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광희 (문단 편집) ===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 Rolster]] 시절 === 작년 서머 후반기부터의 슬럼프를 완벽히 극복한 모습으로, 철벽으로 상대 탑라이너를 두들겨패고 있다. 2라운드 초반까지의 모습은 부활은 당연하고 작년 스프링의 칸처럼 LCK All-Pro 1st Team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여전히 막강한 솔킬 능력으로 솔킬 머신다운 엄청난 솔킬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 LCK 내 가장 유력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탑솔러 후보로 꼽히며 라스칼의 폼이 오르자 '병역 기피형 탑솔러'라는 별명이 새로 붙으며 페이커, 데프트, 베릴과 함께 베테랑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는 중. 막상 지표를 보면 라인전을 완벽하게 압도하거나, 딜량이 엄청 난 것도 아니지만, 젠지에서 오더를 맡은 경험을 더욱 갈고 닦아 게임이 애매하게 흘러갈 때마다 정확한 시야 판단과 턴 파악을 기반으로 한 불꽃 같은 이니시로 상대 딜러를 정확하게 끊어내며 거의 매판 탑캐리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2:0으로 패배한 담원전도 라스칼 본인은 상대를 계속 솔로킬내며 팀의 버팀목으로 활약했었다는 점에서 더욱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그 동안 라스칼이 저평가를 받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캐리력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현재 시점에서는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현재 라스칼을 대표하는 챔피언은 단연, 리 신으로 다른 탑솔러들에게는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이른바 '메타 픽'은 아니지만 그웬,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같은 메타 픽을 쥔 상대에 비해 압도적인 한타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끝내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젠지를 라이프와 함께 2:0으로 업셋시키면서 현시점 자신이 왜 한체탑 소리를 왜 듣고 있는지 재대로 보여주고 있다.[* 같은 한체탑 후보였던 도란을 상대로 2게임 3솔킬을 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1월 29일 현재 6경기, 14세트 동안 솔킬 14번을 기록하면서 말이 안되는 폼을 보여주고 있다. 1세트에 솔킬 한 번씩은 딴 셈. 이후 DRX전에서 케넨을 들고 좋다고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어지는 브리온전 1세트, 아칼리를 잡고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해버리는 캐리를 보여준다. 캐리력에 의문부호가 붙는다는 과거의 단점을 타파하는 듯,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를 나날이 높여가는 중이다.--[[김광희|???]]:아시안 게임은 나의 것이다.-- 이제 남은 건, 시즌 초반에는 잘하다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애매해지는 라스칼 특유의 1년주기로 초기화되는 에이징 커브를 극복하는 것이다. 또 작년처럼 시즌초반에 날아다니다가 시즌후반으로 갈수록 애매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이 없을 것이다. 2R 첫경기인 DK 전에서는 라스칼의 약점중 하나로 평가받던 제이스를 꺼내 완벽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올해는 다르다는걸 증명해내고 있다.[* 밴픽 흐름 상, 담원은 라스칼이 제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밴픽을 하다 허를 찔린듯한 양상이 되었고, 라스칼은 버돌을 하루종일 두들겨 패다 승리했다.] 제이스뿐만 아니라 케넨, 나르 등 여러 픽을 다루며 지난 시즌의 큰 단점 중 하나였던 챔프폭을 극복한 모습이다. 다만, 라스칼의 활약이 KT 롤스터의 명백한 승리 공식으로 고착화되자 상대가 라스칼을 적극적으로 틀어막는 전략을 들고 오면서 KT의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나 스프링 2라운드 광동 프릭스 전에서는 라스칼이 아칼리를 픽하자 기인이 메타 픽은 아니지만 아칼리의 카운터인 갱플랭크를 고르고 경기 내내 라스칼을 전담 마크하며 승리를 챙겼다.] 그만큼 라스칼의 현재 폼이 좋다는 방증이면서도, 다른 라인의 폼이 좋지 못하다는 반증이기도. 한마디로 KT는 라스칼만 집중 견제하면 이긴다라는 공략법이 적중하면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7주차부터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커즈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미드에 새로 들어온 신인 빅라가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라스칼만 집중 마크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커즈는 렉사이를, 빅라는 아리를 매우 잘 다루기 때문에 탑을 견제한다 해도 커즈와 빅라가 수습 또는 역갱을 넣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전술이 잘 먹혀든 것이 크다. 