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남기 (문단 편집) ==== 감독 ==== [[KBS]]와 한국스포츠TV에서 잠시 농구 해설위원으로 있다가 [[박건연]] 코치의 뒤를 이어 모교인 [[연세대학교]] 농구부 코치로 1999년에 부임하면서 [[1999 대학농구연맹전|제36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공동우승[*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와 공동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고, 2002년부터 [[최희암]]의 후임으로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에 임명되었다. 감독 재임 당시 [[방성윤]]과 [[이정석]] 같은 선수들을 바탕으로 아마농구 무대를 평정하면서 대학 무대를 휩쓸었다. 이외 [[양희종]]과 [[김태술]] 및 [[이광재(농구)|이광재]]가 있었다. 그러다가 2005년에 사임했다. [[연세대학교]]와의 갈등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그냥 쉬고 싶다는 설도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후임은 자신의 신일고 후배이자 신일고의 또다른 후배이지만 고려대 출신의 [[김진(농구인)|김진]] 감독이 챙겼던 [[박건연]]. 한동안 [[해설자|해설위원]] 및 [[중국]] 농구 무대에서 총감독으로 있다가 2008년 농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선발 당시 응모해서 전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농구 세계 예선전에서 제법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연봉 자체가 적었던 상황에서 결국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오리온스]]의 제안을 받고 [[김유택]] 코치와 함께 이동하게 된다. 당시 아내의 암 수술 때문에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2009-10 시즌 및 2010-11 시즌에 딱히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주기는 했지만 6강은 커녕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바람에 오히려 오리온스 팬들에게 "'''돌남기'''"로 까였고, 여기에 [[김승현(농구)|김승현]] 문제 및 오리온스의 막장까지 경영이 겹치면서 결국 3년 계약이 중도에 2년 축소 및 1년 연봉 삭감계약 등 끝이없는 풍파 끝에 2010-2011 시즌에도 최하위와 함께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쓸쓸하게 물러났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 프로 감독이 되었지만 [[이충희]]와 [[김상식(농구)|김상식]]의 시련사에 함께 깔렸다. 이후 몇 개월 뒤 오리온스 심용섭 단장의 간섭은 극에 달했다. 신임 감독 선임과 함께 일명 대구런 사태와 고양 도주를 택했다. 결국 대구 팬들은 [[김진(농구인)|김진]] 감독과 [[김병철(농구)|김병철]] 선수로 대표된 대구 시절 전성기의 마지막을 4년전에 확인하면서 대구 팬들에게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사실 [[추일승]] 감독 부임 이후 김남기 감독은 이미 오리온스가 대구를 떠나 경기 북부권(소위 일산이지만 구역이라 잘못된 지리용어이고 고양시를 의미)의 연고이전을 감지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나오고 말았다. 농구박사라는 별명이 붙은 [[추일승]] 감독은 부임 전후로 대구에서 선수단의 선수개인훈련 및 팀훈련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전문가로서 심용섭 단장을 설득한 끝에 심용섭은 추일승의 꼬임(?)에 넘어간 나머지 '''[[대구광역시]]를 버리고 [[고양시]]로 [[야반도주]]했다'''. [* 추일승 감독은 코리아텐더 맥스텐-KTF 매직윙스 감독 시절에도 당시 팀이 매각을 준비하는 바람에 여수에서 부산으로 연고이전을 통해 팀의 체질개선을 넘어 재건에도 성공했다. 당시 분위기는 해체문제로 인해 구단 매각이 첫번째였다. 오리온스도 그런 상황으로 보고 문제의 심용섭 단장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대구체육관으로는 시설과 연습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심용섭 단장을 압박했다. 연고이전 추진에 성공하면서 오리온은 재건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구 팬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이지만 고양 팬들에게는 감격이자 오리온 자체의 팬들은 처음에는 비판했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되었다. 사실 대구는 부산보다 체육관 시설이 낙후되었는데 대구시의 책임도 있다. 이후 심용섭 단장은 추일승 감독의 인내 속에 퇴진했고 오리온의 암흑기는 끝나게 되었다. 참고로, 농구가 수도권 위주로 흘러간 한국농구의 고질적인 문제점도 보이면서 좋은 평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한국프로농구/문제점]]을 참조. ] 대구 오리온스 감독 재임시절에는 [[연세대학교]] 시절 제자였던 [[유희선(농구)|유희선]], [[전정규]], 김용우를 지도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