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압 (문단 편집) === 고기압 === {{{+1 [[高]][[氣]][[壓]]}}} {{{+1 High Pressure / Atmospheric / Anticyclone}}} || [[파일:external/s0.geograph.org.uk/1058989_08326d09.jpg|height=360]] || [[파일:anticyclone.jpg|height=360]] || || 고기압 내의 광경([[http://www.geograph.org.uk/photo/1058989|출처]]) || 고기압역 || 기압이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영역을 말한다. 즉, 무조건 기압이 [math(1013.25\rm\,hPa)]보다 높다고 고기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것이다.[* 드물지만 [math(1000\rm\,hPa)]보다 기압이 낮은 고기압도 존재하고, [math(1000\rm\,hPa)]이상의 열대저기압도 찾을 수 있다. 다만 기압이 낮은 고기압의 경우 대기 불안정으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치기도 한다.] 일기도에서 주로 '''[[H]]''' 기호로 표시되며[* '고' 또는 '高'도 가끔 쓰인다.], 이를 중심으로 등압선들이 다소간 일그러진 동심원을 이루고 있다. 고기압 환경에서 날씨는 일반적으로 쾌청하고 맑다. 지표상에서 바람은 북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불어나가며[* 남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 높은 하늘에서 공기가 가라앉아 내려온다. 이를 하강기류라고 한다. 하강기류가 중심기류이다. 반대로 고공에서는 공기가 모여들게 된다. 공기가 빽빽한 곳과 공기가 부족한 곳이 있을 때, 달리 장애물이 없다면 [[바람|공기는 빽빽한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기압의 평형을 맞출 것이라고 쉽게 상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거의 항상 기압차가 존재하는 것은 지형적 요인이나 일광의 불균등 가열 같은 별의별 변수들이 있기 때문. 날씨는 구름이 소멸되어 맑다. 그러나 고기압이 부르는 자연재해도 만만치 않다. [[한파]][* 동아시아에서 한파의 원인은 다들 알다시피 '''시베리아 고기압'''이다.], [[가뭄]], [[산불]], [[황사]], [[폭염]][* 동아시아의 폭염의 원인은 다들 알다시피 '''북태평양 고기압'''이다.], [[미세먼지]]를 부르는 주범이 바로 고기압이다. 대기가 안정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배출된 미세먼지가 계속 축적되면서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것.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바이러스]]도 고기압이 지배적일 때 잘 퍼진다. 지리에 따라서는 극고압대, 적도고압대처럼 웬만해서는 기압이 낮아지지 않는 지역들도 있다. [[사막]]은 주로 이런 지역에 형성된다. 한반도의 경우 봄과 가을에는 중심부가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으며,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이 강하다. 한여름 북태평양에서 한반도로 북상해 오는 [[북태평양 기단]]은 대표적인 온난고기압이며 습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