환 우표 중 단 하나 예외가 있다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때문에 발매 2일도 안 돼서 판매중지된 버마 순방 우표 정도다. 일단 2021~2022 한국우표도감에서는 1장당 500원(실거래가는 도감 가격의 50% 내외)의 가치로 평가된다. 회현지하상가 수집상에서 장당 약 20~50만원 정도에 거래된다는 풍문이 있으나 말 그래도 풍문일 뿐이다. 혹 이 우표를 이러한 식으로 비싸게 팔려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사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거래가격이 액면보다는 조금 높은 것은 사실이고, 미국의 스카트(Scott)도감을 비롯한 여러 국제도감에서는 이 우표의 가치를 타 전두환 우표의 가치인 20센트보다 4~5배 넘게 높은 1.25불 이상으로 매긴다. 하지만 국내 거래가는 낱장을 기준으로 2배 정도 높게 형성되어 사실상 전지단위로 구매할 때 액면가를 조금 넘기는 정도다. 그나마 시세동향도 근 30년 동안 매우 안정적이다. [[파일:attachment/1289420569.jpg]] * [[이승만]] 전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은 기념우표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뜬금없고 충공깽스러운 대통령 관련 주제로 기념우표가 발행된 적이 있다. 위의 [[사진]]에 나온 [[우표]]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병맛]]넘치게 생각되는 80회 '''탄신'''기념우표(1955). 참고로 이 이듬해에는 "이승만 대통령 각하 81회 탄신 기념우표(1956)"가 또 나온다. 팔순도 아니고, 그냥 81세이다. 단, 이승만 대통령 시절의 우표는 [[1962년]] [[대한민국]]이 [[디노미네이션]]을 거친지라 [[21세기]]에는 사용 불가능하나, 우체국 직원들이 '[[대한민국 환|환]]'(1948~1953년은 [[조선은행 원|원]]) 표시(또는 발행년도[* 참고로 [[1961년]] 이전까지는 [[단군기원]]을 공식 연호로 썼으며, 이후 1962년부터 [[서력기원]]을 공식 연호로 사용하였다. 위의 우표도 1955년이 아닌 [[쌍팔년도|4288년]]으로 나온 것도 이 때문.])가 없으면 모르기에[* 참고로 1962년 화폐개혁 당시 비율은 10환 = 1[[대한민국 원|원]]이다. 추가로 1948~1953년의 원과 환의 비율은 100원 = 1환.] 드물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10환 동전과 50환 동전에 한해 1975년 3월 22일까지 각각 1원과 5원으로 통용되기는 했다.] 물론 지금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우표들도 디노미네이션이 생기면 '''사용불가'''.[* 하지만, [[이탈리아]] 등 유로존 국가들에서는 2002년 [[유로]] 도입 이전에 발행된 우표는 지금도 유로 도입 당시 교환비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처리할지는 두고 볼 일.] 21세기인 2017년에 [[구미시]]의 건의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 우표가 발행 계획이 있었으나, 非 보수 성향 단체의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 계획 취소 후엔 구미시와 보수 성향 단체 및 정치인들이 동년에 발행한 [[문재인|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와 엮으면서 반발했다.[* 제4대 [[윤보선]] 대통령을 제외하고 모든 대통령들의 취임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 사실 윤보선의 경우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이 [[의원내각제]]라 실권이 없었기 때문.] * [[1987년]]에 발행된 기념우표들이 유독 가격이 비쌌다. 1995년 어류시리즈 기념우표를 보면 전년도에 발행된 게 3천 원에 거래되었는데 1987년에 발행된 건 2배인 6천 원에 거래되었다. 이유는 [[우표 수집]] 붐이 일어나자 무턱대고 대량생산했다가 안 팔리자 1987년 기념우표들은 죄다 소량생산해서였다. 우표수집의 전성기가 지난 2022년 지금은 낱장당 5~600원 정도에 거래된다. ||[[파일:attachment/SS2313.jpg|width=100%]]||[[파일:attachment/112039003233440.jpg|width=100%]]|| ||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 *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거쳐 새로운 [[대한민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발매한다. [[전두환]] 시절에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우표를 너무 많이 찍어내서 [[21세기]] 들어서는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기념우표는 취임식 날에 발행하는 취임 기념 우표 하나로 제한했다. 다만,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 우표에,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에 한 번 더 등장한다.[* 참고로 이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김정은]]도 등장한다. 아직도 "주적의 수괴"라는 인식이 강한 인물이 대한민국 기념우표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그만큼 논란이 일었다.] [[파일:신발 우 근혜전지 159.jpg]] * [[박근혜]]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이 세계에서 상당한 레어템 취급을 받고 있다. '''탄핵당한 첫 대통령''' 그 자체가 기념(!?)이 되기 때문+극소량만 발행(1만 800부)되었다는 점 때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탄핵당한 뒤 값이 치솟는 마법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30~33만원. --박근혜의 하나뿐인 선물-- 노무현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보다도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시계는 박정희 대통령 사인이 들어간 것이 50~100만 원대로 다른 대통령보다 훨씬 비싸다.]