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억상실증 (문단 편집) == 픽션의 기억상실 == [include(틀:스포일러)] 흔히 뭔가를 떠올리려 할 때 두통이 온다는 묘사가 많다. 실제 현실에서도 기억상실 환자들은 그런 증세가 있으며 상당 기간 동안 겪을 때도 있다. 머리에 강한 충격을 주면 기억 상실이 생긴다는 [[클리셰]]가 많이 쓰인다. 특히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경우가 많고 '''꼭 차에 2번 박아야 기억이 되돌아온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개념이 상당히 흥미롭기 때문인지, 픽션에서는 자주 사용된다. 단, 어지간한 작품에서는 한 번쯤 다뤄본 개념이기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식상함만 더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특히 드라마 등의 매체에서 개연성 없는 전개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자주 쓰인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우려먹기 수준이고 해외에서도 간간이 이런 소재를 차용한다. 보통은 연인 관계 중 한 쪽이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이 클리셰. 이 클리셰와는 반대로 [[이터널 선샤인|안 좋게 헤어진 연인들이 서로의 기억이 지워진 후 다시 연인이 되는 영화]]도 있다. 기억상실을 스토리의 중심에 놓는 작품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캐릭터가 잃어버린 기억이 뭔가 중요한 것이라서 사건의 중심이 된다. 또 기억을 잃어버린 캐릭터가 기억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핵심적인 소재가 된다.이 부분이 유일하게 실제 기억상실증 환자들과 비슷한 부분. 실제 환자들도 주변인물들한테 본인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물으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픽션에서는 온갖 적들이 이를 방해할려고 달려든다. 작품의 엔딩이 기억상실과 강한 연결고리를 갖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연인 중 한쪽이 연인을 못 알아보지만 다시 만나면서 끝나는 열린 결말 정도. 하지만 이런 엔딩은 기억상실보다는 타임워프 혹은 [[패러렐 월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더 많다. 옴니버스계 작품에서는 한번씩 시도해보기도 한다. 보통 기억을 잃어버린 캐릭터가 평소라면 하지 않을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운 재미. 물론 ~~당연하겠지만~~ 다음 회차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등장하거나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 다시 기억을 되찾고 부끄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혹은 해당 에피소드에서 겪었던 일을 아예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멀쩡한 주제에 정체를 숨기기 위해 대충 얼버무리려고 기억이 없다고 둘러대는 경우도 많다([[미스트 렉스]]). 이런건 현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소위 페이크. 사기꾼이나 범죄자에게 많다고 보면 된다. ~~새로운 시작~~ 캐릭터가 죽음(혹은 죽을 뻔한 상황)을 겪은 뒤 과거의 기억을 잊어버리는 클리셰도 있는데, 서양권에서는 이를 ghost amnesia라는 용어로 칭한다. [[가디언즈(영화)|가디언즈]]의 [[잭 프로스트(가디언즈)|잭 프로스트]] 같은 예. 창작 매체에선 주로 머리를 부딪치거나 다쳐서 기억을 잃는 패턴이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 확률은 매우 적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애초에 머리에 일정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머리의 피부에 생채기가 나는 수준이 아닌 제대로 된 타격을 받았을 경우, 먼저 두개골에 손상이 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안에 있을 뇌가 먼저 손상될 텐데, 그쯤 되면 오히려 죽을 확률이 더 높다. 교통사고만 보더라도 사고를 당하고 나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몸을 가누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뇌에 충격이 가해져 뇌가 몸을 다루는 법을 잃거나 손상을 당했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즉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파생되는 일은 기억을 잃는 것보단 몸 어딘가를 움직이질 못하게 되거나 다른 증세를 보이는 일이 더 많다. 혹은 아예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사실상 뇌를 다치면 [[식물인간]] 상태가 될 확률이 더 높다. 어떤 매체의 한 등장인물이 어떤 것을 기억했다가 다음에 기억을 못 하는 [[설정오류]]가 있을 때 독자들이 농담으로 기억상실증이 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밑의 목록들은 설정오류로서가 아닌, 진짜 기억을 잃은 캐릭터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