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공자/능력 (문단 편집) === 지골룡의 두개골(SSS+) === > 살아있는 자의 기억을 보관합니다. 보관된 기억은 '상자'에 담깁니다. 이 상자는 오직 해당 스킬을 소유한 자에게만 파괴될 수 있습니다. > 상자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당신은 똑같은 기억을 계승하는 인물의 육체를 몇 번이고 생산할 수 있습니다. 육체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기억을 쌓고, 이 경험을 다시 상자에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신이 허락한다면 말입니다! > 인물의 육체가 파괴되더라도 상자는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불사의 특권을 배푸십시오. >※ 단, 파괴된 육체의 기억은 상자에 업데이트할 수 없습니다. [[만생의 주인]]에게서 복사한 스킬. 그녀의 세계의 용제, 지골룡의 권능. 탑의 구조를 지탱하는 4가지 권능(스킬) 중 하나이며 탑의 외곽을 이룬다. 상대의 기억을 상자에 저장하고 그 기억에 육체를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 작중에서는 이 기억을 영혼이라고 비유한다. 한 기억당 하나의 육체만 생산할 수 있으며, 설령 생산한 육체가 파괴되더라도 기억에게 새 육체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일종의 세이브 포인트이다. ‘파괴된 육체의 기억을 저장할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지골룡의 상자에 기억이 저장되지 않은 채 죽은 사람에게 이 스킬을 적용해 되살릴 수는 없다. 또한 시체의 기억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스킬의 이펙트는 '검은 물' 또는 '그림자'이다. 능력을 발동하면 검은 물(혹은 그림자)이 소용돌이치며 대상을 감싸고, 대상은 작고 검은 구슬 모양으로 변한다. 이 구슬이 ‘상자’이며, 이것을 ‘씹어서 삼키면’[* 한 번에 삼키기는 너무 크거나 너무 질척거린다고.] 상자는 시전자의 심장을 검게 물들이며 시전자에게 이식된다. 씹는 과정에서 대상의 기억이 흘러들어오기도 하는 듯하다. 이 상태에서 육체를 만들어줄 때는 날숨을 내쉬듯 검은 연기를 뱉어내고 그 연기가 육체를 구성한다. 김공자는 이 스킬과 백화환생[* 구 백귀환생]을 연계해 소환체들을 전성기로 되살려낼 수 있다. 소환체 자체는 '죽은 사람들'이라 '살아있는 자의 기억을 보관'하는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나, 백화환생스킬 자체가 소환체들의 '생전의 기억'을 김공자에게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당 공정은 생략할 수 있는 것. 지골룡의 두개골로 육신을 얻은 사람은 더 이상 백화환생의 소환체가 아닌 독자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에 백화환생으로 소환해서 불러오는 건 불가능하지만, 김공자가 성좌가 된 후에는 지골룡의 두개골로 부활시킨 사람들이 모두 공자의 사도가 되었기 때문에 스킬 대신 성좌로서 가진 능력으로 그들을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성좌는 사도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소환 가능.] 이 스킬로 부활한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 '죽기 직전' 상태가 아니라 '전성기' 상태로 부활했다. 실비아 에바나일의 경우 무티아에게 받은 가호는 그대로인 상태로 공자의 사도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작중에서 명확히 설명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아닌 '기억'을 기반으로 부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기억하는 전성기로 부활하는 듯하다. 기억을 모두 잃은 후에 백귀가 되었다가 이 스킬로 부활한 [[김율(SSS급 자살헌터)|김율]]의 사례는 이 스킬의 능력이 아닌 백귀환생(현 백화환생)의 효과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