라스칼 본인도 이를 초반 교전력이 월등히 좋은 챔프를 가져오거나, 완전히 말리지 않은 이상 DPS나 이니시에이팅으로 한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챔프들을 꺼내들며 본인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솔로킬 30회를 달성했지만 1킬 차이로 [[장경환|마린]]이 세운 LCK 정규 시즌 최다 솔킬 기록 갱신엔 실패했고 올프로팀에는 [[최우제|제우스]]에게 밀려 세컨드에 올랐다. 하지만 KT가 플레이오프도 못간 정규시즌 7위팀인 탓에 팀원의 기량 차이로 제우스에 비해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하면, '''정규시즌 7위 탑이 역대 솔로킬 2위''', 세컨드 탑이라는 기록은 라스칼이 단일시즌 역대급 폼을 보여주었다는 증거라 볼 수 있고, 이 점에서는 대부분의 팬들이 동의하는 편이다. 서머 시즌 들어서는 스프링의 그 압도적은 폼을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다. 솔킬을 따려다 피솔킬을 내주는 횟수도 증가했고 스칼샷의 정교함도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이 치명적인 실수로 이어지진 않아서 적당히 1인분 하는 모습에 에이밍을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후반 들어서며 대 DK전, 라스칼의 차력쇼로 다 져 가던 게임을 뒤집고 LSB전 1세트 리신을 잡고 도브를 서열정리했으며, 이후의 경기에서도 솔킬머신 라스칼로 돌아오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번 시즌을 정리하자면, 라스칼 데뷔 아래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성적 자체는 [[김광희|반]][[김태민(프로게이머)|지]][[곽보성|원]][[박재혁(1998)|정]][[김정민(2000)|대]]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젠지]] 시절, 더 나아가서는 [[DRX/리그 오브 레전드|킹존]] 시절이 커리어 하이라고 볼 순 있겠지만, 선수 개인으로 보았을 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시즌은 오히려 KT에서의 1년이다. 여태까지의 라스칼의 역할은 '''철벽의 라스칼'''이란 별명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대부분 든든한 국밥챔으로 탑을 잠그는 역할을 맡거나, 카밀과 같은 후반 사이드형 챔프를 통한 흔드는 역할을 주로 맡았었다. 물론 이전의 젠지 시절과 킹존 시절도 솔로킬 횟수 자체는 많았으나, KT에서의 솔로킬처럼 상대의 맥을 끊어버리는 솔킬이라 보기는 힘들었고, 오히려 팀이 [[곽보성|아래쪽에서]] [[박재혁(1998)|터져나가는 걸]] 보다 못한 상대 탑이 억지 킬각을 잡으려다가 라스칼한테 잡히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킹존 시절에는 심지어 '''짬처리 담당'''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적도 있는데, 라스칼을 밴픽적으로 좋게 썼던 것은 맞지만, 이 당시 라스칼은 라인전이 세다고 보기도 애매했고, 캐리력도 같이 뛰던 너구리, 기인에 비해 애매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말그대로 짬처리 담당이었기 때문이다. 젠지 시절에는 이전보다는 라인전이 강해졌지만 언제나 '''챔프폭 이슈'''가 발목을 잡았었고, 여전히 캐리력에는 의문부호가 붙는 탑솔러였다. 이후 상기된 단점이었던 '''챔프폭'''과 '''캐리력''', 그리고 '''라인전'''까지 전부 극복했다고 볼 수 있는 게 바로 2022시즌 KT에서의 라스칼이다.[* 도란 또한 KT에 오고 나서 여러 단점을 극복한 폼을 보여준 걸 봐선 KT의 최천주 코치의 탑 전담 코칭이 효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KT에서의 라스칼의 경우, 라인에서 누굴 만나든 최소 반반에서 최대 솔킬까지 내는 라인전 능력에, 원딜인 에이밍의 부진 때문에 다 엎어진 게임을 솔로캐리로 뒤집은 경기도 있을 만큼 캐리력도 뛰어나며, 여태까지 꺼내지 않던 제이스를 꺼내고, 메타픽을 딱히 거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만큼 챔프폭도 넓은 탑라이너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건 상대적인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게, 라인전 능력이 출중하다고는 하나 이기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뜻이지 여전히 반반파밍을 베이스로 두고 있으며, 스프링 중간중간에 라스칼의 캐리로 이겼던 판이 있긴 있으나 2019 시즌의 기인마냥 원딜챔 들고 미드가서 이겨야 할 정도로 팀원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편이며 결과적으로 플옵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캐리력이 유효하다고 보긴 힘들다는 시선도 있다. 챔프폭의 경우에는 이견이 없는 편이나 이런저런 평가들을 종합해봤을 때, 선수 기준으로 정점을 찍었던 것은 맞으나 이것이 리그 탑급이냐고 묻는다면 의문부호가 붙는 기량이라고 최종정리를 할 수 있겠다. ~~사실 이건 LCK 탑풀이 너무 사기적이어서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