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담(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한국 [[호러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고괴담]] 1~2편, [[장화, 홍련]], [[알 포인트]], [[불신지옥(영화)|불신지옥]]과 더불어 한국 호러 영화 추천 목록에 빼먹지 않고 등장할 정도. 하지만 최종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쉬운 678,546명을 기록했다. 이후 감독 다음 영화인 [[곤지암(영화)|곤지암]]이 개봉 닷새만에 전국 136만 명, 최종적으로 역대 한국 공포영화 관객 2위를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다. * 공교롭게도 상영 당시에는 [[디워]]와 [[화려한 휴가]] 때문에 개봉관을 많이 잡지 못했다고 하는데, 아예 관객들이 '''기담 좀 보자고 서명운동'''까지 했고, 실제로 상영관이 추가된 바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office_id=140&article_id=0000008608|관련 기사 1]],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office_id=140&article_id=0000008693|관련 기사 2]]. 그런데 추가한 스크린이 독립영화 전용관이 포함되어 있어 서명운동을 한 사람들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디워'와 '화려한 휴가'에 치인 '기담'에 독립영화가 치이는 격이 되고 말았다. [[http://differenttastes.tistory.com/613|#]] * 2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엄마 귀신은 보는 이들마다 언급할 정도로, 상당히 무서운 모습과 포스를 선사한다. 굉장히 기괴한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는 효과음이 아니라 '''담당 배우인 [[박지아]]가 직접 낸 것'''이라고 한다.[* 초기 각본에는 방언을 중얼거리는 엄마라는 말밖에 없었다고 한다.] [[https://youtu.be/wazpeQruN1k|그냥 직접 확인해 보자. 단, 무서운 거 싫어하거나 노약자, 임산부 등은 가급적 클릭 금지]]. [[불신지옥(영화)|불신지옥]]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단 사람이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과 함께 국산 공포영화에서 소름끼치는 장면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장면이다. 2018년 10월 19일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제작진이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기도 했다. [[https://youtu.be/N6LB6gYpcmw?t=742|영상(12분 22초부터)]] 너무 무서워서 제작진들도 촬영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정범식, 정식 감독[* "정가형제"로 크레딧 올림. 실제로는 사촌형제.]의 데뷔작으로, 정범식 감독은 이후에 [[무서운 이야기]]와 '무서운 이야기 2'로 본격적인 호러영화 감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영화로 2007년 2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담이지만 정범식은 성우인 [[주유랑]]의 남편이다. * 영화의 한 장면 중에서 [[전무송]]씨[* 노인 정남 역]의 얼굴만 뚝 떼어다가 위아래로 글귀를 넣는 영미권 [[밈]]이 있다. 대개 아시아계 아버지들이 자식 훈계하는 것에 관한 것들이다. [[High Expectations Asian Father]] 참고. * 첫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여고생 귀신 [[아오이]]의 미모가 대단해서 화제가 되었던 적 있다. 아오이 배역을 맡은 배우 '여지'의 외모가 [[한가인]]과 아주 흡사해서 '기담'에 한가인이 등장한다는 소문까지 생겼을 정도. 이후 한동안 활동하지 않다가 [[김주현(배우)|한주현]]으로 이름을 바꿔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말, 판도라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재기했다. * 감독이 말하길 이 영화를 찍고 10년이 지나서 주연배우들이 자신들이 나오는 기담을 보게 되었는데, 울었다고 한다. *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시작해서 [[병원]]이 철거되는 [[1979년]] [[10월]] 무렵까지이다. 작중 '정남'의 창씨개명한 이름은 고목정남(高木正男). 일본어로 읽으면 '''다카기 마사오'''이다. [[박정희]]의 [[창씨개명]]한 이름으로 유명한 그 이름과 발음이 같다. 또한, 1942년은 박정희가 만주국육군군관학교 예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해이며 1979년 10월은 [[10.26 사태]]가 일어난 해이다. [[1940년대]]의 일제강점기와 [[1970년대]]의 [[유신]] 시절을 영화 안에 배치함으로서, 한국 현대사를 "기담"으로 설정해 놓은 것이다. * 정범식 감독이 방구석 1열에서 말한 바로는, 한국문화진흥원에서 복구한 일제강점기 때의 영상 하나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은 일본한테 강제징용을 당하는 청년들이 나오는 영상이었는데 해당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전부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드는 모습에 식민지 사람들이 얼마나 폭력과 공포가 익숙했는지 실감하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고, 뒤를 이어 역사가 어찌 될지 모르는 인간의 나약함에 연민을 느끼게 되 쓸쓸함과 공포가 동시에 느껴지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 영화의 주 배경인 안생은 편안한 삶이라는 뜻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안생 병원 관계자로 등장한 주연들 대부분이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제 명을 다하지 못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으며, 유일하게 노인이 될 때까지 살아있었던 정남 역시 안생병원에 오는 도중 부모를 잃었던 적이 있는 데다 두 번이나 사별을 한 경험이 있다. 