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태(1969)/2015년 (문단 편집) === 5월 === [[KIA 타이거즈/2015년/5월/13일|5월 13일]] [[kt wiz]]전에서 투수가 공을 포수 뒤로 빠뜨리거나 포수가 놓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긴 하지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312204|전 세계 야구 역사에 획을 긋는]] 김기태 시프트 --뒷루수-- --4루수 [[이범호]]-- --[[창조경제|창조야구]]-- --[[홍상삼]] 시프트--를 펼치면서 야구팬들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오랜만에 즐겁게 해주었다. 무슨 소리냐면 투수가 고의 볼넷을 하는데 제구가 불안하자 폭투 대비용으로 3루수 이범호를 포수 뒷공간에 배치해 공을 잡도록 한 것. 그래서 얻은 별명은 '''뒷기태, 김뒤태, 뒷동님, 싶동님[* 시프트 + 감동님]''' 등. 다만 이 시프트는 야구 규정[* 인플레이 직전 포수를 제외한 야수는 내야든 외야든 반드시 페어라인 안에 있어야 하고, 포수는 홈베이스 뒤(당연히 페어존 바깥이 된다)에 있어야 한다. 물론 인플레이 전까지의 이야기이고, 투구나 송구(견제구) 등 인플레이 상황이 되면 모든 야수는 페어라인 안이든 바깥이든 갈 수 있다.]에 따라 [[문승훈]] 주심의 제지로 아쉽게(?) 무산되었다. 그날 [[심동섭]]의 제구가 불안했는데 그것 때문인듯. 이범호도 감독이 시키니까 억지로 포수 뒤로 가긴 했는데 이게 맞나 눈치를 살폈다. 감독 본인도 머쓱했는지 승장 인터뷰에서 자신이 착각을 했다며 사과를 하기도 했다. 야구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창조적인 [[신대륙]] 개척이라는 반응과 그래도 박빙의 상황에서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한 흔적이라는 평가와 인간미가 넘치는분이라는 좋은 평가도 나오는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뿜었다는 반응 못지않게 이 시프트 시도에 대해 김기태 감독이 의외의 지지를 받은것은 바로 그 전의 [[선동열|각동님]]이 선수가 못하면 팔짱을 끼고 비웃는 듯한 태도를 늘 보다가 김기태 감독의 눕동님, 뒷동님 별명이 붙을 정도의 적극적인 열의를 보고 서로 비교하면서 김기태 감독의 뭐라도 해보려는 자세를 높이 산 듯. 하지만 규칙도 모르냐는 비난도 있고, 제구가 그렇게 나쁘면 공이 관중석으로 가든 타자 머리로 가든 할지도 모르는데 바꾸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프로야구의 감독이 야구의 기본적인 룰조차 숙지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웃음을 사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당시 KIA 선수단의 수준이 별로라 2015시즌 올리기 어렵다는 건 팬들도 알기 때문에, 정말 요구하는 건 순위보다는 뭘 하려는 노력과 근성이다. 그리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65671&date=20150514&page=1|MLB.com에서]] 이 혁신적인(?) 수비 시프트에 대해 다루기도 하더니 기어코 [[https://www.youtube.com/watch?v=ZIBV7KktWpo|ESPN 방송에 출현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3&no=3654747&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B%9F%B0%EA%B8%B0%ED%83%9C|실제 사진]] ~~세계 최악의 감독으로 선정된 건 덤~~ [[https://youtu.be/fIhL42_OJfI|혁신의 시작: 스티브 기태]] [[파일:/image/311/2015/05/14/1431580177177_99_20150514141104.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