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광진(정치인) (문단 편집) === 20대 총선의 후보 경선 ===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 출마를 희망하였다. 그런데 이건 본인이 처음부터 희망했던 것이 아니라,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패배 이후 지역구 수습을 하러 보낼 사람이 없어서 김광진에게 "너 고향이 순천이지?" 라는 이유로 내려온 것이다. 이 내용은 김광진의 개인 아프리카 방송에서 "왜 지역구를 순천으로 정했나?" 라는 질문의 대답으로 언급한 바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1)단수 전략 공천, 2) 복수 공천후 지역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로 최종후보 결정,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순천은 2번 지역이었다. 순천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제일 치열한 곳이라 무턱대고 전략공천을 했다간 무소속 후보 난립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김광진 의원은 지역 기반이 튼튼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그럼에도 여론조사에서 7.3% 차이까지 좁혔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치 신인과 그 지역에서 시장까지 했던 사람이 맞붙었는데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강성 지지자들 중에는 전체 판세를 보지 못하고 지역구 당선 가능성에만 매몰돼서 기계적인 여론조사로 내팽개쳤다면서 반발하는 기류가 있었다. 김광진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필리버스터로 차세대 정치인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순천뿐 아니라 선거를 좌지우지하는 수도권과 부동층에서도 관심이 많은 인물인데,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속보로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순천시 김광진 경선 패배, 경선 탈락으로 보도가 나가면서 인터넷 댓글에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쌍욕으로 도배되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대로 쌍욕을, 사정을 알고 있어서 순천 지역구는 강력한 후보로 전략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김광진을 꽂아도 모자랄 판에 경선 붙여서 잘하는 짓이다!" 라는 쌍욕으로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게다가 순천 지역구의 현재 주인인 [[새누리당]] [[이정현(정치인)|이정현 의원]]이 단수 공천으로 진작에 확정되었고,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후보까지 3자구도에서 순천시 지역 정치와 민주당 조직이 지금처럼 엉망진창이 된 데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노관규 후보가 과연 자기 사조직 표만을 가지고 이정현을 이길 수 있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김광진이 경선 패배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승리한 노관규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며 노관규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더컸 유세단 멤버로 참여하여 전국을 돌며 지지자 단합을 다니고 있다는 점이다. 당초 김광진 팬층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05|전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어만 표현하지 않았을 뿐 전남 순천시에 김광진을 공천을 하지 말라고 더민주 중앙당에 실력행사]]가 기사로 알려질 정도로 시달린 상황에서[* 이유는 위에 나와있는 대로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련한 법안 활동을 했다는 것.] 치룬 경선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며 승복을 인정할 수 없다고 여겼는데, 김광진이 격앙된 자신의 지지자층을 수습했었다. 그런 이유로 순천의 노관규 후보 지지층은 노관규 후보의 원래 지지층에 김광진 팬층이 합류한 모습이 되었다. 이 모습이 순천시의 정치 상황에서 정말로 희귀한 사례가 되었는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정치]] 항목 참조. 결국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관규 전 시장이 본선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차기를 다시 노려볼 만한 희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이 순천을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한다면 공천탈락자들이 대거탈당하여 타 정당 소속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고, 야당에서 강력한 주자를 내세우면 당선을 장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왜냐하면 서갑원, 노관규의 순천 지역 내의 이미지가 나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