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자 (문단 편집) ==== 인력 양성이 어려운 구조 ==== 기자는 일정 연차가 지나면 다른 업계로의 이직이 어려운데 다른 업계에서 활용할 전문성이 전혀 배양되지 않기 때문이다. 단, 언론이나 [[홍보]] 쪽으로는 이직 가능하다.[* 예외가 있다면 게임분야 잡지나 웹진의 기자를 들 수 있는데 한국만이 아니라 북미유럽에서도 게임웹진 에디터가 게임 기획자가 되거나 반대로 전직하는 경우는 가끔 찾아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의 게임분야 기자라는 것은 저널리스트라기 보다는 리뷰어, 컬럼니스트의 성향이 훨씬 강하고 기업 분석기사나 심층취재를 담당하는 저널리스트들은 게임업계로 교차이직하는 케이스는 없다.][* 드물게 어떤일로 유명세를 탈 경우 [[방송인]]등으로 활동하거나 [[정치]]계의 입문(연예계 기자나 스포츠기자처럼 정치계와 인연이 없는 경우는 예외)하는 경우는 있다.] 또한 위의 처우에도 나와있듯, 초봉이 높은대신 연차가 쌓여도 월급이 딱히 오르는게 아니라서 연차가 의미가 없다. 연차 쌓여도 월급도 별로 안 오르고 정년까지도 못 채울거 같고, 그렇다고 해서 이직도 못하는데 오래 다닐이유가 있겠는가. 따라서 신입 기자들은 기자와 안 맞다 싶으면 일찍 관둔다. 파워가 센 큰 언론사를 제외한 곳에서 기자로 1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 대부분 반 년을 못 채우고 다른 직업을 구하기 위해 그만둔다. 결과적으로는 뽑아도 뽑아도 쓸 만한 사람은 찾기 어려워진다. 어차피 절반 이상이 반 년 안에 그만 둘 것으로 예상된다면 선배 기자는 바쁜데 자기 시간 투자해가면서 차근차근 가르칠 필요가 없어진다. 따라서 갓 언론사에 입사한 기자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키워주지 않는다. 취재는 나가야 하는데 사람이 없다면 들어온 지 한 달 된 기자라도 혼자 보내야 한다. 이런 구조로는 경험이 축적되어 발전을 이루기가 힘들고 구태의연한 방식이 무한반복되어 기자의 수준, 기사의 질에 발전이 없게 된다. 또한 자질 미달, 혹은 자질이 결여된 기자들을 쉽게 내칠 수 없게 만든다. 가뜩이나 사람도 모자라고 언제 신입 기자가 들어올 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자질을 문제삼아 자르다 보면 당장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비록 독자들한테 욕은 먹어도 그럭저럭 기사는 쓰는 데다 기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리플을 달아주면 조회수가 올라가는 셈이니 어찌 되든 상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