정범식 감독이 방구석 1열에서 말하길 이는 의도한 것이며, 영화에서 나오는 안생은 단순히 편안한 인생, 병원 이름, 병원장의 딸 이름[* 安生(안생)을 일본어로 읽으면 안죠가 되지만, 아오이로도 읽힌다.]이 아니라 시대에 순응한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며 주연들은 시대가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락한 삶만을 누리려 했기에 비극을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등장인물들 전원이 대의에는 별 뜻이 없지만 선량한 소시민적 성향을 갖고 있다. 평범한 조선인들인 주요 등장인물들은 물론, 일본인이나 친일파들도 악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일본 경찰인 아키야마도 조선인들을 하대하지 않으며, 그가 일본인 연쇄살인 사건을 최대한 숨기고 언론에 노출시키려 하지 않은 이유도 조선인들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유럽 및 미국계거나 황백혼혈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온지 코코로는 조선인인 아사코와 그녀의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등등 조선인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김인영은 일본군을 여럿 죽였긴 하나, 그건 순전히 일본군 수술 중 남편을 잃은 사건의 트라우마로 그녀가 미쳐서 벌인 일이므로 독립운동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고 심신미약 내지는 심신상실에 해당되기 때문에 악인으로 취급할 수 없다.]. * 해당 영화에 나온 주요 등장인물 전원이 상당한 부유층으로 묘사된다. 정남은 아주 어릴 때부터 서울에서 큰 병원을 운영하는 병원장의 딸과 정략 약혼을 할 정도이니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을 알 수 있고[* 삭제된 장면 중에선 이제는 공부에 전념하겠다며 그동안 그린 그림을 태워버리는 진혁에게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으니 원장 되고 나서 그리라며, 다른 실습생들이 그를 미래의 병원장으로 취급하는 장면이 있다. 덤으로 아오이의 미모를 물어보기도...] 현재도 교수로 재직하며 집에 식모까지 따로 둘 정도의 부유함을 자랑한다. 또한 김동원과 김인영 부부는 상당히 큰 집에서 살고 있는 데다가 입고 다니는 옷 역시 매우 고급이다. 이수인이 담당한 환자 아사코 역시 부유하게 살았는데, 아사코와 아사코의 엄마 그리고 아사코의 새아빠 모두 고급 옷을 입고 있었으며 당시로선 매우 희귀했을 개인 자동차까지 있었다. *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 영화는 엄연히 멜로 로맨스물이다. 그때문인지 주요 등장인물의 서사에 사랑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 사랑은 결국 어딘가 일그러졌거나 파멸을 불러 일으킨다. 박정남이 아오이에게 가진 애정은 네크로필리아에 해당되며, 딸을 사랑했지만 이해하지는 못했던 안생 병원 원장의 모성애는 결국 아오이를 죽게 하고 박정남의 인생까지 망쳐놓고 말았다. 엄마를 향한 아사코의 애정은 엄마가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혼란속에 새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엘렉트라 콤플렉스로 변질되거나, 김인영은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해 정신병을 앓게 되었고 결국 연쇄 살인마가 된다. 교통사고에서 딸을 감싸 지켜주었고 딸이 죄책감을 가질까봐 걱정해 죽은 후에도 계속 딸을 찾아와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한 아사코의 엄마, 아사코의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아사코를 친딸처럼 아낀 온지 코코로,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려다 죽은 김동원의 사랑은 정상적이었긴 하나 결국 파멸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본인의 애정이 파멸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았고 일그러진 형태도 아니었던 등장인물은 이수인 하나다.[* 다만 시놉시스에 이수인이 자신과 닮은 아사코에게 집착하기 시작해 그녀의 치료에 매달리게 되었다는 말이 있고, 작중에서도 이수인이 아사코에게 자기 과거까지 말해주며 유독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아사코의 생명이 위태로워져 결국 세상을 떠나자 눈에 띄게 동요했으며 죽을 때는 자신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아사코의 환영을 봤다는 점,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나온 홍보 영상인 <[[https://m.blog.naver.com/mandyclub/40039773304|기담 홀림]] [[https://m.tv.naver.com/v/5693623|동영상]]>에서 이수인이 소녀를 치료하다가 그녀에게 홀리게 된다고 소개되었던 점, 이 영화의 주제가 비밀스럽고 기이한 사랑에 홀려 파멸을 맞이하는 사람들인데 시놉시스에서는 이수인이 그 중 한명처럼 묘사되며 영화의 장르가 로맨스에 해당된다는 점들때문에 아사코를 향한 이수인의 애정은 단순한 라포, 동질감, 동정심, 과거의 자신을 투영, 부성애뿐만이 아니라는 해석도 있다. 물론 이 해석대로라면 아사코를 향한 이수인의 애정 역시 어딘가 일그러져 있는 셈이다. 이수인의 담당 배우인 이동규의 말로는 본인과 아사코의 서사도 사랑에 해당되지만, 다른 두 에피소드와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으며 소아성애자 캐릭터는 아니라고 한다. 의사와 환자 사이의 정신적 교류나 어른이 아이를 귀여워하는 정도로 생각했다고 하며 의사와 환자, 어른과 아이라는 관계에 충실했다고.