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 (문단 편집) == 개요 == [[손]]이나 [[기타 피크]]로 줄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현악기|발현악기]]의 일종. 보통 6현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복현 또는 다현 구성으로 된 변종 기타들도 존재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jK4GVR1EcE,width=100%,height=360)]}}} || || '''[[Rob Scallon]] 채널의 '기타의 역사{{{-2 (The History of Guitar)}}}' 영상''' || 이름은 [[리라(악기)|리라]] 연주를 뜻하는 '''κιθάρα'''에서 유래했다. 기타와 유사한 서양 발현 악기의 기원은 넓게는 기원전까지도 볼 수 있지만, 보통 13세기 경 사용된 기턴(Gittern)과 15세기 경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비우엘라(Vihuela), 17세기 경 발명된 바로크 기타를 직계로 본다. 고대 및 중세에서 사용된 [[류트(악기)|류트]](Lute)를 기타의 전신으로 보기도 하지만[* 계통상 류트족에 포함된다.] 워낙 과거 류트에 대한 설명과 형태가 중구난방이어서, '넥과 울림통, 줄만 달리면 모두 류트'로 볼 정도로[* 농담이 아니라 류트의 족보를 훑어나가다 보면 기원전 3천년 전 메소포타미아 까지 닿는 데다, 극 초기의 류트의 조건은 울림통과 줄을 늘리는 수단으로서의 넥, 이를 감는 손잡이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남아 발전한 넥이 달린 현악기는 모두 류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 중세 이전에는 표준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악기였기 때문에 발현악기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위에서 말한 세 악기들의 직계로 갈라져 나왔다고 보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DSlEBIIsrcw,width=100%,start=61)]}}}||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nvOPNysRD-U,width=100%)]}}}|| ||<:><-2> '''바로크 기타와 현대적인 스틸 기타의 음색 차이'''[* 두 영상에서의 전부 연주하고 있는 곡은 [[비틀즈]]의 [[Here Comes the Sun]]이다.]|| [[피아노]]가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으로[* 제대로 배우려고 하면 굉장히 어려워지지만, 누르기만 해도 소리가 난다는 점에선 입문하기 쉽다.] 대중화에 성공했다면, 기타는 높은 휴대성을 지니면서도 화음 표현을 통한 솔로 연주가 용이하며, 피아노 수준의 음계를 소화할 수 있는 등의 편의성으로 대중화에 성공했다. 보통 [[노래]]에 [[반주]]로 사용되는 [[화음|코드]]만 제대로 하게 되는데도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며, 기본기인 코드 반주를 넘어 본격적인 연주로 들어갈수록 더욱 어려워진다. 입문자들이 특히 기타를 처음 접할 때 곤란해 하는 것은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손가락 근육과, 손 끝 볼록살을 사용해서 줄을 누르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피부가 아파오는 것이다. 답은 적응 기간을 넘어서 본인이 흥미를 갖고 꾸준히 연주함으로서 피부를 단련시키고, 근육을 기르는 것 뿐이지만 여기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반 이상일 정도로[* 특히 F코드를 비롯한 하이코드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F코드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다른 악기로는 연주가 쉬운 다장조와 바장조 곡이 기타로는 연주가 어려운 편이다.] 관악기나 건반악기에 비하면 입문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아무리 울림통으로 인한 소리의 증폭이 존재한다고 해도 음량이 그리 큰 편이 아니었기에 [[오케스트라]]나 [[빅 밴드]] 등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전자기술을 악기에 적용하는 시도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20세기]] 초에 '''전기 기타(일렉트릭 기타)'''가 탄생하게 된다. 이후의 역사나 자세한 내용은 [[일렉트릭 기타]] 항목 참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들거나 스트랩으로 맨 채로 연주하는 기타는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정형화되었기 때문에 '''스패니시 기타(Spanish Guitar)'''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며, 아래에도 등장하는 랩 스틸 기타와 대비되는 형태의 기타들을 설명할 때에나 주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