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상사 (문단 편집) == 대원각 시절 == 대원각 소유주 [[김영한(사업가)|김영한]]은 16살 때 조선권번에서 궁중아악과 가무를 가르친 금하 하규일의 문하에 들어가 진향이라는 이름의 [[기생]]이 됐다. 그가 지금의 길상사 자리를 사들여 청암장이라는 [[한식당]]을 운영했고, 군사정권 시절 대형 [[요릿집|요정]]인 대원각이 됐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11/2010031101398.html|#]]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은 '요정 정치'라고 불릴 만큼 요정이 큰 영향력을 가진 곳이었다. 그중에서도 3대 요정으로 불린 대원각은 [[박정희]] 시절 고위급 인사들과 [[재벌]]들의 비밀회동 장소로 자주 이용됐다. [[제3공화국(드라마)|제3공화국]],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과 관련된 드라마와 영화들을 보면 으리으리한 기와집에 [[가야금]] 소리가 들리고 [[기생]]들이 있는 술집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배경이 대원각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요정 문화를 대표하는 대원각을 통해 김영한은 엄청난 부를 이뤘다. 1970~80년대, 한국은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대원각과 같은 [[요릿집|요정]]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생관광]]의 무대로 활용했다. 1973년에는 정부기관인 국제관광공사 산하에 요정과라는 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업무를 관리하도록 했다. 대원각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유흥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지방세 감면 등의 특별한 세금 혜택을 주었다. 또한 일본인의 입국 제한도 풀어주었고 [[통금]] 제한도 예외적으로 무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매매]] 단속법에도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해주는 등의 특혜를 주었다. 접객 여성들에게는 관광종사원 등록증을 발급해주었는데, 이들 또한 통금 제한을 무시할 수 있는 특혜가 있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181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