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나온 (문단 편집) ==== 2018-19시즌 ==== 11월 17일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드니 블루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7피안타 5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무려 '''123구'''나 던져 투수 데뷔전부터 혹사에 가까운 많은 공을 던졌는데, 실은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투수 데뷔전치고는 꽤 괜찮은 성적이지만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도 있고 팀 성적도 막장을 찍으면서 여전히 까이고 있는 중이다. 11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퍼스 히트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4회 삼자범퇴를 제외하면 매 이닝 볼넷으로 주자를 출루시키며 4.1이닝동안 투구 수 103개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2패. 12월 1일 멜버른과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3이닝 6피안타 6실점 3볼넷으로 부진했다. 68구 중 30구가 볼일 정도로 제구난조를 겪었으며, 홈런을 두개나 허용하며 시즌 3패를 기록했다. 12월 7일 애들레이드와의 4라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1이닝만에 조기강판되며 시즌 4패를 기록했다. 안타는 단 하나만 허용했지만 볼넷을 네 개나 내주는 등 심각한 제구난조를 보였다. 스트라이크보다 볼을 더 많이 던졌으며, 3회 만루 위기에서 [[허건엽]]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허건엽이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면서 자책점은 4점으로 불어났다. 선발 4연패 이후 계속 구원투수로 등판하고 있다. 그러나 질롱 코리아 합류 전까지 투수 경력이 없었던 데다가 보직 파괴까지 겪으면서 점점 한계를 보이고 있다. 12월 9일 애들레이드전 1이닝 3실점, 14일 오클랜드전서 2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패전을 기록, 6패 평균자책점 12.39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수비의 도움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불펜 전향 이후 140km/h 중반까지 구속을 끌어올리며 조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중. 12월 20일부터 불펜으로 등판한 4경기에서 방어율 4.50으로 초반에 비해선 그나마 나아진 모습이고 멜버른과의 7라운드 시리즈에서는 2경기 3.2이닝 1실점으로 좋아진 모습이다. 하지만 1월 3일 8라운드 애들레이드 원정 첫경기 8회말 주자 2,3루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김진우를 대신해 등판했으나 승계주자를 모두 들여보내고 제구가 흔들리며 추가 3실점하는 등 다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투구수가 30개로 불펜 치고는 다소 많기는 했으나 질롱의 처참한 투수진 사정상 남은 세 경기 중 한경기쯤은 더 등판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등판하지 못했다. 심지어는 3차전 겨우 3점 차로 뒤진 [* 야구에서 세이브 요건이 1이닝 3점차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큰 점수차는 아니다.], 길나온이 충분히 등판할만한 상황이었던 8회말에는 유격수 박휘연이 마운드에 올랐고, 4차전 승부가 기울어지자 야수 3명이 잇따라 등판하기까지 했다. 특별한 부상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등판이 의미가 없다고 본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주차에는 리저브 (예비명단)로 빠졌고 마지막 10주차 시작 시점에도 리저브로 남았으나 첫 경기 후에 액티브로 복귀했다. 1월 19일 [[브리즈번 밴디츠]]와의 10라운드 3차전에 선발 김진우를 이어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안타는 많이 허용했지만 42구 중 29구를 스트라이크로 던지면서 제구력이 향상되었다. 시즌 최종 기록은 13경기 (4선발) 등판 승리 없이 6패 평균자책점 11.15로 부진했다. 피안타율이 .343로 매우 높았고 30.2이닝동안 23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 면에서 의문점을 남겼다. 다만 호주에 와서 투수로 처음 전향한 케이스라 아직은 전반적인 기량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볼 수 있을듯. 앞으로 투수로서의 커리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하체 활용을 높여 제구력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