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자유민주당 (문단 편집) == 한계 == 한국의 정당 정치는 지역사회의 이익이나 이해관계에 엄청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 이해관계도 없고 [[개신교]]만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당이 탄생하면 과연 이들을 누가 뽑는가? 종교적인 화두를 꺼내면 종교인들이 얼씨구나 따라오리라고 착각하는 것도 이만저만한 오류가 아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교회와 교인이라는 존재를 자신들의 세력권으로 오인하는 지경에 이르러 있다는 것이다. 개신교는 엄연히 유일신 [[하느님]]을 섬기는 종교이지, 목사나 교회를 섬기는 종교가 아니다. 목사는 그저 목회자로서 교인들을 하느님에게 인도하는 길잡이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상적으로 성장한 교회의 교인들은 목사가 하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는 눈먼 양떼가 아니며, 만약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건 목사 쪽이 어딘가 [[사이비 종교|이상한 신앙]]에 빠져 있는 것이다.[* 합리적 이성과 의심을 배제하고 무작정 교주의 말에 따르는 것은 사이비 종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설령 자신들의 교회에서는 그런 '순한 양떼'를 어느 정도 만들어냈다 해도, 이나마도 완전히 세뇌시키지 못한 교인들은 자기 이익을 보고 목사의 말에 따를 뿐 교회에 진정으로 충성하려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는다. 당연히, 선거에서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법한 정당을 찍지, 황당무계한 종교당에 표를 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는 이전에 한국기독당과 기독사랑실천당의 창당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기독사당은 아직도 존재하고 2012년 총선에서 일을 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기독사당은 기독민주복지당까지 합쳐진 통합 개신교 정당이었음에도 전광훈 목사는 자신이 참여했던 정당의 외연을 넓히고 정책을 연구, 발전시키는 대신에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서 세간 관심을 받아서 '''무지막지한 표몰이'''만 생각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정치에 대해서 무지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대 총선에서 '''2.59%'''의 비례대표 득표를 한게 용할 정도. 참고로 [[진보신당]]이 '''2.94%'''로 아깝게 3%에 미치지 못하여 비례대표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리고 훗날 [[기독자유당]]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20대 총선]]에서 원내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예상되었으나 현실은 기독사랑실천당이 18대 총선 당시 득표했던 2.59%보다 겨우 0.04%p 더 많은 2.63%를 득표하며 또 원내 진입에 실패한다. 사실 [[기독교 우파]] 문서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보수적인 개신교인이라고 해도 이런 종교정당에만 투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의 보수적 정서가 이미 세속적인 보수 정당에도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민주당계 정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기독교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군소정당을 굳이 지지해줘야 할 이유가 좌우를 막론하고 국내 개신교인들에게는 없고 더군다나 종교정당인 동시에 이렇게 정신나간 공약들을 내세우는 군소정당을 지지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 그래서 애초에 극단적인 개신교 극우층을 제외한 그 어떤 계층에서도 지지받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