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업이론 (문단 편집) === 변동생산요소 === '''1) 변동생산요소가 하나일 때(단기 상황일 때)''' 실제로 자본 투입량은 쉽게 변화하기 어렵지만, 노동 투입량은 비교적 변화가 쉽다.[* 해당 지역의 법률에 따라 기계나 공장을 사고 파는 것이 사람을 고용했다 해고하는 것보다 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예외 상황이 없다고 가정한다. 즉, 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시장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이 상황에서 노동 변화량에 따른, 생산물의 변화를 알아보자. 일반적인 상황에서 노동을 늘릴 수록 생산량이 증가하겠지만, 어느 정도 노동 인력이 늘어나면 그 성장세가 둔화되다가 오히려 생산량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 아래 개념이 제시되는데, 바로 '''평균생산물'''과 '''한계생산물'''이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ages_of_production_small.png]]|| * 평균생산물 : 한 생산요소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1단위 당 생산할 수 있는 생산물의 평균 > (평균생산물) = (생산량)/(노동 투입량) = q/L * 한계생산물 : 한 생산요소 1단위를 더 투입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추가 생산물[* 마이너스 값이 산출될 수도 있다. 즉, 추가 생산물이 감소할 수 있다는 뜻.] > (한계생산물) = (생산량의 변화)/(노동 투입량의 변화) = △q/△L 여기서 한 가지 덧 붙이자면, 한계생산물이 평균생산물 보다 많을 때, 평균생산물이 증가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노동을 더 투입하는 데도 일정량 이상 구간에서 부터는 전체 생산량이 하락하는 현상은 한계생산물이 평균생산물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한계수확 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Marginal Returns)'''[* 기타 생산요소를 고정한 상태에서 한 가지 생산요소만 늘릴 경우 추가 생산량이 그에 비례하여 상승하지 못해 그 효용성이 점차 감소하는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며, 점차 성장률이 떨어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따라서 노동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본량과 기술변화가 더불어져야 한다. '''2) 변동생산요소가 둘일 때(장기 상황일 때)'''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soquant_map.png]]|| 이번에는 자본까지 변화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기업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자본과 노동이 변화할 때의 상황을 살펴볼 때, 동일한 생산을 가져다주는 생산요소의 가능한 배합을 모두 표시한 '''등량곡선(Isoquant)'''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러한 등량곡선을 여러 개 가정하여[* 각 곡선의 기준 생산량을 다르게 설정하면 된다.] 한 그래프에 표시하면, 이를 등량곡선 지도라고 부른다. 여기서 이 모습이 마치 소비자이론에 등장하는 효용함수와 비슷한데, 이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진행하는 과정도 엇비슷하다. 장기의 상황에서 경영자는 노동과 자본의 투입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데, 이 때, 생산량을 변화시키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의 생산요소를 1단위 추가하였을 때, 다른 생산요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로 '''한계기술대체율(Marginal Rate of Technical Substitution(MRTS))'''이다. > MRTS = - (자본 투입량의 변화) / (노동 투입량의 변화) = - △K/△L 경제학에서는 보통 MRTS가 감소한다고 설정한다. 즉, 그래프를 따라 아래로 내려갈 수록 한계기술대체율의 크기가 작아진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생각해보면, 노동과 자본 중 한 쪽의 투입량이 많아질 수록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균형점을 잘 찾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특별한 생산함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soquant_perfectsubs.png]]||<:>[[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soquant_perfect_compliments.png]]|| 이 따금 극단적인 상황이 가정될 경우 그래프가 다르게 그려지는데, '''생산요소가 완벽히 서로 대체 관계'''일 경우 곡선이 아닌, '''일직선''' 형태로 그려진다. 한편, '''생산요소가 완벽히 서로를 대체하지 못할 때'''는 '''L 모양'''의 그래프가 그려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