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긴급지진속보 (문단 편집) == 타국의 지진조기경보 시스템 == * [[https://youtu.be/8i2ViFYNurQ|멕시코의 지진 경보 시스템(SASMEX)]] 와웅와웅 하는 소리는 도시 거리 전체와 건물 내에 방송되는 지진 경보 사이렌이다. SASMEX의 경우 멕시코시티에서 약 3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지진에 80초 정도 조기 경보가 가능한 수준이다. 멕시코의 왠만한 지진은 비슷한 거리에 있는 게레로 주와 오악사카 주, 미초아칸 주의 해안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이들 주를 중심으로 센서가 촘촘히 박혀있다. 위의 영상에서도 멕시코 시티에 조기 경보가 발령된지 약 1분 20초 뒤에 본진이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멕시코 자체가 매우 큰 나라인데다 태평양에서 일어난 지진은 태평양 [[환태평양 조산대|불의 고리]] 인접지역과 멕시코시티 외엔 별 피해를 주질 않는다. 단지 멕시코시티가 호수를 매운 연약지대 위에 건설된 도시라서 주요 진앙지들이 최소 300km나 떨어져있음에도 지진 피해가 크기에 도입한 것이었다. 그렇기에 세계 최초로 지진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고도 전국망을 갖출 필요가 없었다. 미국에서도 1951년을 기점으로 비슷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긴한데, 지진 대비용이 아니라 '''[[핵전쟁]]'''에 대비하여 설계되었다는 것. 그래서인지 국가적 긴급 상황시 신속한 대통령의 대민 연설 송출에 중점을 둔다. 물론 지역 비상사태 같은 것도 방송하는데 쓰이긴 해서, 초강대국 간 전면전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지금으로서는 정기적 테스트를 제외하고 날씨 경보 발령하는 데에나 쓰이고 있다. [[Emergency Alert System]] 참고. 그래서 간혹 미국 방송에서 멕시코에도 있는 지진 경보 시스템이 왜 미국에는 없냐며 따지는 뉴스를 내보내기도 한다. 결국 2018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ShakeAlert라는 지진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사실 이전에도 기상청이 지진이나 해일을 감지하면 EAS를 통해 경보를 보내기도 하는데, 실제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때 발생한 [[해일]]이 태평양을 타고 미국으로 넘어가서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 지역까지 [[쓰나미]] 경보를 [[https://youtu.be/vbjslRyh-I0|울린 전적이 있다.]] 캐나다는 EAS와 비슷한 [[얼럿 레디]]를 운용하며 [[영어]]와 [[프랑스어]]가 많이 쓰이는 만큼 두 언어를 사용한다. 벤쿠버 지역은 ShakeAlarm이라는 독자적 시스템을 운용한다. 중국에는 TV 팝업으로 뜨게 된다. 사용하는 통신사에 따라 UI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하는 역할은 같다. 지진 감지 시 10초의 카운트다운이 진행되고 끝나면 사이렌이 울리는 방식이다. 진도와 깊이 정보를 알려준다. 대만에는 일본과 동일하게 지진 감지 시 긴급지진속보를 내놓는다. 다만 진원지는 표시하지 않지만 지진이 발생되는 지역은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