[[https://www.maxmovie.com/news/16672|※]]] * 영화 포스터와 에피소드 1에서 달팽이가 등장하는 이유는,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을 끝나갈 때쯤 그림자와 달팽이[* 달팽이 하나는 귀엽지만 모이면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받았던 것이 떠올라 절제의 이미지로 사용했고, 인영과 달팽이에게 그림자를 넣지 않음으로서 절제와 시적인 느낌을 부여하려 했다고.[[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zzack08&logNo=40051301132&proxyReferer=https:%2F%2Fm.search.daum.net%2Fsearch%3Fw%3Dblog%26DA%3DPGD%26enc%3Dutf8%26q%3D%25EA%25B8%25B0%25EB%258B%25B4%2520%25EC%2588%2598%25EC%259D%25B8%26page%3D10|※]]]가 떠올랐고, 어떤 상징적인 의도를 담았다긴 보다는 비주얼적인 이미지로만 소비했지만 해석을 어떻게 할 건지는 관객들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구상과 추상, 리얼리즘과 표현주의가 어우러진 영화가 이상적이라고 여겼고, 세 명의 의사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써내려갔으니 시적으로 마무리 하고 싶었다고. * 2005년도에 쓰여진 초기 각본은 지금과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다.[* 이때의 제목은 병원기담이었고, 감독도 정가 형제가 아닌 박진성과 박진석이라는 이름의 신인 형제 감독이었다.] 냉철한 천재 정신과 전문의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 이수인은 초기 각본 때만 해도 병원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노력파 정신과 레지스던트라는 설정이었으며, 절름발이도 아니었다.[* 이동규가 하도 오래 앉아있었던 탓인지, 리딩 연습이 끝나자 다리를 절었고 그 모습을 본 정범식은 이수인의 캐릭터성을 풍성하게 하고 서사의 재미를 위해 절름발이 설정을 추가시켰다고 한다. 즉석에서 추가시킨 설정이라서 그런지, 대본에서는 이수인이 다리를 전다는 묘사도 없고, 아사코의 상태가 심각해지자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는 묘사도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김인영은 고혹적이고 클래식한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최고의 인텔리 여성이라는 설정이긴 했지만 의사라는 설정은 없었으며, 박정남과 아사코의 초기 이름은 박진혁과 수진이었다. 초기 각본은 '동경에서 유학한 정신과 교수 김동원과 그의 아내인 김인영이 함께 안생 병원에 찾아온 후에 교통사고로 일가족을 모두 잃은 한 소녀 수진이가 응급실로 실려오게 되고, 수진의 수술을 집도한 이수인이 그녀의 치료를 자청하여 기이한 운명에 놓이게 되며 외상 하나 없었던 수진은 사고 당시의 공포속에서 악몽과 실어증에 시달리다가 중압감을 견디지 못해 자살한다. 얼굴도 모르는 원장의 딸과 정략결혼을 앞두고서 갈등하는 진혁은 시체실 당직 중 물에 빠져 자살한 여고생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에게 묘한 동정과 연민을 느끼게 되며, 동원과 인영은 구미호 짓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소름끼치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가다가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되며, 병원의 의사[* 수인, 진혁/정남, 동원, 인영]들은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이 소녀의 자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때는 이수인의 이야기가 첫번째 에피소드였다고[[https://m.cafe.daum.net/Lovelyactor/6yzh/52?q=%EA%B8%B0%EB%8B%B4%20%EC%88%98%EC%9D%B8&|※]][[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03|※]] 하며, 각주들을 보면 알 수 있듯 최종 수정 대본과 영화상의 내용도 다른 부분이 꽤 있다.[* 이수인과 아사코의 관계만 봐도 영화와 대본이 꽤 다르다. 대본에서는 이수인이 아사코를 동정하긴 하지만 철저하게 환자로 대하는 반면에, 영화에서는 아사코의 상태를 의학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하는 장면은 거의 삭제되고 아사코의 새아빠가 아사코와 그녀의 엄마를 찍은 사진을 들고 다니거나 그녀에게만 과거사를 털어놓는다던지의 장면들이 추가되어 단순히 환자로만 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들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에선 이수인에게 큰 관심이 없던 아사코가 대본에서는 이수인에게 의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영화상 설정으로 굉장한 허당에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소심하다는 정남은 적어도 할 말은 하고 실습생 특유의 어리버리한 모습은 보이지만 허당은 아닌 성격으로 묘사된다.] * 공식 홍보 영상 중 [[https://m.tv.naver.com/v/5693578|페이크 다큐]] [[https://m.tv.naver.com/v/5693618|컨셉의 스페셜 영상]]이 있었는데, 정범식 감독은 기담 개봉 11년 후에 페이크 다큐 호러 무비인 [[곤지암(영화)|곤지암]]을 제작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기담, version=93, paragraph=2)] [[분류:2007년 영화]][[분류:한국 공포 영화]][[분류:한국의 스릴러 영화]][[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의 미스터리 영화]][[분류:한국의 느와르 영화]][[분류:한국의 로맨스 영화]][[분류:한국의 역사 영화]][[분류:서스펜스 영화]][[분류:옴니버스 영화]][[분류:일제강점기/창작물]][[분류:15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