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제19대대통령취임기념우표전지.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oonjaeinupyo.jpg|width=100%]]}}} || || ---- [[2017년]]에 발행된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 *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취임 당일 발매되지 못하고, 취임 100일째인 2017년 8월 17일에 발매되었다. 이것은 전임자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탄핵되면서]] [[19대 대선]]이 [[궐위로 인한 선거]]로 치러졌기 때문에, 당선 확정 당일에 곧바로 취임하느라 우표를 제작할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표가 발매되자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 전국 우체국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온라인 판매분은 일찌감치 매진. 본래 우표 수량은 500만 장에 우표첩은 2만 부였으나 우표첩은 당일 오전에 완판, 나머지 우표 500만 장도 이틀만에 완판되었다. 부랴부랴 2차 판매분인 우표첩 1만 2천부도 내놓았지만 그것도 순식간에 완판되었다. 중고나라에는 우표첩이 20만원 넘게 거래가를 형성했을 정도. 우표 판매일이었던 2017년 8월 17일, 한국갤럽 기준 78%의 지지율을 자랑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직후 인기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우표가 뜻밖의 인기를 보이자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첩 추가 발매를 결정했다. 매진 후 추가 발매는 헌정 사상 처음이 아니다. 1980년 9월 1일 발행된 11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기념우표는 당일로 매진되어 1980년 9월 5일 재발행 되었고, 1981년 3월 3일 발매된 12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기념우표는 1980년대에 발행된 각종 우표첩에 넣기 위하여 1982년에 재발행되었다. 12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전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전지일련번호 계수 숫자가 6자리이거나, 전지 상단에 막대 모양의 칼라 바가 4개 있는 것이 재발행된 것. 2017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1인당 1부씩만 예약을 받고 그 분량만큼 추가 제작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사람 모두가 얻을 수 있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무려 28만 8천 부 예약이 들어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509626|#]] 최종 발행량은 낱장 986만 장, 시트 78만 8천 장이 되어, 11, 12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급으로 많은 양이 발행되어서 5년이 지난 지금도 우표수집가들 사이에서 액면가에 거래될 정도로 희소성이 낮다. [[파일:attachment/h240123_sheet.jpg]] * [[일본]]의 [[일본우정]]에서는 "아니메 히어로/히로인 시리즈"라고 해서 매년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위의 사진은 [[2012년]] 발행예정인 [[드래곤볼 카이]] 기념우표. 이 시리즈는 [[2012년]]을 끝으로 종결. [[파일:img_item_01.jpg]] * [[2019년]] [[12월]] [[일본우편]]에서 만든 2019년 마지막 기념우표. 바로 [[어린 왕자]] 기념우표이다. [[https://yu-bin.jp/kitte/0166/|링크]] [[일본]]도 계속해서 [[우표 수집]] 인구가 줄고 [[편지]] 발송량이 줄어들어가자 [[한국]] [[우정사업본부]]처럼 기념우표 발행도 줄어들고 있다. [[파일:attachment/image_display_origin.png]] * [[중국]] [[중국우정]]에서는 [[2012년]] 기념[[우표]]를 발행했는데, 이 모습이 중국 [[공안]]을 연상시키는 등 심히 [[병맛]]이라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10520518264974|까였다]]. [[파일:026E4E20-4F85-4FB7-BE0D-18E29AC4C589.jpg]] * [[대만]] [[중화우정]]에서 [[2019년]] [[12월]] [[국립고궁박물원]]에 있는 [[자금성]] 유물들을 소재로 만든 기념우표. [[https://www.post.gov.tw/post/internet/Group/index.jsp?ID=150101&news_no=42341&control_type=page&news_cat=4&group_name=post|출처]] [[중화우정]]에서 만드는 기념우표들 중 [[국립고궁박물원]]에 있는 유물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가 많이 나온다. 중화우정 [[우체국]] 뿐만 아니라 국립고궁박물원 본원과 남부분원에서도 기념품으로 팔고 있다. [[파일:Evening-Spore_Stamps.jpg]] * [[싱가포르]]의 기념우표. [[싱가포르 포스트]]는 [[액면가]]가 있는 우표와 1st Local, 2nd Local 우표까지 '''6장이 한 세트'''를 구성한다. [[파일:African-Street-Fighter-stamps-sheet.png]] * 세계 최초로 '''[[게임]]'''을 소재로 나온 기념우표는 '''[[1999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춘리]]'''를 소재로 발행한 우표이다. 덕분에 굉장히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나라 상황이 안 좋아서 우표 대부분이 '''소실'''되어서 외국에서 남아 있는 우표가 몇 장 안 된다. [[2012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은 이 우표의 가치를 더 올리는 역할을 했다. [[분류:우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